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사랑한잔의 서재 (사랑한잔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을 좋아하는 사람특히 소설을 좋아 합니다.히가시노게이고 덕후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매니아히가시노게이고 도장깨기 중그외 책들도 가리지 않고 읽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4 Jul 2026 00:51:5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사랑한잔</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9083186439863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사랑한잔</description></image><item><author>사랑한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 고흐 에디션 - 토지 18 (5부 3권), 박경리 대하소설  - [토지 18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3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363200</link><pubDate>Mon, 29 Jun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3632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833126&TPaperId=173632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5/coveroff/k61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833126&TPaperId=173632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8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3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채손독을 통해 다산북스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작품 소개<br>- 제목 : 토지 18 (5부 권)- 작가 : 박경리- 출판 연도 : 2023년 6월- 출판사 : 다산북스- 장르 : 한국소설- 쪽수 : 508쪽<br><br><br>&lt;개인적인 생각&gt;<br>토지 18권을 읽으며 또는 필사를 하며 나에게 물었다. 너는 시간이라는 악마와 마주했을 때 도망치고 있는가? 아니면 온몸으로 맞서고 있는가? &lt;토지&gt;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이 시점에 나를 돌아보게 하는 문장들이 참 많았다.​&lt;토지18권&gt;의 초반부 "시간은 공폽니다. 아무 일도 안 하고 시간과 내가 마주 보고 있을 때, 아아 무섭지요."라는 문장을 읽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박경리 작가는 타락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심지어 바둑을 두는 것도 '시간이라는 악마'를 잊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 구절은 명희의 독백과 겹쳤다. 명예와 결백이라는 껍데기만 붙잡은 채 '권태를 잘 견뎌내는 것'이 전부였던 명희의 삶. 무언가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던져 보지 못한 지식인의 삶은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현대인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몽치가 평사리 사람들의 모든 피눈물을 짜내었던 원수였던 조준구의 처참한 죽음을 수습하는 모습이었다. 욕창으로 문드러진 시신을 씻기고 갈고리처럼 굳은 손가락을 펴주며 몽치가 느낀 것은 증오가 아닌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깊은 연민'이었다. 악인마저도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생명일 뿐이라는 거대한 깨달음에서 왜 토지가 민족의 역사 소설인지 다시금 깨닫해 주는 부분이었다. ​내 마음을 가장 애달프게 했던 인물은 양현이었다. 기생의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안고서 백정의 아들인 영광과의 사랑은 눈물이 고일만큼 아팠다. "사랑한다는 것과 함께 사는 것은 다르다"라며 자신의 상처 때문에 양현을 밀어내는 영광과 "우리는 다 사람이지 않아요?"라며 절규하는 양현의 부딪힘은 신분의 쇠사슬이 인간의 영혼을 얼마나 잔인하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줬다. ​그런 반면에 서희의 꿈 속에 나타난 길상의 일침이 나의 뒤통수를 때렸다. 양현을 아들 윤국과 결혼시켜 상처를 덮어주려던 서희의 고결해 보이는 모성 이면에, 사실은 과거 이루지 못한 '이상현'에 대한 미련과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부분은 나를 전율케 했다. 모든 것을 이룬 최서희 조차도 마음 깊은 곳에 지우지 못한 첫사랑의 빈껍데기를 안고 살았다는 인간적인 약점을 보았을 때, 인간이란 얼마나 복잡하고 입체적인 존재인가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성장소설 같으면서도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 되었다가 연애소설로 보이는 참 스펙타클한 소설인 &lt;토지&gt;.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반 고흐 에디션토지 18 (5부 3권)<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5/cover150/k61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503</link></image></item><item><author>사랑한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고흐 에디션 - 토지 17(5부 2권), 박경리 대하소설 - [토지 17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99277</link><pubDate>Wed, 27 May 2026 0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992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833126&TPaperId=172992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3/coveroff/k53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833126&TPaperId=172992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7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2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채손독을 통해 다산북스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작품 소개- 제목 : 토지 17 (5부 2권)- 작가 : 박경리- 출판 연도 : 2023년 6월 - 출판사 : 다산북스- 장르 : 한국소설- 쪽수 : 428쪽<br><br>&lt;책 속에서...