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lulujw7님의 서재 (lulujw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0 Sep 2026 07:51:40 +0900</lastBuildDate><image><title>lulujw7</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6394185429647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lulujw7</description></image><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5277</link><pubDate>Sat, 19 Sep 2026 1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52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182&TPaperId=175252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95/coveroff/k3821371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182&TPaperId=175252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a><br/>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하와이 대저택 편역 / 논픽션 / 2026년 03월<br/></td></tr></table><br/>《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하와이 대저택 편역 #논픽션<br/><br/>요즘 철학책은 기독교서적만큼이나 옆에 끼고 산다. 비율로 보자면 철학 30, 기독교서적 30, 일반책 40 정도 되려나. 철학책은 나의 중심을 잡아주고, 기독교서적은 나의 정체성이고, 일반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고 해야 할까.<br/><br/>나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가까워질수록 선을 넘어 상대를 마음대로 대하려는 사람이 있다. 나 역시 예전에는 마음을 많이 쏟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이 무례한 말과 태도, 그리고 끝없는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는 서운함이라면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모두에게 나를 다 내어주지 않는다.<br/><br/>특히 경계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나를 끌어들이는 사람이다. 친할 수는 있지만 정도가 있어야 한다. 누군가의 무료한 시간을 채워주는 역할까지 내가 맡을 필요는 없다.<br/><br/>목차에서 ‘호구가 되지 않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과 ‘불안을 잠재우고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이 눈에 들어왔다. 그라시안은 모든 것을 드러내기보다 감추고 침묵할 줄 아는 태도, 사소한 논쟁에 자신을 소모하지 않는 지혜를 이야기한다. 결국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내 반응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말처럼 읽혔다.<br/><br/>난 누가 휘둘르지 않는 손잡이가 없는 인간이 될 테야.<br/><br/>생각해보면 나는 속이 너무 잘 보이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아지처럼 배를 까고 뒤집어 보여준다. 이제는 조금 덜 보여줘도 될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나를 설명할 필요는 없으니까.<br/><br/>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나를 평가할 때도 예전만큼 흔들리지 않는다. 나는 아직 나를 다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마치 나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그냥 흘려보낸다. 그 사람이 본 것은 내 일부일 뿐이고, 나 역시 아직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br/><br/>예민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거슬리고 결국 내가 피곤해진다. 모든 말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모든 논쟁에 끼어들 필요도 없다. 반박해야 할 때는 하되 사사건건 토를 다는 습관은 버리고 싶다. 침묵이 때로는 무관심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방법일 수도 있으니까.<br/><br/>시간이 갈수록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지,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해진다.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면 어느 순간 내 모습도 보인다. 한때는 나도 모르게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요즘은 만나서 서로의 감정을 쏟아내는 것보다 좋은 이야기, 도움 되는 이야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싶다. 관계의 양보다 대화의 질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이다.<br/><br/>결국 나를 지킨다는 것은 사람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중심을 내어주지 않는 것 같다. 다 보여주지 않고, 다 받아주지 않고, 다 반응하지 않는 것. 그러면서도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어쩌면 타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분명히 아는 것인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95/cover150/k3821371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9547</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4927</link><pubDate>Sat, 19 Sep 2026 0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4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24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off/k89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24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a><br/>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그리고리 라스푸틴 지음 #비원<br/><br/>낡은 철학을 교체하라고 한다. 그리고 ‘맹신’의 이면을 라스푸틴의 눈으로 본다. 나는 신을 믿고 있지만 내가 맹신하고 있는 무언가는 없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책날개에서 라스푸틴의 생애를 보았다. 러시아의 신비주의자이자 수도자이며 희대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한다. 이런 인물의 시선으로 인간의 맹신과 권력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면서도 궁금했다.<br/><br/>초입부터 와닿았기도 했고 무릎을 탁쳤던 말은 ‘지식의 양은 결코 사유의 힘과 같지 않다’는 말이다. 지식이 많고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왜 가끔 이해하기 힘든 선택을 할까. 많이 아는 것과 제대로 생각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에 공감했다. 나도 지식을 쌓는 것에만 머물지 말고 내가 아는 것을 정말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목차를 보면 상식의 해체, 불안의 착취, 광기의 철학, 권력의 해부, 절대적 지배로 이어진다. 결국 사람이 불안할수록 누군가의 말에 기대기 쉽고, 생각을 포기하면 지배당하기도 쉬워진다는 이야기로 읽혔다.<br/><br/>특히 ‘판단은 자격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자격을 얻은 이후에도 계속되는 사유에서 나온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요즘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자격증을 따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자격을 가진 사람답게 계속 배우고 생각해야 한다는 말처럼 느껴졌다. 나는 무언가를 할 때 ‘할 수 있겠다’에서 한 단계 더 올려서 바라본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한두 단계 더 준비해야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될 것 같아서다. 자격증을 따더라도 그에 걸맞은 알맹이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무리 나를 포장해도 실력을 쌓아놓지 않으면 금방 바닥이 보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시작은 미약해도 준비한 사람에게는 결국 기회가 온다고 믿는다.<br/><br/>타인의 잣대에 아주 조금 흔들릴 때도 있다. 그럴 때는 나의 자존감으로 다시 눌러본다. 타인에게 기대서 판단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요즘 자기계발서와 용기를 주는 에세이, 고전철학서를 읽으며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있다. 참 신기하게도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들이 찾아온다. 이 책도 결국 나에게 묻는 것 같다. ‘너는 지금 스스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가.’<br/><br/>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내 눈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자격을 얻는 순간 생각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격을 얻은 뒤부터 더 많이 사유하는 사람. 나도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지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150/k89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4858</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저는 사람을 살려내는 특수청소부입니다 - [저는 사람을 살려내는 특수청소부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4841</link><pubDate>Fri, 18 Sep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48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455&TPaperId=175248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51/coveroff/k4721304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455&TPaperId=175248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저는 사람을 살려내는 특수청소부입니다</a><br/>김도겸(근성마톡)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저는 사람을 살려내는 특수청소부입니다》 김도겸(근성마톡) 지음 #모티브<br/><br/>청소하는 직업은 처음의 깨끗함으로 돌려주는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특수청소는 단순히 더러운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그 공간에 남겨진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특수청소부로 일하며 저장강박, 쓰레기집, 고독사, 애니멀 호더 등 일반적인 청소와는 다른 현장을 마주한다. 집 안에 쌓여 있는 물건과 쓰레기는 단순한 게으름의 결과가 아닐 때가 많았다. 번아웃이나 우울, 무기력으로 인해 스스로 집을 돌볼 힘조차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었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혼자 버티다가 고독사에 이른 경우도 있었다.<br/><br/>나도 무기력이 찾아왔을 때 집을 방치하고 치우는 일을 계속 미뤘던 적이 있다. 치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안다. 그래서 책에 나오는 사람들을 단순히 게으르다고 말할 수 없었다. 특히 쓰레기집에 젊은 여성 의뢰인이 많은 이유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체력이 안 되고, 무언가가 조금씩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나도 20대 초반 대학교 동기 집에 갔다가 침대 주변을 제외하고 빨지 않은 옷과 코 푼 휴지, 머리카락과 먼지가 뒤엉켜 있던 방에서 잤다가 다음 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던 기억이 있다.<br/><br/>애니멀 호더의 이야기도 충격적이었다. 동물을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계속 데려오는 것이 결국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특수청소 현장에는 정말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한 여성에게서 온 편지였다. 자신의 죽음 이후 강아지와 고양이를 맡아달라는 부탁이었다. 저자가 그 집에 들어갔을 때 그곳에는 함께 살아가던 동물들이 있었다. 집도 있었고 곁에 생명도 있었는데, 무엇이 그 사람을 죽음까지 몰고 갔을까 하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br/><br/>깨끗해진 공간에서 사람이 다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청소는 충분히 사람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누군가의 지저분한 집보다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작은 손길 하나가 다시 살아갈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51/cover150/k4721304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65131</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시정지 후 재생 - [일시 정지 후 재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2312</link><pubDate>Thu, 17 Sep 2026 19: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22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9420&TPaperId=17522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07/27/coveroff/k58203942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9420&TPaperId=17522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시 정지 후 재생</a><br/>박수아 지음 / 뚜또MK / 2025년 05월<br/></td></tr></table><br/>《일시정지 후 재생》 수아 지음 #뚜또MK <br/>@chacha_mate @ssua_daily<br/><br/>몸이 아프게 되면 이런저런 말에도 상처를 받는다. 육신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은 후 몸의 아픔뿐 아니라 사람들의 무례한 말에도 상처를 받는다. 책을 읽으며 숨쉬듯 무례한 사람들을 보니 나까지 속상했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 저자가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br/><br/>오늘 친한 지인과도 숨쉬듯 무례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도 예전에는 그냥 나를 잘 모르니까 저런 말을 하는거겠지 했다.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고 그냥 두기도 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가만히 있다고 해서 상대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말하지 않으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생각하는지 가르치려는 말들이 불편했다. 이제는 무례함에 어느 정도는 맞받아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br/><br/>아프면 시간이 더 정처없이 흐르는 기분이 들 것 같다. 그런데 저자는 아픈 와중에도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여행도 하며 자신의 견문을 넓혀간다. 몸이 아프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말뿐인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이 좋다. 큰일을 해내는 것도 대단하지만 한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것도 큰 일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자신을 가꾸고 다듬어가는 저자의 모습도 좋았다.