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적오리 2006-04-29  

희소식...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67713 이미 보셨을 지도 몰겠지만... 루오 진품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Punk님께서 좋아하실것 같아서 페이퍼 올라온거 보자 마자 알려드릴려고 왔어요. 위의 링크 따라 가시면 페이퍼 있어요. 함 보시와요. 저도 저 전시회 보러 대전갈까 생각중이에요.
 
 
 


물만두 2006-03-31  

이주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좋은 주말, 3월의 마지막 선물이네요^^
 
 
히피드림~ 2006-03-3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심한 만두님~ 고마워요.^^

icaru 2006-04-0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너무 늦었죠? 축하해요!! 호~ 님 리뷰 읽고 영화도 봤어요~
음...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여요... 책은 언제나 잡게 될까...
 


국경을넘어 2006-03-27  

이럴 수가
이렇게 하시면 받는 저는 무척 부담이 됩니다 ^^ 권총은 받아낼 수 있지만 이렇게 다연발총으로 선물을 쏘아주다니...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우키요에도 좋구요. 담에 어찌 보답해야 할 지 ...
 
 
 


dfd 2006-03-24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황야의 이리 너무 감명깊게 읽었어요.. 초반에 할라하리에 대한 인물에 대한 헤세의 묘사...그리고 그 암울한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집중해서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책에 나오는 '황야의 이리론'이라는 책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할라하리라는 인물도 헤세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쇼펜하우어가 할라하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쇼펜하우어에 심취해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에는 무슨 책을 읽더라도 자꾸 쇼펜하우어가 생각나서 모든 것을 쇼펜하우어와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연관해서 생각하구, 약간 미쳐가는 것 같아요. 어쩃든 할라하리는 너무 멋져요..그리고 저도 할라하리처럼 예쁜 창녀를 만나서 한번 실컷 웃어봤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 이유없이 웃을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히피드림~ 2006-03-25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mcboy님 서재에 다녀왔어요. [연금술사]에 대해 쓰신 멋진 리뷰 읽고 추천도 꾹 누르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황야의 이리]를 읽으셨군요.@,,@ 님 글을 읽어보니 이번을 계기로 다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찾아두었답니다.^^
그리고 전 쇼펜하우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주인공에게서, 그가 연상되신다는 말씀이 참 흥미롭네요. 아마 님의 생각이 맞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헤세는 니체를 매우 좋아했거든요. 어디서 읽어보니, 그의 전 작품들은 거의 모두 니체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한 것들이라고 하더군요.
니체가 쇼펜하우어에게 영향을 받고 [비극의 탄생]을 썼으니까 쇼펜하우어-->니체-->헷세 ,, 이렇게 자연스럽게 관계가 연결되는 것 같아요.
이제 봄이 됐네요. 따스한 햇살아래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죠. 이 봄, 즐겁게 보내세요.^^
 


국경을넘어 2006-03-15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 만입니다. 일전에 엽서를 띠울 때만 해도 금방 돌아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맘처럼 쉽지 않군요. 예전에 우키요에 찍는 거 페이퍼로 올린다고 해 놓고선 그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일본에 갔을 때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엽서를 몇 장 사왔는데 제가 우키요에 작품이 나온 엽서 한장 날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그런데 이런 약속 해 놓으면 꼭 제가 까 먹는 버릇이 있어서 ^^*) COM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