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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 루 홀츠, 인생에 꼭 필요한 네 가지
루 홀츠 지음, 이종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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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홀츠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기부여강사로 소싯적에는 미식축구 지도자로써 수석코치로 통산 249승을 거둬 대학 미식축구 역대 8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책은 미식축구로 인해 삶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고 노력을 할 지에 대해, 인생에 필요한 네가지를 제시해준다.
목차만 봐도 동기부여가 되고 명언이라 할 수 있겠다. 노력하면 무엇이든 되고 남탓을 하지 말며 나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삶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P.76 현재 처한 상황이 좋든 나쁘든, 내가 내린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고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올바른 선택이 성공으로 향한 길을 열어주며, 인생에서 성공을 결정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첫줄에서 확 와닿는다. 현재 상황은 내가 내린 결정들에 의한 것이다. 요즘 우울감이 생겼다가 다시 화이팅 넘치고 봄타는건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상황탓을 하려는 낌새와 누구탓을 하려고 하는 그 시점에 이페이지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맞아, 이 모든 상황은 다 나로 인해 비롯된 것이다.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어떤 것을 택할 때 잘못된 선택을 해서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반복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잘못된 선택은 항상 뒤에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지만 시간은 다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루홀츠는 참 멋진 나람이다. 노력과 태도, 기본기로 재능이나 타고난 능력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꾸준한 노력, 부지런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배움도 배우려는 욕구가 있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며 과거, 현재, 미래이든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권위에 대한 존중이다. 모든 사람에게 대할 때도 유명인을 대하듯이 존중하는 그의 태도를 보며 노력이 얼마나 그의 삶에 크게 적용하고 있는지 다시 읽고 싶어지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노력한자만이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