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인가? 중얼거리며 들여다보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과꽃이에요~ 알려주셨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작하는 노래의 그 꽃? 

처음 만난 과꽃은 참 이뻤다. 전설과 노래로 남겨질만큼...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 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어효선 작사 /권길상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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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10-0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피기 시작하나 봐요..모두 피어주면 넘 이쁘겠어요.

치유 2009-10-0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희는 저희 가족끼리만 차분하게 보낸 추석이었어요.

한샘 2009-10-0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지금쯤은 황홀하게 피어있을 거같아요^^
늘 지나가는 길이면 다 핀 모습을 사진에 담았을텐데 일이 있어 찾아간 곳이라
그 아름다운 풍경을 못보아요.

저도 이번 추석은 조용히 보냈어요. 요즘 하늘 참 감사하게 아름다워요. 하루하루
보석같은 날들이어요~
 

 

 

 

 

 

윈터플레이 음반 두 장

깔끔하다  

천천히 기분좋게 걷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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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전시회를 보러갔다가 1층 로비에서 담은 서울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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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알라딘서재에 올리다가  어느 순간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퍼블로그'라는 곳을 들어가 보았다.  

우선 홈페이지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다. 

보통 사진인화와 포토북을 같이 하는데 여기는 포토북과 달력만 만든다. 

포토북 종류도 다양하고 로즈북의 경우 사진을 넣지 않고 글만으로 책을 만들 수 있다.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회원가입 할 때 주민번호와 주소를 적지 않아 좋았다. 

처음에는 편집기 사용이 낯설었는데 어느새 책을 세 권 만들었다. 

알라딘마을분들 중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을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좌충우돌 그렇게 만든 책이 가끔 큰 힘이 되기도 한다. 

  http://www.pub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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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9-1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여기 가서 휘리릭 둘러보다가 길 잃을뻔 했습니다..
전 익숙한 곳에서만 맴돌기 좋아하니 큰일입니다..

한샘 2009-09-18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건 역시 만만치 않은 거같아요.
저도 처음에 좌충우돌 우왕좌왕 한참 헤맸어요^^
그래도 책은 남는 것이라 참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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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9-1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창살 같은 곳에 아이비 모습..담쟁이 일까요??
저게 눈에 확 꽂혀요..

광화문 연가는 들으면 슬퍼요..

한샘 2009-09-1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사진 담느라 미처 잘 보지 못한 거같아요.
아이비였던 거같기도 하고 다음에 가면 꼭 확인해 볼게요.
지금 사진을 보니 마이크의 예쁜 배경이 되고 있어요.


한샘 2009-11-04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곳에 가서 다시 확인하니 아이비와 담쟁이는 아닌데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시가 있고 붉은 열매가 있는데...
배꽃님 수고하신 하루 곤히 쉬세요~

치유 2009-11-04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걸 기억하고 계시다니....
이쁜 찔레였군요..봄이면 햐얀 꽃도 피고 순한 어린 줄기도 꺾어먹을 수 있는 찔레꽃이요..
이른 아침 님의 선물에 감동하고 있답니다.
남을 배려하고 한 마디 한 것을 놓치지 않고 기억해준다는 것 쉽지 않는 일이잖아요..고마워요.

한샘 2009-11-05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덕분에 '찔레나무'를 알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걸 배우는 즐거움이어요~
그라시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