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만화 교과서 탈무드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고성욱 지음, 우지현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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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똑똑한 만화 교과서 시리즈, 탈무드편은 어린이들에게 유대인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깨달음을 가져다준다. 가르침과 배움, 가족의 소중함, 바른 판단, 올바른 행동, 삶의 가치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며 나를 다스려주고, 지혜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우리는 흔히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교에 간다고 생각하지만 탈무드 이야기는 단지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스승을 본보기로 훌륭한 삶을 배우러 가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상대편 입장에 서보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스스로 자신을 아끼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을 아껴주지 않는다 같은 마음에 새겨둘만한 말들이 가득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이야기 밑에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탈무드의 교훈이 적혀 있어서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탈무드의 이야기 특성상 만화보다 이야기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빨리 읽어내진 못하겠지만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한 만큼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이야기들이다.

생활의 지혜와 깨달음이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만화를 통해 좀 더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우리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만화 교과서로 읽는 탈무드는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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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문향숙 지음, 유남영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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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시리즈는 시리즈마다 볼수록 참 마음에 든다. 속담을 주제로 한 이 책도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만화를 통해 속담을 들려준다. 초등학생이 알아둘만한 속담들을 만화와 속담 이야기,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의미의 속담, 세계 여러 나라의 속담들로 흥미롭게 구성해놓았다.  

속담들의 내용은 태도와 마음가짐에 관한 속담들, 말과 배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속담들, 돈과 경제에 관련된 속담들, 나와 우리 사이의 관계에 쓰이는 속담들, 시간과 관련된 속담들, 자연과 관련된 속담들, 사랑하는 가족과 관련된 속담들, 음식과 관련된 속담들, 지혜와 어리석음에 관련된 속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생활에 흔히 쓰이는 유용한 속담들로 되어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요긴한 표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이를테면, 태도와 마음가짐에 관한 속담들로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열 번 찍어 안 넘어걸 나무 없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 첫술에 배 부르랴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속담은 어린이들에게 국어 학습 능력에 있어 표현력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학습이다. 이렇게 만화를 통해 학습된 속담들은 아마 더 기억에 오래남지 않을까? 숙제를 하면서, 자주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주제의 속담들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특징은 만화를 통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관련된 속담들을 많이 인용해놓고 있어 표현력을 늘릴 수 있다는 점, 매 속담마다 관련교과를 명시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속담 공부는 아이들의 표현력 증진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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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고사성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고성욱 지음, 우지현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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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시리즈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들을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되고, 흥미있는 만화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고사성어편은 바른 마음을 키우는 고사성어들, 노력의 가치를 일깨우는 고사성어들, 어리석음에 관련된 고사성어들,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고사성어들,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고사성어들, 능력과 성공에 관련된 고사성어들, 삶의 지혜와 관련된 고사성어들, 태도와 마음가짐에 관련된 고사성어들, 여러 상황과 관련된 고사성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른 마음을 키우는 고사성어들에는 개과천선, 권선징악, 살신성인, 타산지석, 호연지기 같은 고사성어가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의 구성상 특징은 먼저 만화로 알기쉽게 설명된 뒤, 뒤에 고사성어의 유래와 한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고사성어의 뜻부터 먼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로 먼저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고사성어의 유래를 아이들에게 설명하듯이 풀어주고 있는데 그 어투가 마치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듯하여 아이들이 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관련교과도 적혀 있어 교과서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숙제를 도와주는 고사성어를 따로 정리해주고 있다는 점, 도덕과 역사 과목을 연계시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두드러진 장점인 것 같다.

아이들이 마음에 새겨둘만한 고사성어, 이 책 한 권이면 알기 쉽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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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명언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최미연 지음, 이동철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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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만화들로 이루어진 교과서가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똑똑한 만화 교과서는 그런 바람을 담고 있는 책이다. 물론 만화들로만 이루어진 건 아니다. '명언'을 주제로, 명언과 관련된 일화, 그리고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명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움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지혜를 넓혀주는 명언, 사회의 정의에 관한 명언, 희망을 주는 명언, 자신감을 심어주는 명언, 성공에 관한 명언, 시간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도전과 노력에 관한 명언, 바른 태도에 관한 명언, 사람과 인생에 관한 명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프랜시스 베이컨의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설명해주면서 베이컨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베이컨이 말한 지식은 과학적 지식이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만화로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로 그 명언과 관련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설명 밑 부분에는 명언을 영어로, 혹은 한자로 표현하거나 다른 비슷한 말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명언과 관련된 풍부한 지식들을 늘릴 수 있다.