<br/><br/>P.83 그리고 나는 또 실패했던 다른 것들에도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것이다.<br/><br/>이 문장이 마음에 남았다. 나는 무언가 시작하는 것은 좋아한다. 그런데 실패를 두려워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시선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안 되는 상황들을 계속 되새김질하면서 어차피 안 될거라고 생각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실패할지라도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하면 또 다시 하면 되고,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된다. 저자처럼 나도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서 나를 단련해나가야겠다. 자신의 강박적인 습관은 알고 있지만 보통 고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의 과함을 인지하고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한다. 완벽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바꾸려는 모습이 좋았다.<br/><br/>아픔이 계속되고 몸이 힘들고 마음도 힘들지만 몇 번이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저자의 모습에 마음이 찡했다. 잠시 멈춰 있을 수는 있지만 멈춘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생하는 것. 나도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07/27/cover150/k58203942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5072795</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공감과 이해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18928</link><pubDate>Tue, 15 Sep 2026 2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189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57&TPaperId=175189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51/coveroff/k652130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57&TPaperId=175189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공감과 이해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a><br/>비치키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6년 08월<br/></td></tr></table><br/>《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비치키 지음<br/>#교보문고 #신간 #심리부문<br/>#공감과이해<br/><br/>코로나 이후 소통의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주변에서도 전화보다는 메시지가 익숙해졌고, 안부는 SNS의 댓글이나 소통이 가능한 공간에서 주고받는다. 직접 만나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관계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AI가 등장하면서 주변 사람과 대화하기보다 AI와 소통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나는 다시 대화의 기술을 배워보고 싶었다.<br/><br/>공감과 소통이 어떨 때는 쉽다고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어렵게 느껴진다. 감이 잡힐 때는 ‘와, 나 이 정도로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다가도 그렇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제대로 된 소통의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이제는 글로만 나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대화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기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br/><br/>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나의 대화 감각 확인해보기]도 좋았다. 질문에 답하며 나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을 때 편견 없이 듣는 것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려는 것과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도 섣불리 답을 찾아주기보다, 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주변의 소음에서 조금 떨어져 나의 주관을 분명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나는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를 비교적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보다는 돌아서서 혼자 생각하며 내 중심을 잡는 편이었다. 눈치를 보며 ‘그게 맞나, 이게 맞나’ 고민하다가 정작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흔들려본 적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되, 그것을 그대로 나의 기준으로 삼지는 않으려고 한다. 나만의 템포로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중이다.<br/><br/>P.122<br/>“나의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남의 목소리에 휩쓸려 내린 선택과, 본질을 보려 애쓴 끝에 내린 선택은 남는 것이 다르다. 전자는 후회를 남기고, 후자는 배움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한 사람만이, 틀렸을 때도 거기서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br/><br/>이 문장이 오래 남았다. 사람의 말을 듣는 것과 사람의 말에 휩쓸리는 것은 다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많이 듣되, 마지막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닐까.<br/><br/>또 마음에 남은 것은 사람을 이해하려는 것이 곧 나를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나 역시 수많은 인간 중 한 사람이기에 인간이라는 존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br/><br/>나는 간혹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나를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다.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나를 낮추는 것이 정말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일까 한참 고민했다. 무례함을 싫어하면서 혹시 내가 그런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돌아보게 됐다.<br/><br/>그래서 요즘은 사람을 만날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는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진심으로 대하고, 나의 가치관도 조금씩 드러내려고 한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나를 알 수 없으니까.<br/><br/>신뢰를 얻는 방법은 진실하게 대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 같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되 무례하지 않게 말하는 것. 결국 좋은 소통은 말을 잘하는 기술보다 상대와 나를 동시에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눈맞추는 연습이 아직 덜되어 연습하고 있다. 아직 그 과정에 있다. 그래서 앞으로의 대화가 더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51/cover150/k652130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5198</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함께하심 - [함께하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10353</link><pubDate>Fri, 11 Sep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103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797039&TPaperId=175103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9/coveroff/89537970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797039&TPaperId=175103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함께하심</a><br/>도지원 지음 / 아가페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함께하심》 도지원 지음 #아가페<br/><br/>성경의 인물에 대한 설교나 책을 읽을 때면 그 인물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오히려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와 닮은 모습은 없나하고 내 삶과 대조해보게 된다. 좋은 것, 나쁜 것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하고 말이다. 야곱의 이야기도 그랬다. 계산하고 두려워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자기 힘으로 앞서가려 했던 야곱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였다. 겉으로 보면 그저 물 흐르듯 살아온 것 같은 날들도 있다. 별일 없이 지나간 하루 같고, 내가 알아서 결정하고 움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뒤돌아보면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br/><br/>나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면서 혼자 급해질 때가 많았다. 고민을 주구장창 하다가 불안한 마음에 내가 먼저 무언가를 해버리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렇게 걱정했던 일들이 어느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사라져 있었다. 내가 해결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시간이 해결해준 것 같기도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때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셨던 것 같다. 언제부턴가 그 개입이 조금씩 뚜렷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내가 흔들리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시는 것 같았다. 나는 혼자 조급해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조급해하지 않으셨다. 내가 생각하는 속도와 하나님이 일하시는 속도가 달랐던 것이다.<br/><br/>야곱도 자기 인생을 자기 뜻대로 끌고 가려고 했지만 결국 그가 지나온 길에는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하심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은 이미 나와 함께하고 계셨구나라는 생각이 더 오래 남았다. 제목이 너무 좋았다. 간혹 세상은 나 혼자다 라는 생각이 덮칠때가 있다. 그럴때에 하나님을 생각하며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앞에 두손을 살포시 모은다.  앞으로도 아마 나는 흔들릴 것이다. 여전히 또 닥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혼자 급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한다. 내가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나님은 내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가만히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 그러니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내 속도로 나아가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9/cover150/89537970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0984</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09791</link><pubDate>Fri, 11 Sep 2026 16: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09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09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off/k7921300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09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a><br/>신현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결국 말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신현종 지음 #모티브<br/><br/>정말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길까. 아무래도 말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에서도 유리하다. 목차를 하나씩 보니 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만 이야기하는 책은 아닌 것 같다. 핵심부터 말하기, 간결하게 말하기, 상대를 납득시키기, 묻지 않은 조언은 참견이라는 내용들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면 말은 참 이상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잘하기는 어렵다. 난 집중시키는 말이 어렵다. 분위기를 주도해가는 말을 잘하고 싶은데 어렵다.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br/><br/>특히 말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도 설명을 하다 보면 처음에 하려던 말에서 점점 멀어질 때가 있다. 상대가 이해했는지 걱정돼서 이것저것 덧붙이는데, 오히려 핵심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말을 잘한다는 건 말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말을 제대로 골라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또 상대를 설득하는 것과 내 말을 관철시키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맞다고 계속 설명한다고 상대가 바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다.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알아야 하고, 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로 이야기해야 한다. 결국 말에도 상대방이 있다는 아주 당연한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br/><br/>‘묻지 않은 조언은 참견이다’라는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말과 상대에게 필요한 말은 다를 수 있으니까. 이 책을 보면서 말 잘하는 사람은 화려하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고, 핵심을 알고, 상대를 살피면서 필요한 말을 하는 사람. 오히려 그런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에 가까울 것 같다. 쉽게 말하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br/><br/>결국 말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 같다. 생각이 복잡하면 말도 복잡해지고,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면 자꾸 설명하게 된다. 