&gt;<br><br><br><br><br>&lt;개인적인 생각&gt;<br>어느 덧 17권 째로 접어 들었다. 토지 필사와 독파의 끝이 머지 않았다.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1년이 가고 어느 덧 5월을 마감하는 날이 왔다. 이제 남은 건 달랑 세 권 뿐이다. 벌써 18권은 도착해 있고 마음은 18권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한 권 한 권 끝날 때마다 여운도 있고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얼른 뒷 편을 읽고 싶은 생각 뿐이다. 반고흐 에디션이다 보니 권마다 새로운 그림보는 재미도 있고 인물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읽곤 한다. ​17권에서는 영광과 양현의 모습에 주목했다. 이 둘의 애절하면서도 입체적인 서사 중 하나이다. 두 사람이 공유하는 특수한 상처와 '도망치면서 다가가는' 모순된 심리는 남녀의 연애를 넘어 '토지'가 다루고 있는 신분과 혈연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양현은 최참판댁 보살핌 속에서 자란 자신의 처지를 오히려 지나친 혜택이자 역효과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비극의 주인공들이 없어서 고통받는다면, 이는 출생의 비밀을 덮기 위해 주어진 사회의 혜택 때문에 주변부로 밀려나 소외감을 느끼는 인물이다.​둘의 끌림은 낭만적인 사랑이 아닌 동질감이다. 엄마가 살던 세상과 관수 아저씨가 살던 세상을 살았더라면 느끼지 않았을 뼈저린 소외에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연애가 아니라 출생이라는 괴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손을 잡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에 가깝다. 양현은 자신의 운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받은 혜택을 갚아야 하고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부채의식을 드러낸다. 영광은 '우리 신분이 비슷하다 해서 어떻다는 거지?'라는 독백에서 냉소적이면서도 섬진강에서의 기묘한 해후를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나는 이 둘의 로맨스가 밀당이 아닌 두려움의 로맨스로 읽혀 다른 이야기 말고 이 둘의 로맨스만 계속 나왔으면 했지만... 박경리 작가님은 그럴 분이 아니라는 생각에 잠시 접어 두기만 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들이 나이들어가고 저 세상으로 떠나고 세월이 흘러 간다. 그러는 중에도 역사적인 내용은 변함없이 흘러나온다. 토지를 읽으면 몰랐던 역사적인 내용과 신분과 혈연, 그리고 운명이라는 굴레가 잘 드러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갖고 읽어 보셨으면 한다. ​​​​​반 고흐 에디션토지 17 (5부 2권)<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3/cover150/k53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375</link></image></item><item><author>사랑한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만부 기념 스페셜 양장 리커버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지음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31618</link><pubDate>Wed, 22 Apr 2026 1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316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634&TPaperId=172316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1/96/coveroff/k462137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634&TPaperId=172316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a><br/>이해인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필름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lt;다정한 사람이 이긴다&gt;<br><br>작품 소개- 제목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작가 : 이해인- 출판 연도 : 2026년 4월- 출판사 : 필름 출판사- 장르 : 에세이- 쪽수 : 284쪽<br><br>&lt;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 초판 표지&gt;<br><br>&lt;개인적인 생각&gt;<br>책을 안 읽는 시대에 10만부를 넘었다니. 그것도 한국의 에세이가. 얼마나 대단한 책이면 요즘 시대에 이러한 업적을 만들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길...​작년 8월에 &lt;다정한 사람이 이긴다&gt;를 이미 읽었다. 그때의 느낌은 에세이라기 보다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정함이라는 기술을 배운 느낌. 이번 리커버판을 받아드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먼저 표지부터. 초판은 일반적인 단행본 느낌의 파스텔톤의 하늘색과 고동색이다. 표지를 만져보면 매끄러워서 좋았다. 