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 3층과 연결되어있다.
큰 소나무 한 그루, 이 곳을 지키고 있다.
운이 좋아 잠시 정자에 홀로 서있었다. 바위, 나무, 꽃, 풀, 물...
정자가 있는 자리는 그 이유가 있는 법.
천천히 오르다가 거대한 바위와 마주하니 와우!
바위 틈으로 미세하게 물이 흐르고 있다
김흥근, 흥선대원군, 이중섭의 '황소', 안병광...석파정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2012년 10월, 나는 구천원을 내고 석파정을 거닐고 있다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않았지만 푸르름도 좋다
석파정과 관련된 블로그와 기사를 찾아보며 보지 못한 무언가를 보충해본다
석파정에서 바라본 부암동 풍경,
잔디아래 미술관이 있다.
2012년에도 석파정이야기는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