그래서 말 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긴다’는 제목은 현실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중요한 순간에 말하지 못하면 내 생각이나 능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br/><br/>잘 말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결국 말을 잘 꾸미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150/k7921300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7741</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환생 - [환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503553</link><pubDate>Tue, 08 Sep 2026 2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5035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565986&TPaperId=17503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31/coveroff/897456598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565986&TPaperId=175035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환생</a><br/>신평 지음 / 문이당 / 2026년 08월<br/></td></tr></table><br/>《환생》 신평지음  #문이당 <br/><br/>환생이라는 제목부터 조금은 거창하게 느껴졌다. 전생의 기억과 인연, 다시 주어진 삶에 대한 이야기.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지금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전생에 풀지 못한 마음과 미련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서 삶이 저절로 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붙잡고 있는 것은 지나간 시간이고, 아무리 후회하고 되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다.<br/><br/>살다 보면 지나간 일을 자꾸 떠올리게 된다. 잘못했던 일도 생각나고, 그때 왜 그렇게 했을까 싶은 순간도 있다. 하지만 과거를 아무리 들여다본다고 해서 오늘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지나간 일에 마음을 너무 많이 쓰다 보면 정작 지금 내 앞에 있는 것들을 놓치게 된다.<br/><br/>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결국 ‘지금’이었다. 과거는 후회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돌아보는 것. 배울 것은 배우고,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이제는 놓아주는 것. 그것이 지나간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인지도 모르겠다.<br/><br/>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서 사람이 저절로 달라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결국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다음 생을 기대하기 전에 이번 생부터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삶을 살아줄 사람은 나 자신이다. 지나간 일에 발목 잡혀 오늘을 흘려보내고 싶지는 않다. 후회도 미련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것들을 안고서라도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br/><br/>이 책은 전생과 환생에 대한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결국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남았다.<br/><br/>이미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두고, 지금 내 앞에 놓인 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는 것. 어쩌면 그것이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31/cover150/897456598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73130</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랄맞은용기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937</link><pubDate>Sun, 06 Sep 2026 0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9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69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69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지랄 맞을 용기》 조영훈 지음 #모티브<br/><br/>이 책은 역사적 인물들이 보여준 ‘지랄맞음’을 기록한다. 그런데 그 지랄맞음은 단순한 괴팍함이나 고집이 아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끝까지 밀어붙인 용기다. 관심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읽다 보니 재미있었고, 역사 속 인물의 ‘지랄맞음’과 나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나는 그동안 인생의 황금기라 생각하는 중노년기를 조용하고 고요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아하고 고상하게 늙고싶었다. 하지만 그 노선은 나의 노선이 아님을 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가진 고유한 능력을 더 과감하게 꺼내놓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베토벤에게서는 자기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배우고 싶다. 나의 가치는 세상에 하나뿐인데도 나는 가끔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이유로 나를 낮춰 말할 때가 있다. 그렇게 말하고 나면 반드시 후회한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왜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는지 돌아보게 된다. 친밀함을 위해 나를 낮출 필요는 없다. 미켈란젤로에게서는 독함을 배운다. 타인의 평가보다 자신이 가야 할 길과 작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다. 결국 사람들은 말이 아니라 결과물을 보고 평가한다. 내 인생의 이정표 역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세워야 한다. 프리다 칼로의 기개도 오래 남는다. 같은 고난을 겪어도 그것을 돌파의 원동력으로 만들 것인지, 트라우마로 남길 것인지는 결국 자신의 몫이다. 나에게도 선택의 순간은 계속 찾아올 것이다.<br/><br/>살면서 왜 이렇게 편한 길이 없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 목표에 도달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과정이 버겁다고 투덜댔다. 하지만 고민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 반복해서 훈련하고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산을 넘어야 성장한다는 사실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도 결국 한 사람의 인간이었다. 그들도 흔들리고 고통받았지만 자기 방식으로 끝까지 나아갔다. 그래서 오히려 위로가 된다. 나도 지나치게 순한 사람이 되기보다, 필요한 순간에는 지랄맞을 만큼 단단해지고 싶다.<br/><br/>내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고, 넘어야 할 산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 앞으로는 조금 더 지랄맞은 용기로 내 인생을 밀고 나가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787</link><pubDate>Sat, 05 Sep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6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off/k892130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6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a><br/>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한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한창욱지음 #정민미디어 #삶의태도<br/><br/>객관적으로 나는 나를 꽤 잘 안다고 생각한다. 진취적이고 돌파하는 힘도 있고, 웬만한 일에는 씩씩하게 부딪히는 편이다. 그런데 한편에는 두려움과 불안, 부끄러움이 늘 함께 있다. 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끊임없이 나를 의심한다. 과대평가했다가 어느 순간 과소평가하는, 참 모순적인 사람이다.<br/><br/>나의 한계를 넘으려면 결국 해보는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완벽하게 준비한 뒤 시작하고 싶어 하니 정작 시작이 늦어진다. 생각보다 꼼꼼하지 못하고 즉흥적인 나를 알기에 메모하고 기록하며 습관으로 만들었다. 어쩌면 나를 바꾸는 일은 거창한 결심보다 이런 작은 반복과 습관에 있는지도 모르겠다.<br/><br/>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것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눈치가 아니라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는 현명함과 지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의 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나를 조금씩 확장해가고 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됐다. 요즘은 책을 읽을 때보다 더 바쁘다. 내가 원하는 곳에 가까이 가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br/><br/>무엇보다 최근에는 나의 강점을 하나씩 발견하고 있다. 조금씩 해내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자기 수용’은 나를 무조건 괜찮은 사람이라고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까지 포함한 나를 인정하고 내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제대로 바라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br/><br/>오늘 친한 지인이 내게 한 말이 오래 남았다. “시작했으니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겠다.” 라고 시작하는 것보다 끝까지 해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걸 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만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증명해보고 싶다.<br/><br/>믿음은 열쇠다.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br/>-조지프_머피<br/><br/>가치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 일이 실현될 것임을 믿어라.              P.102<br/><br/>결국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내딛는 발걸음일 것이다. 내가 꿈꾸는 모든 일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 것, 그리고 그 믿음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 한 번뿐인 내 인생이니 적어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가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150/k892130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5744</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루 필사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하루 필사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640</link><pubDate>Sat, 05 Sep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6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039&TPaperId=174966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5/81/coveroff/k96213003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039&TPaperId=174966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필사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편</a><br/>데일 카네기 지음 / 코너스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하루 필사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편     #코너스톤 #문장필사<br/><br/>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참고할 만한 문장들이 많다. 어렵지 않고 읽기 편해서 틈틈이 꺼내 보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나는 무엇보다 사람의 태도를 중시한다. 그러기에 나의 태도도 분명히 한다. 데일 카네기는 사람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비판하기보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좋은 관계는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 같다.<br/><br/>나는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고 싶다. 잘 보이기 위해 애쓰기보다 상대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내 생각은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  읽으면서 결국 관계의 기술도 사람을 이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는 태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용을 꽤 당해봐서 남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을 극도로 경계한다.<br/><br/>그리고 나를 깊이 있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문장을 만날 때면 참 좋다.  카네기의 문장들을 읽으며 결국 사람을 바꾸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라는 생각이 든다. 남의 생각을 이해하려 애쓰는 것도, 관계에서 조금 더 현명하고 참을성 있게 행동하는 것도 결국 나를 다듬는 일이다. 젤 어렵다. 예전에는 상대가 달라지기를 바랐고, 바꾸려고 했었고,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안다. 흔들리고 또 흔들리더라도 내가 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잊지 않고 조금씩 그쪽으로 가고 싶다. 완벽한 사람이 되겠다는 뜻은 아니다.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것이다.<br/><br/>“당신이 되고자 하는 능력 있고 성실하고 훌륭한 사람을 마음속에 그리면, 그 생각이 매시간마다 당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킬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5/81/cover150/k96213003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58130</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 -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516</link><pubDate>Sat, 05 Sep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6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496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off/k36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496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a><br/>장미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br/>장미킴    #모티브<br/><br/>내가 우선인 삶. 하지만 가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나를 먼저 돌보는 삶을 살자고 한건 얼마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내가 나를 잘 알기에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지 계속 생각해냈다. 나를 열정적으로 가꾸고 다듬어야한다. 