리커버는 두가지 색깔을 쓰되 단단한 양장이라 훨씬 묵직해졌다. '다정함'을 약함이 아니라 강인함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번 리커버는 20페이지가 추가되었다. 초판이 성장기의 단편적인 에피소드 중심이었다면, 리커버에서는 현재의 '나'라는 키워드를 통해 과거의 경험이 어떻게 지금의 단단한 태도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적 흐름이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떠돌이 아기'가 '떠돌이 아기에게'로 바뀐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추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삭제되고 내용이 단단해 진 부분도 있다. ​초판이 다정함이라는 예쁜 꽃병을 선물해 주었다면, 20페이지가 늘어난 리커버는 그 꽃병이 깨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단단한 선반까지 함께 준 기분이다. 작가 개인의 더 깊은 고백 '울보 엄마', '시절인연'이 추가되면서, 다정함이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길어올린 선택임을 증명해 준다. 확실히 목차만 봐도 리커버 판이 조금 더 어른의 다정함(?) 또는 생존을 위한 다정함(?)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작년에 나는 다정함이 관계와 삶을 이기는 방법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난 후 다시 만난 이 책은 내게 한발 더 나아가 말한다. 이긴다는 건 타인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정하지 못한 계절이 찾아와도 나만의 루틴과 태도를 잃지 않는다는 것. 그렇게 내 삶의 서사를 끝까지 써 내려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리가 아닐까. ​​​​10만부 기념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lt;다정한 사람이 이긴다&gt;<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1/96/cover150/k462137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19604</link></image></item><item><author>사랑한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고흐 에디션 - 토지 16(5부 1권), 박경리 대하소설 - [토지 16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1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24059</link><pubDate>Sat, 18 Apr 2026 1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loveonecup/172240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833126&TPaperId=172240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9/coveroff/k48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833126&TPaperId=172240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6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1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채손독을 통해 다산북스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작품 소개- 제목 : 토지 16 (5부 1권)- 작가 : 박경리- 출판 연도 : 2023년 6월- 출판사 : 다산북스- 장르 : 한국소설- 쪽수 : 448쪽<br><br>&lt;개인적인 생각&gt;<br>토지 16권이다. 토지를 읽겠다고 생각한 건 조금 오래됐었는데 필사와 같이 작품을 읽으니 스토리의 이해나 작가의 생각을 더 깊게 알 수 있어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아직 토지를 접해 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시간을 길게 두고 천천히 한 권씩 읽어 보시길 권한다. ​토지가 장장 20권에 걸친 대작이다. 매번 읽는 것도 읽는 거지만 리뷰를 써야 하는 미션이 있다. 매번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달라진다. 그렇다고 줄거리로 리뷰를 채우기엔 리뷰라기 보다 감상문에 그치고 말 것이다. 등장인물들에 몰입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사라져 있고 다른 권에서는 그들이 눈부신 성장을 해 살아가고 있었다. 또 역사적인 사건이 곁들어져 나같이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설이기도 하다. ​토지 16권은 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불과 몇 권 남지 않았다. 토지를 읽어 오는 동안 지치고 멈추고 싶었던 순간도 분명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인물들의 고군분투와 작중 인물들이 독립운동에 투신해 힘든 고초를 겪는 부분들은 내가 겪지 않았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리고 이 부분을 지나오면서 나는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곤 했었다. ​아직도 몇 권의 토지가 남아 있지만 이번 16권을 읽으면서 이번 리뷰는 이렇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 인물과 스토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긴 서사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짧은 감회를 남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앞으로 네 권의 토지가 남아 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멈추지 않고 끝까지 항해해 보고자 한다. ​​​​반 고흐 에디션토지16 (5부 1권)박경리 대하소설<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89/cover150/k48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891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