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무 동서문화사 월드북 88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정소성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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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의 정신을 배우자. 존재하거나 없거나, 내 존재를 내것으로 만들려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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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30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두껍고 난해한 책을 읽으셨군요..


루체오페르 2010-05-01 09:29   좋아요 0 | URL
말씀대로 두껍고 난해하더군요.^^; 나름 이해했지만 그게 완벽하진 않을테니 아직도 계속 공부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완역 자조론 인격론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장만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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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자신을 믿어라! 너안에 운명의 별이 깃들어 있다. 자조정신, 네운명의 여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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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습작 - 김탁환의 따듯한 글쓰기 특강
김탁환 지음 / 살림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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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특히 사극의 원작으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 그런 그가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들고나왔다. 

김탁환의 많은 저작들을 보며 그 필력에 감탄하며 즐겁게 읽어왔다. 그런 그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다른 명저와 함께 진지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한다니! 마음이 동했다. 최근 글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많은 관련책들이 나오고 있다. 출판계의 흐름 중 하나라고 할수있겠다. 

간단하게, 이 책은 기술이 아닌 감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글을 쓰는것에 대한 허물없음은 보통 사람에게 진입장벽을 낮춰준다. 그리고 책을 쓰는것이 

편해지고 있다. 일반인들도 누구나 자신의 업무나 취미 관련해 책을 내고 그게 시장에서 통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현상이다. 그 이전에 천년습작과 같은 책을 통한다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것이다. 

1.인상깊은 구절 

글이라는 것은 '나'가 쓰는 것이며, 어떤 인칭을 택하든지 간에 결국 글쓰기의 문제는 '나'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 p.134 

누군가 한계의 극한까지 치달으면,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있던 사람들까지 그 끝을 보게 됩니다. 

위정자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지요. 중간자들까지 세계의 끝을 보게 되어 기존 

체제에 위협을 가할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 p.258 

2.내용

이전 시대를 살았던 시대를 빛낸 자기를 불태운 열정에 가득찼던 작가와 그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감미롭게 풀어놓는다. 언듯 보면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거 같았 

지만 읽다보면 누구나를 대상으로 한다는걸 알수있었다.

3.기술보단 감성,경험 

방법보단 철학, 테크닉보단 감성! 저자 스스로 지금 글쓰기가 다루는 기술적인 실용서란 

주제와 반대인 내용을 담았다고 말하듯 이 책에는 그런 점을 계속 담고 있다. 결국 글이란 것도 

기술이 있다해도 내용이 없다면 그것을 아무리 다듬어도 글이 나올수 없다.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과 경험, 인생의 내공이 있어야만 그 뒤에 공부를 통한 제대로된 글이 나오는 것이다.

4.소재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글 자체에 대한 것뿐 아니라 작가의 공간,물품, 이야기,관찰자, 

여행,주인공등 세부적인 소재를 통해 전반적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5.글쓰기란... 

우리는 어릴때 일기검사와 각종 백일장 등을 통해 꽤 글쓰기를 많이 다뤄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된 글쓰기 공부가 없어서인지 입시공부가 바빠서인지 자라면서 점점 줄어들어 

어른이 되어선 한참동안 자신의 글을 써보는 경우가 없다. 기껏 있다면 회사의 기획서나 

아이디어 같은게 아닐까. 거기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았으니 엄밀히는 글쓰기라 할수없다. 

그래서인지 무한경쟁시대에 글쓰기 또한 업무의 중요한 능력의 척도가 되어 글쓰기 열풍에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듯 하다. 안쓰던 사람이 글을 쓰려면 두려움이 가장 큰것 같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고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고 못쓰면 부끄럽다 등... 이런 글을 본적있다. 

글쓰기의 첫 번째 열쇠는 쓰는 것이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공감한다. 

경제, 심리, 연애 등 각종 삶의 기술을 다룬 실용서가 넘친다. 그러나 먼저 우선해야 할것은 

자신에 대한 공부다. 자신을 모르고 어찌 다른것을 안다고 할수있으며, 제대로 알겠는가? 

그때 글쓰기가 나를 가장 잘 파악하는 방법이 될수있다. 자신의 내면과의 내밀하고 농축된 

대화인 것이다.

6.마치며 

이번에 작가님의 신작인 '노서아 가비' 가 곧 나온다고 한다. 벌써 영화화가 결정됬다 한다. 

정말 천성 타고난 작가인것 같다. 그런 분도 긴 습작을 통한 고뇌의 세월을 견디어 내어 

이 자리에 섰다. 우리가 어떤 작품을 쓰지 않는다해도 내 인생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고 배웠다. 천년습작, 제목이 이해가 된다. 

끝으로 마지막 작가님의 말을 인용하며 마친다. 

'인간은 누구나 백년학생 입니다. 글쓰기에 뜻을 둔 이라면 천년습작을 각오해야겠지요. 