확실히 내가 하고픈 일이 생기고 바쁘면 남얘기할새없이 내 얘기하느라 누구와 비교 할 시간이 없다. 나하나도 챙기기 바쁘기에.<br/><br/>기혼자로 산지 13년 아이를 키우며 벌써 40대 중반을 넘겼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엃히고 설킨 관계에서 자유롭기란 어렵다. 정말 아쉽고 좋은 인연이었지만 가깝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실망감을 크게 느낀 후 마지막 남은 애증으로 그 주변의 사람을 가지치기 했다. 주변지인도 나에게 애정을 주고 잘해주었는데 만남이 생기면 실망감느낀이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할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했다. 좋은 인연은1대1때가 좋다는 것을 느낀다. 말 옮기는 사람이 싫고 말 많은 사람이 싫다면서 내로남불로 어느샌가 내가 그런 사람이 되버리는 상황도 싫었다. 어쨌거나 나를 스쳐갔던 사람중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에. 시절인연이라 생각하고 과감히 손수건을 흔들었다. <br/><br/>살아가면서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행동들은 진작에 관뒀다. 내 생각을 삼키고 남이 원하는대로만 했더니 줏대없고 암것도 모르는 바보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내 생각을 무조건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표현하고 나를 먼저 생각하니 자유로웠다.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나밖에 못한다. 그래서 의사표현을 확실히 한다. 난 예스걸이 아니다. <br/>후회없이 맵고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한단계한단계 밟고있는중이다. 대략 40대들어서면서 50,60대 인생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정말 좋을때다라고 한말이다. 그래서 그 좋은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뭐든 하면서 살아왔다. 한단계한단계밟아서 천천히 올라가자. 조급해해봤자 시간이 지나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150/k36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3097</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람낚는 어부의 기술 - [사람 낚는 어부의 기술 - 토머스 보스턴이 전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영혼을 얻는 목회와 전도의 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3187</link><pubDate>Fri, 04 Sep 2026 07: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93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797047&TPaperId=17493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9/coveroff/8953797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797047&TPaperId=17493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 낚는 어부의 기술 - 토머스 보스턴이 전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영혼을 얻는 목회와 전도의 원리</a><br/>토머스 보스턴 지음, 아가페 편집부 옮김, 이서용 감수 / 아가페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사람낚는 어부의 기술》 토머스 보스턴 지음 #아가페<br/><br/>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드시는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br/><br/>이 책은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자세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음은 어부가 던지는 그물과 같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한 영혼이 복음의 권능 앞에 붙잡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물에 들어왔다고 해서 모두 그 안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복음을 듣고 감동했다가도 예배의 자리를 떠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은혜를 경험하고도 그것을 붙들지 못할 때가 있다.<br/><br/>그렇다고 어부가 그물을 거두어서는 안 된다. 사람의 반응과 결과를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영혼을 붙드시고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사람을 낚는 일에는 기술보다 인내와 신뢰가 필요하다.<br/>P.43의 “내 영혼아, 끝까지 버텨내라. 낙담이 주는 유혹에 결코 무릎 꿇지 말라.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라.”는 문장이 마음에 남았다.<br/><br/>신앙생활을 하면서 나 역시 쉽게 낙담하고, 눈앞의 상황에 따라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조급해지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해야 할 일과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을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교회에 다니고 말씀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주님을 가까이할수록 오히려 내 안의 부족함과 죄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그래서 믿음이 깊어진다는 것은 내가 점점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 간절히 붙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물속에만 머물러 있는 물고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은혜를 받았다는 말에 머무르지 않고 삶으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정말 주님을 위한 길인지, 아니면 내가 가고 싶은 길에 주님의 이름을 붙이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본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전에, 나부터 그리스도를 제대로 따르고 있는 사람인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9/cover150/8953797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0987</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말장난 글공부 - [말장난 글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87216</link><pubDate>Tue, 01 Sep 2026 1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872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844&TPaperId=174872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98/coveroff/k172130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844&TPaperId=174872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장난 글공부</a><br/>강학종 지음 / 오프온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말장난 글공부》 강학종 지음 #오프온북스<br/><br/>글이 술술 읽힌다는 말은 이 책을 두고하는 말이다. 어려운 단어나 현학적인 표현으로 문장을 치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을 하나씩 꺼내놓고 그 말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제목처럼 말장난 같지만 읽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남는다. 글말미마다의 위트가 좋다.<br/><br/>언어는 시대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것 중 하나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자연스럽게 사용했던 표현이 지금은 어색하게 느껴지고, 반대로 지금은 당연하게 사용하는 말이 과거에는 없었던 경우도 많다. 언어는 살아 있기 때문에 변한다. 문제는 변화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그 변화를 얼마나 의식하며 사용하는가에 있다. 나는 평소에도 맞춤법이나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신경 쓰는 편이다. 아무래도 독후감을 쓰고 책을 읽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아하하는 순간이 있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정확한 뜻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했던 말도 있었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설명하려니 어려운 표현도 있었다.<br/><br/>말은 생각보다 훨씬 직관적이다.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내용도 전혀 다르게 전달된다.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상을 만들고, 반복해서 사용하는 언어가 결국 사고의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말할 것인가만큼 어떤 단어로 말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더욱 신중히 말을 내뱉게 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br/><br/>글도 마찬가지다. 글에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어휘와 문장의 호흡, 사고방식이 그대로 드러난다. 직접 만나지 않은 사람이라도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성격과 태도를 짐작하게 되는 이유다. 저자의 글에서는 그런 사람이 느껴진다. 올곧은 시선이 있지만 딱딱하지 않고, 정확함을 추구하면서도 위트가 있다. 그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결국 말과 글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내가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이나 태도가 보인다.<br/><br/>말 잘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말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이 아는 것보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정확함 속에 사람에 대한 배려까지 담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말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 어쩌면 그것이 글을 공부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인지도 모르겠다.<br/><br/>#독서스타그램 #우리말 #언어 #글공부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98/cover150/k172130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9825</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 - [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 - 돌봄에 지친 당신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84639</link><pubDate>Mon, 31 Aug 2026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846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829&TPaperId=174846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46/coveroff/k062130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829&TPaperId=174846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 - 돌봄에 지친 당신에게</a><br/>신은영 외 지음 / 문학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 신은경 | 강신혜 | 주상희 | 윤근영 | 윤은채 | 정현숙<br/>#문학책방 #돌봄에지친당신에게<br/><br/>사람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돌보기도 한다. 《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는 여섯 명의 저자가 각자의 생애주기에서 마주한 돌봄의 시간을 담아낸 에세이다.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얼마나 많은 마음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작 자신을 돌보는 일은 얼마나 쉽게 뒤로 밀려나는지를 이야기한다.<br/><br/>책을 읽으며 이것이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이미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게 될 돌봄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은 늘 많았다. 그러다 보니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살아온 것 같다. 출산 후 전업주부로 살아온 지 벌써 13년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나니 조금씩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당장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넘쳐나지만, 이제는 나도 머리를 쓰고 나를 개발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단순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시작했다.<br/><br/>물론 마음에 걸리는 상황들은 여전히 많다. 가족을 돌보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함께 가져갈 것인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생길 여러 부담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한 뒤에 나를 돌보겠다고 한다면 아마 계속 미뤄질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내게도 시간을 조금 내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사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교육비를 비롯해 들어가는 비용도 많아지고, 남편 혼자 벌어 감당하는 것보다 나도 함께 벌어 가정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 하지만 그 마음의 바닥에는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13년 동안 가족을 위해 살아온 나에게도 이제는 나만의 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br/><br/>진로에 대해 이렇게 깊이 고민해본 것이 중학생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잠을 설칠 만큼 생각하고, 앞으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돌봄은 계속되겠지만, 돌봄 속에서 나를 잃어버릴 필요는 없다. 가족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는 것만큼 나에게도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나도 이제 내 삶을 조금 챙겨도 괜찮다’고 허락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돌봄에 지친 사람에게 쉬어가라고 말하는 동시에, 다시 자신의 삶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책처럼 느껴졌다. 