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숲속으로 내 친구는 그림책
매리 홀 엣츠 지음 / 한림출판사 / 1997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재미있어 하는 게 뭐야?"

"그림책 보는 거"

"다 큰 어른이 그림책을..."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그림책에 빠지면 다른 건 안보여."

어린 시절을 기억해보면 그림책보다는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원없이 놀았던 거같다. 이 책은 조카에게 생일선물로 사 줄 책을 고르다가 발견했는데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슬퍼서가 아니라 마음이 참 따뜻해졌기에...숲 속에서 놀아보았다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좋아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먼저 놀게 하고 그 다음 그림책을 읽게 해줘야 경험과 책이 만나면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놀이와  책은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힘이다.  엄마 아빠 주변 어른의 사랑은 아이들의 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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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뒤 야외공원 산책길로 들어서면 매번 자연이란 책 속 주인공이 됩니다.

이 길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 곳 자체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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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위를 보며 찰칵!


후원에 들어서며

 


부용정을 한없이 바라보며

 



이 운치, 이 멋스러움 흉내내지 못하리~

 



특별관람 코스에 들어서며

 

아름답게 한 해를 갈무리하는 나무들이여~ 그대들을 닮고 싶습니다~

 



이 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는 ... 

2005년 11월 9일 수요일 1시 창덕궁 특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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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2005년 가을햇살을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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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구름이 뮤지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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