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를 선물받고 잔잔한 재미를 느끼며 주욱주욱 읽었다. 알쓸신잡에서 말하는 작가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특별히 공감이 갔던 페이지는 교만했던 오디세우스에 대한 글과 전학을 많이 다녀서 사람을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할 줄 몰랐다는 내용이었다. 어차피 떠날 거라서...여행자는 새로운 곳에서 겸손해야 하고 교만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와 닿았다.
아이가 사과를 온전히 느낄 때까지 온몸을 다해사과해야 합니다~.아이에게 사과합시다.
아이에게 사과합시다.아이의 마음에 박힌 가시를 뽑는 길입니다.출처: 당신이 옳다, 정혜신
아이가 재미있다고 해서 다 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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