모든 명언들이 마음에 새겨둘만큼 의미있는 말들이다. 아이들이 각각의 주제마다 의미깊은 명언들을 공부할 수 있고, 만화로도 그려져 있어 더욱 쉽게 마음에 새겨둘 수 있을 듯 싶다. 어린 시절, 명언은 삶의 지침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데,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런 뜻깊은 선물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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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 전5권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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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쓰신 박은봉 선생님께

(감동적인 책을 읽고 예전엔 줄곧 작가 선생님께 편지를 쓰곤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조금 떨립니다.)안녕하세요?
한국사 편지? 한국사에 편지라는 단어가 왜 붙었을까, 처음에는 좀 의아했어요. 사실, 그런 궁금증이 없었다면 이 책을 보게 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책을 펼쳐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지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는 책이라는 것을요. 아, 저는 그걸 알고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어요. 왜 이런 멋진 생각을 한 사람이 이제야 나왔을까 하면서요. 만약,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한국사 시간이 그토록 지겹지 않았을 텐데 말이에요. 연도를 외우고 지명을 외우고 사건을 암기하면서 공부했던 기억만이 남아 있는 그때 제게는 한국사가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목이라고만 생각되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펼쳐들고 저는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엄마가 들려주시는 듯한 우리 역사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어요. 사실,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역사는 단순히 암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놀랐던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지라는 형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마치 옛날에 엄마가 들려주시던 옛날이야기 같기도 했고 엄마의 다정한 이야기가 들어있던 편지 같기도 했어요. 엄마의 편지를 읽듯이 편안하게 우리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역사는 더 이상 어렵지 않았어요. 따분하기만 하던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엄마의 편지란 그래서 놀라운 힘을 가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이야기 속으로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박은봉 선생님. 선생님의 편지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편지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머나먼 과거를 가깝게 떠올리는 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조카에게 읽혀주고 싶어 샀던 책인데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왜 내가 학교에 다닐 땐 이런 책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조카에게 이런 책을 읽어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카는 아직 우리 역사에 대한 생각을 다듬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로 어리지만, 제가 조카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편지 읽듯이 읽어주면 참 재미있게 들어준답니다. 직접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저한테 물어보기도 하고요. 아직은 동학이라든가, 갑신정변, 임오군란 같은 이야기까진 해주지 못했습니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장보고가 누구인지, 사극에서 보았던 조선 시대 관리들은 어떻게 뽑았는지, 옛날 사람들의 집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한글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등을 얘기해주면 재미있게 듣는답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이 조카에게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 신기해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알 듯한 미소를 짓기도 하지요. 거푸집이나 청동검, 토기 같은 박물관에서 보았던 자료들이 나오면 탄성을 지르며 좋아하기도 했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흔적들이라고 할 수 있을 그림과 사진들을 보면서 사랑스런 조카는 어쩌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카가 조금 더 크면 저는 선생님이 쓰신 한국사 편지처럼 조카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쓸 생각입니다. 한국사 편지에 들어 있었던 우리 역사 이야기가 앞으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아주 귀중한 밑바탕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이에요. 당당한 한국인으로서 살아나가기 위한 귀중한 원천이 바로 한국사를 바로 이해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도 덧붙일 거예요.

사실, 조카에게 우리 역사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어떤 책으로 시작해야 할지 몰랐을 때, 이 책은 제게 참 고마운 선물이 되었습니다. 박물관에 가듯, 풍부한 자료가 가득 들어 있고 편지를 쓰듯, 편안하게 다가오는 역사책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아직은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서투른 아이들에게 이 책은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질문들만으로도 멋진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조카가 좀 더 자라서 역사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졌을 때도 이 책은 귀중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 책은 세계사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겠지요. 

좀 더 조카가 크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 질문을 하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카는 차츰 이 책 속에 던져진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요. 선생님의 말씀처럼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나갈 수 있는 역사 학습이야말로 의미 있는 역사 공부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역사 이야기를 담은 다정한 편지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조카와 함께 역사 기행을 떠나듯 읽었던 책이지만 저에게도 어릴 적 역사시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참 뜻 깊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역사서를 읽을 때 좋은 밑바탕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또한 조금 관심 밖이었던 역사서들을 다시 한번 찾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훗날, 제 아이에게도 선생님처럼 다정한 엄마가 되어 역사에 관한 질문들을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야기들, 그리고 더 깊이 있게 우리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편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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