인상파 화가들은 서로 친목이 두터운 편이며 모이기를 즐겨하였다. 때론 서로 작품의 모델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우리는 한 작가의 특정한 그림을 통하여 동시대의 다른 화가들의 모습을 작품 안에서 만나게 되기도 한다.

 

이 작품도 그러한데 그림을 그린 사람은 '르느와르'지만, 이 작품의 모델은 '모네'이다.

 

정원에서 그림 그리는 모네(르느와르,1873년)

 

* 얼마 전에 만난 르느와르의 그림, 위에 있는 해설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던 그림.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며 작품을 남겼던 사람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일 비가 오면 단풍이 다 떨어질 거 같아 무작정 나왔다 

 

 

 

 

멀리는 갈 수 없고 낮은산으로 들어간다

 

 

 

 

 

 

한걸음 한걸음...하늘보고 단풍보고...  

 

 

 

 

누군가 사진을 부탁해오는데 가방 속에서 아이패드를 꺼낸다. 이 배경으로 한컷 찰칵! 확인하며 무척 좋아한다 

여기서는 누가 찍어도 다 잘 나올 거예요^^

 

 

 

가을을 온몸으로 담아본다 

 

 

 

 

산을 내려오다가 만난 꽃들, 지금 막 피기 시작하는구나~

누구는 마무리하고 누구는 시작하고 다 때가 다르구나~

 

 

 

 

11월 세번째 일요일 단풍

 

 

 

 

 

 

 

 

 

 

 

숲의 숨소리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2-12-18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0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14-05-2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도 그 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아니면 너무 즐거운 날들이셔서 이곳에 올라올 틈이 없으셨던지..^^

사진들을 오늘은 한참씩 들여다 보며
휴식처럼 안식처 처럼 아직 한참 볼수 있을거야..했는데 벌써..이곳에서 멈췄어요(^_____^)
그래도 또 찾아올 곳이 있어 편안한 휴식이었습니다.

2014-05-23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기는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 3층과 연결되어있다.  

큰 소나무 한 그루, 이 곳을 지키고 있다.  

 

 

 

 

 

운이 좋아 잠시 정자에 홀로 서있었다. 바위, 나무, 꽃, 풀, 물...

 

 

 

 

 

정자가 있는 자리는 그 이유가 있는 법.

 

 

 

 

 

천천히 오르다가 거대한 바위와 마주하니 와우!

바위 틈으로 미세하게 물이 흐르고 있다

 

 

 

 

 

 

김흥근, 흥선대원군, 이중섭의 '황소', 안병광...석파정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2012년 10월, 나는 구천원을 내고 석파정을 거닐고 있다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않았지만 푸르름도 좋다

 

 

 

 

 

 

 

 

 

석파정과 관련된 블로그와 기사를 찾아보며 보지 못한 무언가를 보충해본다  

 

 

 

 

 

석파정에서 바라본 부암동 풍경,

잔디아래 미술관이 있다.

2012년에도 석파정이야기는 흐른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水巖 2012-10-20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주와 시간 맞추느라고 벼르기만하고 못 갔네요. 경치가 참 좋군요.

한샘 2012-10-2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암님! 반갑습니다~ '가을여행' 사진도 잘 보았어요.
전시는 11월 21일까지니 진석이와 즐거운 가을추억 만드시기 바래요.
이중섭전은 2시에 전시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더 좋았어요(월요일 휴관)
단풍이 진해지면 석파정풍경은 더 아름다울 거같아요.
산아래여서 금방 추워질 수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가시기 바래요(목도리, 편한 신발)
(동절기 석파정은 오후5시 입장마감)
 

 

길을 걷다 어느 화단에서 만난 꽃 '난타나',

시간에 따라 일곱가지 색으로 변해서 '칠변화'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노랑으로 시작해서 빨강으로 마무리.

오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2.10.11 완벽했던 하늘을 기억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