좋은 글 한 편 품고 문 두드릴 그날까지 맛난 술 익히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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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둑 퇴치법 - 당신의 일과 인생을 먹어치우는
사이토 이사무 지음, 지희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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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의 제목은 '시간도둑 퇴치법' 이다.  


1.외관, 내용구성
요즘 책은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매우 깔끔하다. 시간도둑의 모습이 정면에 있고 빨간색 배경과 큰 글씨로 집중이 된다. 작고 가벼워 들고다니며 보기 편하다. 시간도둑의 존재에 대한 각각의 설명과 문제점, 해결에 대한 조언이 있어서 자신의 분류에 따라 맞춰 적용하기 쉽다.

2.내용 
1-일본과 우리나라 책의 비교 : 문화등 많은 면에서 일본과 우리는 유사하다. 큰 이유는 가깝기 때문이고 아직은 기술같은 경향이 따라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시스템은 일본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교육,학습법 책이 많이 나오며 우리에게 적용하기가 편하다. 실용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 또한 그렇다.
일본의 자기계발서류의 특징은 상당히 세세하다는 것이다. 직설적인 제목, 그리고 추상적인 개념,관념보다는 실제로 할수있는 방법을 조목조목 이러이러 해라고 코치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식은 학습서에 있어 유리하다. 지식으로써 습득하여 실제로 적용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을 이 책 역시 지니고 있다. 쉽게 읽고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2-시간도둑의 정의와 문제점 : 바쁘다 바쁘다 할때 우린 정말 바쁘고 시간이 없는것일까? 혹시 우리가 그 상황을 만드는데 일조를 한것 아닐까? 이런 새어나가는 시간을 시간도둑이라 칭한다. 사실 우리가 어떤 발전을 꾀할때 좋은것을 하고 잘하는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안좋은것을 안하고 하지말아야 할것을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펀드를 위해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수백만원을 날려 스트레스 받는데 평상시 모임 자주하고 기호식품 자주 즐기는것보단 재테크 안해도 좋으니 술담배 줄이고 아무 운동이나 열심히 하는것이 진정한 발전인 것이다.  


3-실천의 중요성 : 역시 결론은 실천이다. 행동은 계획을 이긴다고 했다. 성공은 출발과 함께 시작한다고 한다. 여기에 나온 방법들은 복잡한 것이 아니고 누구나 아는 간단한 것이다. 단지 이책을 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Don't think! Just do!

3.마치며 

 경제가 언제나 나아질까...그런 위기를 반영하듯 실용서,자기계발서,학습서가 넘쳐난다. 모든 것을 노력해야 하고 평가받는 세상이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양과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 시간이다. 그리고 최고의 자원이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다.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열심히 배우자. 시간도둑을 퇴치하는데 좋은 도움을 줄 것이다.

좋은 책을 내준 출판사와,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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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미래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7
게리 해멀, 빌 브린 지음, 권영설 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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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상관없는 학과이고 아직 관련된 업무를 하지 않은 학생이지만 경영에

관심이 많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것이 경제고 경제는 기업이 움직이는데

그 기업의 기본가치관이 경영이기 때문이다. 크게 보면 인생도 경영이고 이러니

경영은 누구나 배우고 알아야할 학문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경영의 미래' 이다. 

꿀벌과 게릴라로 이름을 알린 게리 해멀의 신작으로 2008 아마존 경영 선정 도서이다. 


그럼, 책에 대해 몇가지를 쓴다.

1.구성

 현재 경영학의 상태와 과거 경영학의 발전상태, 문제점과 해결책을 설명하며 앞으로 

다가올 경영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준비사항에 대해 조언해준다. 


2.내용

 읽으면서 정말 줄을 많이 쳤다. 주제는 경영이지만 그 외에도 종교,생물학등 전방위에 걸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더욱 이해가 쉽다. 어찌보면 한편의 자기계발서보다 낫다. 

경영이란 것도 결국 인간이 생각해내고 작업을 하는 것이다. 크게 보면 인생도 경영이다. 

아니,인생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큰 경영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삶의 경영에 대한 

지혜도 배울수 있었다. 


3.재밌는 점

 삼성에 대한 칭찬과 자료가 간간이 등장해서 왠지 기분 좋았다. 아쉬운 것은 2009년 세계 

100대 브랜드에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 브랜드가 한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 삼성만 있는게 아닌데 좀더 분발해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한다. 

4.인상깊은 구절

인간의 독창력과 창의성, 열정 등과 같이 본질적인 요소들을 유도하고 소중히 여기는 21세기 경영모델을 구축하라. 그러면 당신은 미래의 특별한 기회를 제대로 준비하면서, 진정으로 인간다운 조직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 p.291 

경영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준의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영원한 활동이다 - p.294 

 마치며...경영도 인간이 한것을 인간이 하는 것이다. 그러고보면 경제든 뭐든

결국 인간으로 귀결되는데 인간을 알기위해선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문학의 정수는 고전이다. 이런 책들을 통해

개인의 발전을 이루고 국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 아는가, 우리가 세계 경영의 미래를 선도할지. 
좋은 책 내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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