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샤갈 Taschen 베이직 아트 (마로니에북스) 1
인고 발터 지음, 최성욱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5년 6월
구판절판


시에 영구적인 생명을 부여하는 것은 불명료함과 모호함에 의한 상당히 의도적인 유희이다. 그것은 샤갈이 이 그림에서 보여준 것처럼 상상과 현실 사이에 있다. 그러나 어떠한 시적 표현으로 다루었든지, 이 그림들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주술이다. 이 주술이 전쟁이라는 황폐한 현실을 탈출할 방법을 제공한다.
-41쪽

"상징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은 옳지 않다. 만일 예술작품이 완전한 진실성을 갖춘다면, 상징적 의미는 자연스럽게 내재될 것이다." -65쪽

20세기 예술가들 가운데, 전혀 타협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을 조화시키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샤갈뿐이었다. 샤갈은 수백 년에 걸쳐 서로 멀어져버린 종교 공동체와 이데올로기, 특히 예술적 이데올로기들 사이의 간극을 메웠다. 샤갈의 통합력은 인간애의 하나인 평화로운 가정과 형제애로 가득한,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기원을 만족시켰다. -89-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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