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반계리 은행나무(5월 그리고 가을) (aladin.co.kr)





지금 올라오거나 천천히 내려가는 





혼자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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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하는 말을 나는 다 알아들을 수 있을까.

저 푸른 하늘이 나에게 하는 말을

나는 생전에 다 들을 수 있는 것일까.

이 가을은 나에게 너무도 맑고, 깊고, 높고, 넓다.


-이해인님의 (2014년 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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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릉(영릉英陵) 홍살문 앞에 서 있다. 

조선 제4대 세종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꼭 오고 싶었던 곳에 왔는데 약간 비현실적인듯 정자각까지 공간감이 엄청나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사진보다 훨씬 크고 넓고 높은 엄숙한 공간감...





정자각에 올라 뒤를 돌아보니 





언덕 옆 숲길을 따라 봉분 가까이 올라가니 소박한 느낌이다. 

세종대왕님 참 고맙습니다!    





왕의 숲길을 따라 가면 또다른 영릉(寧陵)이 나오는데 조선 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이다.

너무 덥고 늦게 들어와서 다음으로 기약해본다. 

한참 걸어야하니 밥을 든든히 먹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오시길...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정원 안에 한글 ㅎ, 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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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시 만난 반계리 은행나무, 생명의 기운이 강렬하게 달려온다






2월 처음 보았을 때 봄 여름 가을 모습도 보고 싶었다.






분명 같은 나무인데 앞모습 옆모습이 다르다.  















































드디어 세번째 만남, 가을에 오니 사람이 엄청 많다. 나도 그 중 한 사람^^ 드론도 떠 있다.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멋있다. 봄과 여름을 지내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







은행나무 넓은 품 아래서 바라본다. 어떻게 지금까지 800년이상 버틸 수 있었냐고 묻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속삭여본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올 한 해도 수고 많았어요. 반계리은행나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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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지금은 없지만 사진이 되었어요   


선물해준 분의 마음과 미소를 간직하고 싶어서요
















2008년 12월 어느 날,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햇빛이 좋아서 찰칵! 

지금은 없는 곰돌이...사진으로 다시 보니 참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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