나 역시 이제는 가족의 삶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 삶도 함께 그려보려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46/cover150/k062130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04652</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헤르만 헤세의 인생수업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8902</link><pubDate>Sat, 29 Aug 2026 15: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89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4789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off/k3421304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4789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a><br/>헤르만 헤세 지음, 강현규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헤르만 헤세의 인생수업》 헤르만 헤세 지음 | 강현규 엮음 | 이선미 옮김 #메이트북스<br/><br/>헤르만 헤세가 여러 작품에서 이야기했던 사유와 문장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니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데미안》은 내 인생책이라고 할 만큼 깊은 인상을 남긴 책이다. 헤세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삶을 쉽게 위로하기보다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든다.<br/>나도 그렇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흔들리지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달라지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내 마음을 잡아야 하는 사람은 나다. 누군가가 나를 대신 살아줄 순 없다.<br/><br/>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다. 좋은 문장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불필요한 생각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생각은 다시 고쳐본다. 내면도 관리하지 않으면 금세 흐트러진다.<br/>헤세가 말하는 ‘알을 깨고 나오는 것’도 결국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익숙한 틀을 깨는 것은 어렵다. 특히 그 틀이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것이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라면 더 어렵다.<br/><br/>내 안에도 끊임없이 부딪히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나와, 남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방식대로 살고 싶은 나다. 어느 쪽이 진짜 나인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나를 알아가는 일일 것이다. 나답게 살아가려면 내 방식대로 나를 꾸려나가야한다.<br/><br/>“고독은 우리가 겪어야 할 시련이 아니라,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축복이다.”<br/><br/>혼자 있는 시간이 불편해서 계속 사람과 세상 속으로만 숨어버린다면 정작 나 자신을 만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서 잠시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시간일 수 있다.<br/>결국 나를 만드는 것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반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좋은 생각을 품는 것도, 나쁜 생각을 걷어내는 것도,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는 것도 결국 내 몫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150/k3421304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11562</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선범죄실록 - [조선범죄실록 - 조선을 뒤흔든 범죄, 수사, 재판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4516</link><pubDate>Thu, 27 Aug 2026 0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4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2&TPaperId=17474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5/coveroff/k66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2&TPaperId=17474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선범죄실록 - 조선을 뒤흔든 범죄, 수사, 재판 이야기</a><br/>정명섭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조선범죄실록》 정명섭 지음 #교보문고<br/><br/>조선에서 일어난 범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조선시대의 범죄가 지금의 범죄와 놀랄 만큼 닮아 있다고 말한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시대인데 무엇이 그렇게 닮았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쳤다. 어릴 적에는 역사책 속 사건들이 그저 지나간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고 어떤 문제를 안고 있었는지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이 책은 특히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사건을 따라가는 긴장감이 쫄깃하다. 낯선 조선시대 용어는 각주를 통해 설명해주니, 사건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시대의 언어와 생활까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br/><br/>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과학과 의학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도 나름의 방법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다는 점이다. 독극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신의 입에 쌀을 넣었다가 그것을 닭에게 먹여 반응을 살피기도 했고, 독을 먹은 닭을 사람이 먹어 피해를 입는 일도 있어 이후 이를 금지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위험하고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당시에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한을 풀고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 것이다.<br/><br/>더 신기했던 것은 시신을 직접 해부하지 않고도 외관에 남은 흔적과 상처를 세밀하게 살펴 사인을 추정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백성들이 현대의 법의학을 알 리 없었겠지만, 사건을 맡은 이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5/cover150/k66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551</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나님의 눈물 - [하나님의 눈물 - 잃어버린 자녀를 되찾기 위한 하늘 아버지의 눈물 일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2812</link><pubDate>Wed, 26 Aug 2026 1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28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493&TPaperId=174728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5/34/coveroff/k5321394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493&TPaperId=174728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나님의 눈물 - 잃어버린 자녀를 되찾기 위한 하늘 아버지의 눈물 일지</a><br/>서진교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하나님의 눈물》 서진교 지음 #규장<br/><br/>서진교 목사님의 삶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알고 이 책을 읽으니 글 하나하나가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삶을 지나왔음에도 자신의 상황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특히 누구보다 전심으로 기도하며 무릎 꿇는 사람이라는 것이 글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서진교목사님하면 기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유일한 분이다. 자신의 삶도 녹록지 않은데 남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모습에는 꾸밈이나 거짓이 없으시다.<br/><br/>예수님은 곪고 터진 우리의 마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가장 아픈 곳까지 찾아오셔서 깨끗하게 치유하시고, 우리가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먼저 포기하지 않으신다. 이 책을 읽으며 문득 나는 어떨 때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됐다. 힘들 때만 찾고,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만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바쁠때나 그리고 한가할때에는 더욱 하나님과 가까이하고 있지 않나 회개했다. <br/><br/>저자의 글을 읽을때면 하나님이 이미 내 삶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셨는지를 하나씩 알아가게 한다.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때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욱 분명히 다가온다. 나를 받아주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하나님. 지금의 나와 내가 살아가는 형편 또한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오신 과정이라는 것을 나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때에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br/><br/>하나님의 눈물은 결국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이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알게 될수록 나 역시 누군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받은 사랑을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고 내가 다시 생각하게 된 믿음이다.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고 내가 다시 생각하게 된 믿음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5/34/cover150/k5321394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53485</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1385</link><pubDate>Tue, 25 Aug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1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31&TPaperId=17471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8/coveroff/k1321308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31&TPaperId=17471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a><br/>호메로스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호메로스 지음<br/>#클래시카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고전시리즈02<br/><br/>철학은 나를 다독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을 똑바로 보게 한다. 생각은 많고 정리는 되지 않던 시절, 나는 불안과 걱정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뭔가 허공에 떠다니듯 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여러 생각을 끌어안은 채 무엇 하나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그래서 철학을 접하고 다양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조금씩 달라졌다. 프롤로그의 내용이 특히 와닿았다. 세상이 늘 공평한 것도 아니고, 내가 세운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계획을 세워도 실행되지 않는 일이 생기고,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계속 들어온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상황이 어떻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내 몫을 해내는 것이다.<br/><br/>요즘 나 역시 해야 할 일이 많다. 목표를 정해놓고도 일이 한꺼번에 몰리면 이것저것 손대다 방향을 잃기 쉽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려 한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그 목표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 시간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 나의 뱃머리를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흔들릴 수는 있지만 방향까지 잃어서는 안 된다. 나침반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br/>무언가를 하기로 했다면 결과까지 감수해야 한다. 대충 해보고 아쉬워하는 것과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다. 최선을 다한 뒤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했다고 말할 수 있다.<br/><br/>책에서 말하는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도 나는 이기적으로 살라는 뜻보다는 먼저 나부터 바로 세우라는 의미로 읽었다.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다른 것을 바꾸려고 할 수는 없다. 나부터 성실하게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br/><br/>P.215<br/>자격은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떠나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게 사람이다.<br/><br/>결국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잡는 것도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중이다.<br/>활시위를 당겨야 할 순간에 망설이지 않도록.<br/>지금은 준비하는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조급해하지 않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 방향을 정했다면 흔들리더라도 다시 돌아와 내가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 나만의 오디세이아도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8/cover150/k1321308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6834</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이유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0123</link><pubDate>Tue, 25 Aug 2026 0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701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701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701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이유》 강태공 지음 | 필로출판사<br/><br/>간혹 사람을 만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끊임없이 들먹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사람을 만난다. 한때 무엇을 했고, 누구를 만났으며,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지금의 삶에서는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경우도 있다.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현재의 자신을 포장하는 것이다.