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가 학교 방과후 시간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스피너다. 엄마에게 선물해준 우리 아들의 마음이 참 곱다.
가을밤이 춥지만 아름답다. #가을밤 #추워도 자전거
제목은 책 읽기의 쓸모인데 저자는 쓸모없이 소설만 읽는다는 이야기를 줄곧 한다. 책읽기를 통해서 쉼을 얻는 저자에게 책읽기에서도 쓸모를 찾는다면 진정한 쉼을 얻을 방편이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나도 무작정 책을 집어들고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푹 쉴 수 있었다. 평생교육 시대가 되어서 뒤처질까 봐 쓸모있는 독서만 하려는우리 모두에게 쉼이 되는 책일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