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행기 엠블럼 대백과 - 세상이 한눈에 보이는 비행기 관찰 도감 바이킹 어린이 도감 시리즈
감 지음 / 바이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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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고 흥미로운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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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행기 엠블럼 대백과 - 세상이 한눈에 보이는 비행기 관찰 도감 바이킹 어린이 도감 시리즈
감 지음 / 바이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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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비행기를 탄 적이 거의 없는 요즘이지만 누구나 비행기에 대한 로망은 있는 것 같다. 


특히 아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비행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고 싶어하는 남자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이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 비행기 엠블럼 대백과! 



전 세계의 수많은 비행기들의 엠블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비행기들이 사진이 나온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그려졌다는 것. 더 신기한 부분은 '감'이라는 작가가 직접 그리고 글도 썼다는 것. 


이 분은 비행기 덕후가 아닌가 싶었다 ^^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의 유명한 비행기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비행기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역사도 배울 수 있다. 





비행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몇 개 되지 않는다는 것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보잉, 에어버스 기종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북한의 고려항공 비행기가 러시아에서 만들었다는 것, 미국이 보안의 이유로 북한에 비행기를 판매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저가항공 비행기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그리고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책. 


비행기에 대한 로망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될 것 같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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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네가 좋아 내일도 맑은 그림책
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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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를 좋아하는 첫째와 둘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선택한 책! 




쨍한 색감이 매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다. 일본 동화작가의 책이 은근히 재밌다는 사실을 요즘 아이들의 단행본을 찾아보면서 깨닫고 있는 중이다. 


일본 동화책에는 일본 만의 독특한 정서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또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데 돼지들이 몰려왔다는 설정 자체부터 독특하다 ^^ 



몰려온 것도 모자라 내가 타고 있는 그네에 올라탄다?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 



앗 그런데 돼지들이 떼로 몰려왔다. 그리고 내 그네를 다 타겠다고 한다. 




몰려온 돼지들이 모두 다 그네를 타기 시작했다. 평소 우리가 상상하는 통념을 뛰어 넘는 상상력인 것 같다. ^^


아~ 저렇게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감탄했다. 



갑자기 꿀벌들이 나타나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 ^^ 



결말은? 으잉? 할 수도 있는 허무시리즈 개그가 될 수도 있지만 이 책의 묘미인 것 같다. 


동화라고 꼭 아이에게 어떤 교훈을 주어야 하고, 꼭 무슨 결론이 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피식 하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그림책도 재미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아이가 그네를 타며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쳐볼 수 있도록 유도해 줄 수 있을 법한 그런 그림책이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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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환상 동물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박현철 옮김 / 예림당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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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첫째가 꽂힌 유니콘 그림이 표지에 떡하니 찍혀 있어 이 책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화나 전설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이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신화나 전설을 현실과 혼동하면 안 될 것 같고, 또 아이가 이 상상속의 동물을 진짜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내가 의도했던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가 이 책을 보는 순간 탄성을 질렀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유니콘이 실사와 같은 그림으로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유니콘이 화합과 신뢰를 상징한다는 것도 이 책을 보며 처음 알게 되었다.



유니콘을 보면서 바로 그림으로 그려보는 첫째. 이 유니콘 페이지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


책에는 또 서양의 전설과 신화 속에서 나오는 괴물들이 많이 소개된다. 아무튼 동서양의 괴물들 총 출동이다.


그림이 매우 리얼해서 진짜 꿈에 나올지도 모르겠다.



영화나 게임 케릭터에서만 봤지 실제 어떤 배경으로 그런 동물, 괴물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알기 힘든데 이 책에는 매우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이 소설을 읽거나 서양 역사를 배울때 이 책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겁이 많은 아이라면 조금 이 책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림이 거의 실사판에 가깝도록 리얼하고 무시무시하다는 특장점이 있는 책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게임 좋아하는 초등학생 남자 아이들에게 취향저격이 될 법한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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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 - 우뇌를 사용하면 삶이 바뀐다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오시연 옮김, 한설희 감수 / 중앙생활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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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는 <뇌내혁명>의 후속, '우뇌'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뇌내혁명>이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젊은 뇌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플러스 발상'에 대해 강조했던 책이라면, 이 책은 '우뇌'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더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왜 우뇌인가?

저자는 왜 우뇌의 활용도를 높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의 할아버지는 '우뇌 교육'을 했다고 한다. 두 개의 뇌인 좌뇌와 우뇌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데 좌뇌에는 고성능 컴퓨터 못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인간을 성공으로 이끌고 저명한 인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사회에서 출세한 사람들도 대부분 좌뇌를 쓰는 사람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좌뇌 중심의 삶에는 몸이 빨리 노화되어 암이나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다는 맹점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우뇌를 쓰면 뇌내 엔도르핀이 활발하게 분비되고 아무리 괴로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살 수 있다고 한다.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살 수 있다면 더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해질 것이고, 우뇌를 사용하면 마음이 편안해져 다툼이 적어지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발한 사고와 행동으로 성공한 이들은 우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언어로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 경우에 따라 나중에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려고 애쓸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우뇌형 인간임을 보여주었다.

그럼 우뇌로 사고한다는 것이 뭘까?

머릿속으로 영상을 그리는 것. 바로 이미지트레이닝이다.

저자 할아버지도 저자가 어렸을 때부터말대신 '모든 것을 머릿속에 그리라'고 하시며 '이미지트레이닝'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미지트레이닝, 상상의 힘에 대해 많은 책들이 그 중요함을 강조한다.

<신념의 마력>, <꿈꾸는 다락방>, <미라클 모닝>, <자기암시> 그리고 나폴레온 힐의 책들에서 수없이 많이 강조해온 것이 바로 '상상력'의 힘이다.

저자는 이런 상상, 이미지트레이닝이 바로 우뇌에 의해 일어나고, 우뇌를 활용하면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뇌내 엔도르핀이 나와서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성공, 질서, 기억, 논리 등은 좌뇌가 관장하지만, 우뇌는 의식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본능의 영역을 관장한다.

즉, 플러스 사고나 자기 암시 효과, 또 초인적인 능력과 같은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우뇌라는 것.

생각해보니 세상은 우리에게 '좌뇌'를 계발해야 하며, 잘 써야 성공한다고, 좌뇌 중심의 삶을 강조해온 것 같다. 그래서 우뇌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며 살아온 것 같다.

 

책에서 나왔던 가장 인상깊었던 저자의 꿀팁은 바로 '나에게 일어난 일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나서 다쳤다면 그것을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차를 타면 사고 나는 것은 당연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머니한테 야단을 맞으면 야단을 맞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런 식으로 모든 현실을 당연하다고 수용하는 것이다.

일어난 일은 단지 '일어난 일'에 불과하며 그 일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문제는 그 사람이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있다고. 즉,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해석이라는 것이다. / 97쪽

항상 우뇌중심의 사고를 하기는 힘들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며 이성과 논리가 지배되는 순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삶에서 '우뇌'의 위력을 알지 못한 채, 활용하지 못하고 우리를 짓누르는 '마이너스 발상'에 수렴하는 상황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생각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우리의 회복탄력성을 높아주는 영역이 바로 '우뇌'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뇌 중심의 삶을 살 필요가 있다.

플러스 발상을 유지하며 상상력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하는 습관이 몸에 벤다면, 저자의 주장처럼 정말 120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장수할지도 모르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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