<br/><br/>나에게도 자랑할 만한 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누가 묻지 않는 이상 굳이 지나간 일을 꺼내어 ‘내가 예전에 어땠는데’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결국 내가 살아온 과거보다 지금의 나를 더 오래, 더 자주 마주하기 때문이다. 과거가 나를 설명해 줄 수는 있어도 현재의 나를 대신할 수는 없다. 나를 직시해야한다. <br/><br/>그렇다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추억에 젖기도 하고,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며 웃기도 한다. 문제는 회상이 아니라 거기에 붙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자꾸 뒤적이며 현재를 외면한다면 과거는 추억이 아니라 족쇄가 된다. 강태공의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이유》는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과거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과거를 정리해야 미래의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br/><br/>나는 과거에 취해 있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이미 지나간 것은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의 선택은 바꿀 수 있고 앞으로의 방향도 내가 정할 수 있다. 물고기를 잘 낚는 강태공처럼 내 삶에서도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지 않고, 때가 왔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낚아채고 싶다. 결국 삶의 주도권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나에게 있어야 한다. 지나간 나를 자랑하기보다 지금의 나를 제대로 살아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그것이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9922</link><pubDate>Tue, 25 Aug 2026 0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99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99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99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면혁명》 알베르 카뮈 지음 #이너스북스<br/><br/>내가 생각하는 부조리란 이치에 맞지 않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하지만 카뮈가 말하는 부조리는 조금 다르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 의미 없이 굴러가는 일상의 궤도 속에서 느끼는 무의미함이다. 긍정이나 위로로 삶을 포장하는 것은 부조리를 외면하기 위한 허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정하다. 어쩌면 최악의 수까지 보고 살아가는 사람의 말처럼 느껴졌다.<br/><br/>왜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 카뮈는 끊임없이 삶에 물음표를 던진다. 살아보니 세상은 생각만큼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 그래서 커가면 커갈수록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카뮈는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그 냉정한 시선에 마음이 갔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 나 역시 세상의 환상을 조금씩 버리고 현실적으로 살아가게 된 데에는 카뮈의 소설과 철학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br/><br/>목차를 따라가다 보니 내가 지나온 삶의 궤적이 보이는 듯했다. 나는 지독하게 외로움을 탔고, 혼자 노는 법을 몰랐다. 고독을 제대로 견디지 못했던 것이다. 이제야 혼자 있는 시간이 반드시 외로운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꽤 달콤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안다. 사람의 말도 그대로 믿지 않는다. 너무 좋은 말도, 한 번은 걸러서 듣는다. 나에게 한없이 좋은 말도 나중에는 독이 되는 것을 알았기때문이다. <br/><br/>특히 목차의 4장을 읽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약한 마음은 저절로 단단해지지 않는다. 자꾸 땅을 두드리듯 스스로 단련해야 한다. 동정을 받아들이는 순간, 상처는 상처대로 고통은 고통대로 온전히 나에게 남게된다. 나는 살면서 나의 고통을 남에게 양도하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내가 감당해야 할 몫까지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싶지는 않다. 힘든 것은 결국 내 안에서 부딪치고 해결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래야 성장하기때문이다.<br/><br/>카뮈의 세계가 나와 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실을 미화하지 않는 것, 삶을 쉽게 낙관하지 않는 것, 그렇다고 무너져버리지도 않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깨어 있는 것}이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 깨어 있는 한 인간은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AI 시대,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9743</link><pubDate>Mon, 24 Aug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97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57&TPaperId=174697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9/83/coveroff/89734359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57&TPaperId=174697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AI 시대,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가이드</a><br/>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네가&nbsp;진짜로&nbsp;원하는&nbsp;인생을&nbsp;살아》&nbsp;임재성&nbsp;지음&nbsp;#평단<br>
#AI시대꿈을찾는청소년을위한진로가이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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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nbsp;어느&nbsp;날&nbsp;갑자기&nbsp;달라지지&nbsp;않는다.&nbsp;매일&nbsp;반복하는&nbsp;습관과&nbsp;태도가&nbsp;쌓여&nbsp;결국&nbsp;나의&nbsp;미래를&nbsp;만든다.&nbsp;그래서&nbsp;아이들에게&nbsp;“어떤&nbsp;직업을&nbsp;가져라”라고&nbsp;말하기보다&nbsp;“어떤&nbsp;사람으로&nbsp;살아가고&nbsp;싶은가”를&nbsp;끊임없이&nbsp;질문하게&nbsp;하는&nbsp;것이&nbsp;더&nbsp;중요하다고&nbsp;생각한다.<br>
이&nbsp;책은&nbsp;PART1&nbsp;자기이해부터&nbsp;PART2&nbsp;실행,&nbsp;PART3&nbsp;자기관리,&nbsp;PART4&nbsp;생각의&nbsp;힘,&nbsp;PART5&nbsp;인간다움까지&nbsp;꿈을&nbsp;이루기&nbsp;위해&nbsp;필요한&nbsp;과정을&nbsp;차근차근&nbsp;짚어준다.&nbsp;결국&nbsp;꿈이라는&nbsp;것은&nbsp;막연하게&nbsp;바라는&nbsp;것에서&nbsp;끝나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나를&nbsp;알고,&nbsp;생각하고,&nbsp;실행하고,&nbsp;관리하며&nbsp;꾸준히&nbsp;만들어가는&nbsp;과정이라는&nbsp;이야기로&nbsp;다가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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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nbsp;AI시대를&nbsp;살아갈&nbsp;아이들에게&nbsp;이&nbsp;내용은&nbsp;더욱&nbsp;중요하다고&nbsp;생각한다.&nbsp;로봇과&nbsp;함께&nbsp;성장하는&nbsp;시기라고&nbsp;해야할까.&nbsp;불과&nbsp;30년&nbsp;전만&nbsp;해도&nbsp;지금처럼&nbsp;키오스크가&nbsp;일상화되고&nbsp;노동을&nbsp;대신하는&nbsp;로봇과&nbsp;AI가&nbsp;등장할&nbsp;것이라고&nbsp;쉽게&nbsp;상상하지&nbsp;못했다.&nbsp;앞으로&nbsp;사람이&nbsp;하던&nbsp;일은&nbsp;더&nbsp;많이&nbsp;줄어들게&nbsp;될&nbsp;것이다.&nbsp;그렇다면&nbsp;결국&nbsp;중요한&nbsp;것은&nbsp;기술과&nbsp;경쟁하는&nbsp;사람이&nbsp;아니라&nbsp;자신의&nbsp;삶을&nbsp;주도적으로&nbsp;만들어가는&nbsp;사람이&nbsp;아닐까.&nbsp;내가&nbsp;AI를&nbsp;부리는&nbsp;사람으로&nbsp;하던지&nbsp;AI가&nbsp;할&nbsp;수&nbsp;없는&nbsp;영역으로&nbsp;뛰어드는거다.&nbsp;오히려&nbsp;변화가&nbsp;클수록&nbsp;스스로&nbsp;생각하고&nbsp;움직이는&nbsp;사람에게&nbsp;더&nbsp;많은&nbsp;기회가&nbsp;열릴&nbsp;것이라고&nbsp;생각한다.&nbsp;<br>
<br>
나&nbsp;역시&nbsp;요즘&nbsp;내가&nbsp;어떤&nbsp;사람으로&nbsp;살아가고&nbsp;싶은지&nbsp;계속&nbsp;묻고&nbsp;있다.&nbsp;그래서&nbsp;즐거움도&nbsp;조금씩&nbsp;발견하고&nbsp;있다.&nbsp;그래서&nbsp;이제는&nbsp;내가&nbsp;하고&nbsp;싶은&nbsp;일을&nbsp;더&nbsp;이상&nbsp;눈치&nbsp;보며&nbsp;미루고&nbsp;싶지&nbsp;않다.&nbsp;기회가&nbsp;왔을&nbsp;때&nbsp;자신&nbsp;있게&nbsp;잡고,&nbsp;내가&nbsp;원하는&nbsp;방향으로&nbsp;적극적으로&nbsp;나아가고&nbsp;싶다.&nbsp;꿈을&nbsp;이루려면&nbsp;자신감과&nbsp;진취적인&nbsp;성향도&nbsp;필요하다.&nbsp;내가&nbsp;성장하려고&nbsp;애쓰는데&nbsp;남의&nbsp;시선을&nbsp;지나치게&nbsp;신경쓰지&nbsp;않는다.&nbsp;중요한&nbsp;것은&nbsp;다른&nbsp;사람이&nbsp;나를&nbsp;어떻게&nbsp;보는지가&nbsp;아니라&nbsp;내가&nbsp;지금&nbsp;어디에&nbsp;있고,&nbsp;무엇을&nbsp;하고&nbsp;있으며,&nbsp;어떤&nbsp;방향으로&nbsp;가고&nbsp;있는지를&nbsp;정확하게&nbsp;보는&nbsp;것이라고&nbsp;생각한다.<br>
사실&nbsp;나도&nbsp;한때는&nbsp;이루고&nbsp;싶은&nbsp;목표&nbsp;하나만&nbsp;바라보고&nbsp;달렸다.&nbsp;그런데&nbsp;막상&nbsp;그&nbsp;꿈을&nbsp;이루고&nbsp;나니&nbsp;허무하고&nbsp;공허했다.&nbsp;그다음에&nbsp;무엇을&nbsp;할&nbsp;것인지&nbsp;생각하지&nbsp;않았기&nbsp;때문이다.&nbsp;결국&nbsp;중간에&nbsp;번아웃이&nbsp;왔고,&nbsp;나는&nbsp;멈춰버렸다.&nbsp;그때는&nbsp;몰랐지만&nbsp;꿈은&nbsp;하나의&nbsp;목적지를&nbsp;찍고&nbsp;끝나는&nbsp;것이&nbsp;아니었다.&nbsp;그다음의&nbsp;나,&nbsp;또&nbsp;그다음의&nbsp;나까지&nbsp;상상해야&nbsp;했다.&nbsp;나를&nbsp;다루는&nbsp;힘과&nbsp;마음을&nbsp;관리하는&nbsp;것도&nbsp;결국&nbsp;꿈을&nbsp;오래&nbsp;지속하기&nbsp;위한&nbsp;실력이었다.<br>
<br>
그래서&nbsp;이제는&nbsp;꿈을&nbsp;조금&nbsp;더&nbsp;구체적으로&nbsp;그려보려고&nbsp;한다.&nbsp;‘무엇을&nbsp;하고&nbsp;싶다’에서&nbsp;끝나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언제,&nbsp;무엇을,&nbsp;어떻게&nbsp;할&nbsp;것인지&nbsp;적어보고&nbsp;지금&nbsp;내가&nbsp;해야&nbsp;할&nbsp;일을&nbsp;하나씩&nbsp;실행하는&nbsp;것.&nbsp;그리고&nbsp;그&nbsp;과정을&nbsp;꾸준히&nbsp;반복해&nbsp;나만의&nbsp;것으로&nbsp;만드는&nbsp;것.&nbsp;결국&nbsp;전문가도&nbsp;하루아침에&nbsp;만들어지는&nbsp;것이&nbsp;아니다.&nbsp;작은&nbsp;습관을&nbsp;반복하고&nbsp;성실하게&nbsp;쌓아가며&nbsp;결과를&nbsp;만들어내고,&nbsp;그&nbsp;과정에서&nbsp;성취감을&nbsp;느끼는&nbsp;사람이&nbsp;결국&nbsp;자신의&nbsp;길을&nbsp;만들어간다고&nbsp;생각한다.<br>
<br>
청소년의&nbsp;진로도&nbsp;마찬가지일&nbsp;것이다.&nbsp;부모가&nbsp;정해준&nbsp;길을&nbsp;따라가기보다&nbsp;스스로&nbsp;좋아하는&nbsp;것과&nbsp;잘하는&nbsp;것을&nbsp;찾고,&nbsp;직접&nbsp;실행해보고,&nbsp;작은&nbsp;성공을&nbsp;경험하며&nbsp;자신의&nbsp;가능성을&nbsp;발견해야&nbsp;한다.&nbsp;그래서&nbsp;아이들과&nbsp;여러가지를&nbsp;경험시켜주려한다.&nbsp;꿈을&nbsp;찾는&nbsp;것만큼&nbsp;중요한&nbsp;것은&nbsp;그&nbsp;꿈을&nbsp;현실로&nbsp;만들어가는&nbsp;힘이다.<br>
이&nbsp;책은&nbsp;청소년을&nbsp;위한&nbsp;진로&nbsp;가이드이지만,&nbsp;오히려&nbsp;지금도&nbsp;새로운&nbsp;꿈을&nbsp;꾸고&nbsp;있는&nbsp;어른인&nbsp;나에게도&nbsp;현실적으로&nbsp;다가왔다.&nbsp;나는&nbsp;아직도&nbsp;나를&nbsp;알아가는&nbsp;중이고,&nbsp;앞으로&nbsp;어떤&nbsp;모습으로&nbsp;살아갈지&nbsp;만들어가는&nbsp;중이다.&nbsp;중요한&nbsp;것은&nbsp;늦었느냐가&nbsp;아니라&nbsp;지금부터&nbsp;어떤&nbsp;태도로&nbsp;살아가느냐일&nbsp;것이다.&nbsp;내가&nbsp;원하는&nbsp;인생을&nbsp;조금&nbsp;더&nbsp;선명하게&nbsp;그리고,&nbsp;남의&nbsp;시선보다&nbsp;나의&nbsp;방향을&nbsp;바라보며,&nbsp;오늘&nbsp;할&nbsp;일을&nbsp;꾸준히&nbsp;해나가는&nbsp;것.&nbsp;결국&nbsp;내가&nbsp;원하는&nbsp;인생은&nbsp;기다리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내가&nbsp;직접&nbsp;만들어가는&nbsp;것이라는&nbsp;생각이&nbsp;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9/83/cover150/89734359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98304</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골 - [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5986</link><pubDate>Sat, 22 Aug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659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659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off/k47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659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a><br/>권민창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반골》 권민창지음 | 모티브<br/><br/>《반골》을 읽으면서 고전에 나오는 선인들의 뼈 때리는 말들이 왜 오래도록 살아남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좋은 말은 단순히 읽고 ‘좋다’ 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행동까지 바꾸게 한다. 이 책이 나에게 그랬다. 요새 자기계발서나 고전을 읽으며 마음밭을 단단히 다지고 비옥한 땅으로 개간중이다.<br/><br/>권민창 대표의 글은 특히 거침이 없다. 듣기 좋은 말로 위로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핑계와 안일함을 정면으로 건드린다. 사진으로 남겨둔 문장 중에도 “나는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을 경멸한다”는 내용이 유독 마음에 남았다. 생각이 많다는 것을 마치 신중함인 것처럼 착각하면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결국 사람의 실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생각의 양이 아니라 실행의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br/><br/>목차를 살펴보면서도 이 책이 왜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느껴졌는지 알 것 같았다. ‘안정적인 것이 가장 불안정한 것이다’, ‘완벽하게 준비되면 할게요’, ‘조준은 달리면서 한다’, ‘블루오션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내 분야에서 1등이 되기까지’ 같은 제목부터 상당히 직설적이다. 특히 내가 가장 강하게 받아들인 부분은 블루오션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말이었다.