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하, 정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에요.

 

 

 

 

 

4월 중순부터 3주가 지나니까 초록잎이 가득해요 

 

 

 

 

 

그래도 바람은 아직 차가워요

 

 

 

 

 

해마다 만나는데 늘 새로운 봄...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문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1938.5.10)

 

 

역시 윤동주님!

 

사진을 올리다가 시 '새로운 길'이 생각났는데 5월 10일에 만드셨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영춘화 (개나리가 아니라고 함) 

 

 

 

 

 

 제비꽃

 

 

 

 

 

 

올해도 찾아와줘서 고마워~

 

 

영춘화는 꽃잎이 6장, 개나리는 4장이라고 해요.

영춘화가 개나리보다 먼저 핀대요.

 

 

영춘화

 

 

 

 

일주일 후 개나리

 

 

 

 

그리고 진달래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19-03-17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춘화 맞죠?
제비꽃 저도 지난 주에 근교 갔다가 만났어요. 앞으로 더 많이 만날 수 있을거예요. 한샘님도 오랜만에 오셨네요 ^^

한샘 2019-03-17 22:30   좋아요 0 | URL
hnine님,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 영춘화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어제 사진 올릴 때 다 아는 개나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매일 배워요^^

2019-04-04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05 1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365일 미니달력형식으로 나온 이해인수녀님 글 중에서

 

  엄마 머리맡을 지키던 글들이다. 하루하루 한장한장  

  소리내어 읽으면 살며시 미소지으셨다.  

 

 

 

 

 

 

 

  엄마 1주기때 가족이 모여

  좋아하셨던 찬송가 3곡을 함께 부르고

  이해인님의 기도시 한편을 돌아가며 낭독했다. 

  페이지마다 읽은 날짜를 일일이 기록하셨기에 무엇을 읽을지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엄마의 흔적이 가득한 이 책을 돌려가며 읽는데 참...

 

  정신없이 몰아치듯 지나간 장례식이 안타까워

  특별한 예배를 준비하고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연히 이렇게 조용히 피어있는 꽃들을 발견할 때 참 반갑고 고맙다.

 

 

 

 

이름은 모르지만 '별꽃'이라고 부르고 싶다.

 

 

 

사진을 담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자아이가 "우리나라 꽃이 피어있네~"

 

 

 

말없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이 꽃들 위로 많은 나비와 벌들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엄마가 하늘나라 가신지 1년이 되었다.

힘들었고 여전히 힘든 마음을

꽃들이 토닥토닥...

 

 

 

 

가을햇빛도 토닥토닥...

 

 

 


댓글(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18-09-1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1년이면 아직 괜찮다고 말하기에 짧은 시간일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기운 내세요.

한샘 2018-09-12 01: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