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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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그는 현재 서른두살로 전국에 400여개의 작심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책임지는 CEO다. 내가 사는 인천에만도 20군데정도 있으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커피숍에서도 책을 읽거나, 음료를 마실수가 없어서 몇번정도 스터디카페를 이용한 적이 있다. 예전 내가 독서실 갈 때만 해도 이렇게 유동성이 좋지 않았는데 최근 독서실은 굳이 사장이나 총무가 상주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자리를 시간, 날짜, 기간별로 예약과 사용이 가능하며 들어가는 입구부터 소독제비치와 입구초입 자판기에 올라서면 체온도 재는 시스템도 있어서 효율적인 것 같다. 인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해놓는 등 최적의 조건으로 학생들을 충족시키고 있다. 내 주변 매장의 좌석을 실시간으로 선택 및 결제가 가능하다.

그의 실행력과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다독왕으로, 그리고 독서실 사업의 꿈을 키우며 군대입대전에 쌓은 노하우들로 휴가때마다 미팅하고, 건물주에게 독서실이 왜 있어야 하는지 끊임없는 브리핑을 하여 현재까지 이루게 된 것이다. 리더로써 직원을 대할 때 수평적 리더십을 추구하여 사업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하였다.

그의 처세술은 씩씩하게 인사하며 자신만의 첫인상을 만든다. 빠르게 기억에 남으려면 남들보다 튀는 옷을 입어라. 회식 다음날에도 가장 먼저 출근하라. 성실함과 적극적인 태도는 필수다. 어떤일이든 공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야 한다. 신뢰를 위해서는 마음과 행동이 한결같아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 익숙함과 안정이 생기고, 이는 곧 신뢰로 이어진다.

어떻게보면 자기계발서는 뻔할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자기계발서를 찾아서 보는 이유는 그들의 마인드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발빠른 추진력과 피드백, 트렌드의 변화를 읽고자 찾아서 읽는 편이다. 교육컨텐츠와 함께 하는 독서실은 유일무이한 것 같다. 청바지를 미니홈피에 팔던 고등학생이 독서실 시장으로 뛰어들어 CEO가 되고 포브스 Forbes의 '2020년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자리에 관계없이 고군분투하며 목표지향적으로 삶을 살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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