<br/><br/>나는 그동안 내가 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 경쟁자가 많지 않은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꼭 블루오션을 찾아야만 기회가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사람들이 몰려 있는 레드오션이라도 내가 제대로 준비하고 실력을 쌓아 그 안에서 1등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느냐보다 그곳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아닐까.<br/><br/>이 생각은 요즘 내가 준비하고 있는 일과도 맞닿아 있다. 아직은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지만, 그렇다고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배우고, 연습하고, 경험하면서 나의 역량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신감이라는 것도 그냥 마음먹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준비한 시간과 실행한 경험이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 같다. 내가 자신 있게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은 결국 내가 나에게 증명해주는 수밖에 없다.<br/><br/>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묘하게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아직 부족해’라는 생각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면 채우고, 모르면 배우고, 일단 부딪혀보자는 쪽으로 생각이 움직인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내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면 내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자리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자리를 만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계속 쓰면서 다짐에 다짐에 다짐을...<br/><br/>무엇보다 권민창 대표라는 사람 자체가 궁금해졌다. 책의 목차와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면 평범하게 안전한 길을 따라온 사람이라기보다, 자신의 방식대로 길을 만들어온 사람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10년의 군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지금은 출판사를 이끌며 일본 시장까지 직접 확장했다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독불’, ‘시작 중독’, ‘불완전 전략’, ‘선점자’라는 단어들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직접 부딪혀 얻은 결과처럼 느껴지는 이유다. 대차게 번뜩 삶이 바뀌는 사람들을 보면 평범치않다. <br/><br/>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실행력이 말뿐인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고민하고 계획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일단 움직여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 완벽한 전략을 세운 뒤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면서 조준하고, 실패나 악플이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까지도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그래서 이 책의 ‘반골’은 단순히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삶의 선택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br/><br/>《반골》은 한 번 읽고 덮어둘 책은 아닌 것 같다. 읽을 때마다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어올 것 같다. 지금은 ‘실행’이라는 단어가 가장 크게 다가오지만, 다음에는 ‘선점’, 그다음에는 ‘나다운 사람으로 남는다’는 말이 또 다르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br/><br/>그래서 몇 번은 더 읽어봐야겠다. 좋은 책은 읽는 순간보다 읽고 난 뒤 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더 중요하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이런 사람을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 책으로 읽는 것과 직접 마주 앉아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선택하고, 어떻게 실행하며 살아왔는지를 듣는 것은 또 다를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150/k47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3042</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9557</link><pubDate>Wed, 19 Aug 2026 1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95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595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595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지음|김잔디번역  #북플레저<br/><br/>눈치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관계를 중시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거나, 누구에게든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인정욕구도 한 몫을 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것이 아닐까. 어느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는데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모르게 기대에 부응하려 하는거다. 내가 나에게 당당하고 만족하는 삶이 무얼까 생각해보았다. 내 방식대로 사는 삶. 그에 맞춰서 설계하는 삶. 오늘도 나는 내가 원하는 미래로 한발짝 앞으로 다가갔다.<br/><br/>나를 비롯해 어딘가에 속했다는 소속감을 다수의 사람은 갖고싶어한다. 하지만 소속감은 내 안에서 시작되야한다고 말한다. 내 안에서 찾는 소속감이란, 남에게 인정받아야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편이 되어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들의 평가와 나의 가치를 분리하는 것. 결국 ‘나는 어디에 속해 있나’보다 ‘나는 나를 버리지 않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내 속을 겉처럼 트레이닝을 해야한다. <br/><br/>자신과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나의 핵심가치는 돈은 아니다. 그럼 어떤것일까. 열정과 즐거움이 나의 핵심가치다. 거기에 진정성도 하나추가다. 내가 생각하는 핵심가지 10가지를 적어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신뢰성, 진정성, 용기, 쾌활함 등등 내가 중요시하는 것들을 나열해본다. 그 가치들중에 자신들이 엇나가는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적었던 가치와 전혀 반대인 행동을 한다면 그 간격을 최소화하려 해야한다. <br/><br/>저자는 BREAK를 통해 그 상자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말한다. 용기를 내고(Brave), 현실을 자각하고(Realize),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Explore), 행동하고(Act), 새로운 삶을 지속하는 것(Keep)이다.<br/>결국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부모의 기대도, 종교의 기준도, 사회의 시선도 내 삶 전체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긴 채 살아갈 수는 없다. 나를 가둔 기대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순간, 비로소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다.<br/><br/>결국 내가 벗어나야 할 상자는 타인이 만든 것만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믿어온 기대일지도 모른다.<br/>누구의 삶도 아닌 내 삶을 살기 위해, 이제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반드시 결과를 내는 탁월한 실행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6701</link><pubDate>Mon, 17 Aug 2026 23: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67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835915&TPaperId=174567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407/81/coveroff/k6628359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835915&TPaperId=174567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반드시 결과를 내는 탁월한 실행의 기술</a><br/>이소연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br/></td></tr></table><br/>《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이소연지음 #다산북스<br/><br/>목표를 정해서 꼭 이루고 싶은 마음은 큰데, 하고 싶은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갈팡질팡한다. 이것저것 시작은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할 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일을 더 벌이는 것보다, 내가 정한 일을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br/>이 책은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계획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막연한 의지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으로 바꿔놓는다. <br/><br/>특히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의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목표(Objectives)를 정하고, 그 목표를 제대로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 결과(Key Results)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방법이다.<br/>나는 목표를 세울 때 ‘잘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말은 측정할 수 없고 결국 내가 얼마나 나아갔는지도 알 수 없다. 목표를 작은 단위로 쪼개고 기한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중간에 점검하면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수정하는 것도 계획의 일부다.<br/><br/>무엇보다 ‘나를 그런 사람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이 남았다. 어떤 결과를 얻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 자신을 훈련하는 것이 결국 더 중요하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도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작은 성공을 반복해서 쌓는 일이다. 하나의 일을 프로젝트처럼 구체적으로 쪼개고, 그것을 끝낸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br/><br/>나는 그동안 계획을 많이 세웠지만 계획보다 욕심이 앞섰다. 하고 싶은 일을 한꺼번에 붙잡으니 결국 집중력이 흩어졌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 잘하고 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을 잘하기 위한 과정을 쪼개고, 정한 기간 안에 끝내는 것. 그리고 결과를 냉정하게 돌아보고 다시 수정하는 것.<br/>계획이 실패하는 이유는 계획 자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실행할 만큼 구체적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무엇을 할까’보다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를 생각하려 한다. 벌이는 사람보다 완성하는 사람. 시작하는 사람보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 나도 이제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8407/81/cover150/k6628359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4078145</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삼국지략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1858</link><pubDate>Sat, 15 Aug 2026 0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18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518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518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삼국지략》 제갈량 #트라이어드<br/><br/>고전은 나의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게 하기에 정말 좋다. 특히 지금처럼 무언가를 시작하고 한 단계씩 밟아가야 하는 시기에는 더 그렇다. 마음은 이미 저만큼 앞서가 있는데 현실은 아직 첫 단계에 머물러 있을 때가 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금방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머릿속으로는 벌써 베테랑이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경험해야 할 것도 많다.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제갈량의 말들이 더 깊이 들어온다.<br/><br/>급한 마음을 먹는다고 일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빨리 결과를 내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지금 해야 할 과정을 건너뛰고 싶어질 때가 있다. 나는 요즘 특히 그런 마음을 경계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쌓아가야 한다.<br/><br/>적어둔 문장도 마음에 남는다.<br/>“평정은 무관심이 아니다. 이것을 헷갈리면 안 된다. 평정은 깊이 사랑하면서도 결과에 끌려다니지 않는 태도이고, 간절히 원하면서도 그 간절함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이다.”<br/><br/>평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흔들리더라도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되 그 마음 때문에 조급해지지는 않는 것.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도 조금 늦게 찾아오는 결과를 기다릴 줄 아는 것. 어쩌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보다 이런 평정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현재 내가 가야 할 길에 놓인 장애물을 하나씩 치워가려고 한다. 그런데 꼭 장애물을 치워야만 앞으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애물을 없애는 데만 힘을 쓰기보다 내가 걸어갈 길을 잘 다듬어 놓는 것도 방법이다. 오늘 할 일을 하고, 부족한 것을 배우고, 경험을 쌓고, 실수를 통해 다시 고치면서 조금씩 내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br/><br/>책에서는 강한 사람을 단순히 힘이 센 사람으로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눈빛으로 함께 있는 공간을 자신의 에너지로 가득채우는 사람, 자신의 중심을 쉽게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려면 결국 나부터 단단해져야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장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누구에게 보여지려하기보다 내가 나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거다. <br/><br/> 지금의 나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그런데 마음은 벌써 베테랑이다. 그래서 가끔 마음이 현실보다 앞서간다. 빨리 잘하고 싶고, 빨리 결과를 확인하고 싶고, 내가 생각한 만큼 해내고 싶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며 단단히 나를 단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그리기 - [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0024</link><pubDate>Fri, 14 Aug 2026 0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500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02&TPaperId=174500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5/90/coveroff/k972130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02&TPaperId=174500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a><br/>요네자와 타쿠야 지음, 문성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07월<br/></td></tr></table><br/>《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 오네자와 타쿠야지음 | 문성호옮김 #AK커뮤니케이션<br/><br/>그림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그림은 못 그리는 그알못이다.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감상하는 건 좋아했지만, 막상 내가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려고 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다 선을 따라 번호 안에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취미를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하나씩 색을 채워나가다 보면 제법 근사한 그림이 완성된다. 분명 내가 처음부터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내 손으로 색을 입혔다는 것만으로도 꽤 큰 만족감이 있었다.<br/><br/>그렇게 색칠하기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그저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에서 이제는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졌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바다나 한적한 강, 산과 들의 풍경을 내가 직접 캔버스에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그림도 자꾸 보고 따라 하다 보면 아주 기초적인 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책을 펼쳤다.<br/><br/>이 책에는 아크릴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물감과 붓, 도구 사용법, 색을 섞는 방법과 표현 방법까지 차근차근 담겨 있다. 무엇보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보다 기초부터 하나씩 익혀보면 된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br/>마음 같아서는 화실에 가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지만 지금은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내 상황에 맞게 책을 펼쳐놓고 한 단계씩 따라가면 된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고, 완전 기초이기에 오히려 해보는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보다 내가 머릿속으로 그려본 풍경을 내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젠가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산, 들을 캔버스에 담아낼 날을 기대하며 읽어 본 즐거운 시간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5/90/cover150/k972130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59093</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거장의 사생아들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9009</link><pubDate>Thu, 13 Aug 2026 1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90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90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90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거장의 사생아들》#모티브<br/>레프 톨스토이×오귀스트 르누아르      홍선기엮음<br/><br/>제목부터 충격적이다. 톨스토이와 르누아르에게 사생아가 있었다는 사실. 유명한 예술가의 감춰진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책인가 싶었다. 하지만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생아 자체가 아니었다. 오히려 두 거장의 삶을 통해 ‘위대한 사람은 과연 좋은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br/><br/>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삶 전체가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책을 쓰는 사람은 좋은 사람일 것 같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그만큼 훌륭한 인격을 가졌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갈수록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흠이 있고, 존경받는 사람에게도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다. 위대한 작품을 남긴 예술가도 결국 욕망하고 흔들리고 실수하는 한 사람이다. 세상에 이름을 남겼다고 해서 인간으로서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갈수록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흠이 있고, 존경받는 사람에게도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다. 위대한 작품을 남긴 예술가도 결국 욕망하고 흔들리고 실수하는 한 사람이다. 세상에 이름을 남겼다고 해서 인간으로서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다.<br/><br/>오히려 이 책을 읽으며 사생아라는 존재보다 그 아이를 대했던 거장의 모습이 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위대한 예술가였지만, 가장 가까운 누군가에게는 부족하고 아픈 존재였을 수도 있다. 우리가 한 사람을 평가할 때 그의 업적만으로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할 수 없는 이유다.<br/>그렇다면 나는 죽은 후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까. 대단한 업적도, 거창한 명성도 없는 평범한 삶이라 하더라도 결국 내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존경할 만한 사람은 존경하되 그 사람을 완벽한 인간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존경하는 사람도 결국 나와 같은 한 사람이다. 흠이 있고 부족하며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한다.<br/>어쩌면 사람을 진짜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흠이 없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흠이 있는 한 인간임을 알면서도 그의 좋은 점을 인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거장들의 삶을 살짝엿보는 시간이었다. 수록한 소설과 삽화, 그림을 읽으니 좋았다. 그리고 다만 죽은 뒤 세상에 어떤 이름으로 남을 것인가보다, 살아 있는 동안 내 곁의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의 AI문해력 - [어른의 AI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3731</link><pubDate>Mon, 10 Aug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37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437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off/k49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437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AI 문해력</a><br/>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어른의 AI문해력》 김진형 지음 #메이트북스<br/><br/>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답을 잘 찾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생각이났다. AI에게 한 번 물어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질문하고,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면서 더 나은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br/>AI문해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이유도 AI에게 모든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AI를 이용해 시간을 단축하고,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필요한 것을 걸러서 흡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강점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시시콜콜 묻는 것은 안하려고 해야한다. 같은 AI를 사용하는데도 사람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드웨어는 비슷해도 소프트웨어가 다른 것처럼, 결국 답을 완성하는 과정에는 사람의 경험과 판단이 들어간다. AI가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결국 사람의 몫이다.<br/><br/>AI는 도구이니 내가 갑이라면 AI는 을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AI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AI를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증은 필수다. AI가 나에 대해 학습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나온 결과를 그대로 갖다 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인스타나 어느 발표시간에 복붙하듯 쓰는 것은 경계한다.<br/>글을 쓸 때도 중심이 분명해야 핵심을 알아야 AI사용이 수월하다. AI를 활용할수록 오히려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AI를 잘 쓰는 법만 이야기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줘서 좋았다. 쇼핑을 할 때도 단순히 물건을 추천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쇼핑 외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생각해볼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맞춤식 육아 조언을 얻는 등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여행갈때에 시간, 이동거리,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을 짜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br/><br/>결국 AI를 잘 쓰는 사람은 AI에 많이 의존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잘 부리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AI가 무엇을 해주느냐보다 내가 AI에게 무엇을 시키고, 그 결과를 보며 어떤 맺음을 할지가 중요하다. 급변하는 시대에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 이 책을 읽으며 그것이 앞으로 내가 갖춰야 할 또 하나의 AI문해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150/k49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0008</link></image></item><item><author>lulujw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5세에 시작하는 진로설계수업 - [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 설계 수업 - AI 세대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진로 무기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1998</link><pubDate>Mon, 10 Aug 2026 0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ulujw7/174419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11&TPaperId=174419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52/coveroff/k702130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11&TPaperId=174419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 설계 수업 - AI 세대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진로 무기 만들기</a><br/>야마와키 히데키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15세부터 시작하는 진로설계수업》야마와키 히데키지음 #동아엠엔비<br/><br/>​이 책의 핵심은 ××'먼저 나 자신을 깊이 파악하고, 다양한 경험을 작게 시도해 보며(프로토타이핑) 진짜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책의 목차 역시 나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해, 직접 체험하고 실행하며 미래를 구체화하는 순서로 차근차근 이어집니다.<br/><br/>​아이의 나이가 아직 12세라 조금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이가 미래를 어떤 예쁜 그림으로 그려나가야 할지 고민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선뜻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의 순서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니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막연한 미래가 조금씩 눈앞에 그려지는가보다 느껴지기도했습니다.<br/><br/>​특히 마음에 깊이 와닿았던 것은 머릿속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시각화'하여 구체적으로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고민을 길게 하지 않고 5분 내로 마음속 생각을 써 내려가는 '마인드매핑'은 그 사람의 솔직한 머릿속을 그대로 비춰주는 소중한 도구가 됩니다. 나에 대해 쓰다 보면 내가 무얼 잘하는지, 어떤 것에 마음이 끌리는지 나 자신을 더 잘 알아가게 됩니다. 나를 파악하는 이 순수한 시간들이야말로 먼 미래와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할때에도 마이드맵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또한 막연하게 넓은 분야에 관심만 두기보다는, 여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악기, 다양한 강좌를 접해본 뒤 나에게 꼭 맞는 분야를 찾아가는 프로토타이핑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은 미래와 가까워집니다. 일단 작은 실행으로 경험해 보고 정해가는 거죠. ​진로라는 건 단번에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나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아이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자신을 시각화해 보고, 마음껏 세상을 경험해 보며 자기만의 멋진 미래를 스케치할 수 있도록 곁에서 따뜻하게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52/cover150/k702130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523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