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벤자민 스폴.마이클 잰더 지음, 김미정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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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사 64명의 64가지 모닝 루틴이 담겨있다.

영어 원제는 My Morning Routine.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을 어떻게 보낼까?

아침은 일어나자마자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가장 머리가 맑고 에너지로 가득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간이고, 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하루의 질이 달라진다.

저자가 300명이 넘는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뽑아낸 64가지 루틴을 정리하였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독서와 명상을 하고 있었다.

또 꼭 하루 중 일부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고 아침 시간을 대부분 중요한 일을 하는 데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지만, 공통적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적당히 운동하고, 자신의 신체 리듬,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평온함과 안정감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루틴을 들여다보자니 그들을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를 움직이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효율적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구나...

나도 그러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인터뷰는 삶의 균형을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성공하는 사람들이 천재이기에 뭔가에 몰입해서 날을 새거나 그런 식의 삶을 살고 있지 않았다.

균형잡히고 건강하고 반복되는 자기만의 루틴이 있었고, 자기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건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마음, 몸, 정신 이 모든 측면에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고 유지하는지, 자신을 스스로 어떠한 틀 속에 넣어두는지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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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초 습관 - 원하는 삶으로 변화시키는 미라클 솔루션
엄남미 지음 / FIKA(피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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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불끈 힘이 솟는다.

자양강장제와도 같은 책!

나도 미라클 모닝을 1년 넘게 실천해왔기에 그 힘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도 어떠한 계기로 삶에서 변화가 필요했고, 그 변화가 커다란 어떤 움직임이 아닌, 아주 사소하고 작은 매일의 작은 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바로 기적은 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

그러면서 기적의 습관, 미라클 솔루션을 소개한다.


미라클 솔루션 루틴

M Meditate 명상하라

I : Imagine 상상하라

R : Read 독서하라

A : Affirm 확언하라

C : Clean 청소하라

L : Learn 배우라

E : Exercise 운동하라

S : Scrawl 쓰라


매일 조금씩 지속하는 것의 힘을 나도 알고 있다.

뇌는 조금씩 변한다.

한때 유행했었던 미라클 모닝의 5가지에 독서, 청소, 배우고 쓰기가 추가된 미라클 솔루션

매일 1초 내지 1분만 더 하는 것인데 뭐가 어렵겠는가

매일 루틴이 된다면 습관이 된다면 숨쉬는 것처럼 쉬워진다.

익숙해지면 안 하는 것이 어색해진다.

감사하게도 나도 이러한 것들이 습관이 되었고

감사가 습관이 되어 나에게 강력한 무기로 자리잡았다.

책에서 소개된 대로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꿈꾸고 시각화하고

매일 조금씩 읽고, 배우고 쓰고 움직일 필요가 있겠다.

이것이 나를 최적의 상태에 올려다 놓고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담이 없고 쉬워서 좋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

하냐 안 하냐, 매일 유지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날 것이라 생각된다.

__________

우리의 운명은 지속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

고차원적인 자아 성장을 위해서는 결단해야 한다.

따라서는 안 되는 습관이면 말의 목을 친 김유신 장군처럼 단칼에 베어버려라.

슴관이 오래되면 천성으로 굳어지므로, 단단해지기 전에 잘라버려야 한다.

__________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들,

어제보다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

나를 포기하고 싶지 않고 변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 한 가지만 실천해도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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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 영화가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김혜남 지음 / 포르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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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멋지다.

보이는 것에 집중을 하고 사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 얼마나 도전이 되는 말인가.

나이가 들수록.. 정말 본질적이고 멋진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든다.

자꾸 드러나고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만 좇으려는 삶을 내려놓고

이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가슴에 남고 기억에 남고 감동을 주는 그런 것을 좇는 삶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혜남 님은 정신과 의사다. 정신분석 전문가라고 하는 말에 귀가 번쩍하여 책을 골랐다.

의사선생님이 어찌 그리 글을 잘쓰시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대중적인 영화를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의사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또 정신분석가의 관점에서 해석해서인지 새로운 차원에서 영화를 바라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내가 봤던 영화 절반, 안 봤던 영화 절반이라

봤던 영화는 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었고

보지 않았던 영화들은 저자가 소개해주는 숨겨진 진주들을 발견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영화를 비롯해 문학 작품들은 인간사를 반영한다.

영화 평론가가 소개하는 영화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의사가 해석해주는 영화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정신 세계. 인간의 본질..

그러고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 감독이나 작가들은 우리의 정신을 관통하고 세대와 인종, 국경과 언어를 관통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공이 장난이 아닌 듯....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뿐 아니라 영화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재미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이해하지 못했던 영화에 대해서는 저자를 통해 새로운 관점도 알아갈 수 있는 묘미도 있다.

아는 영화를 만날때 반가움에 고개를 끄덕이며 추억을 되새기며 읽었다.

의사이지만 인간에 대한 깊은 저자의 통찰에 감탄하며 재밌게 읽은듯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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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밧진 박사의 부모 마음공부 - 지혜로운 자녀로 키우는 현명한 부모의 내면 수업
존 카밧진.마일라 카밧진 지음, 조인숙.강형석.이재석 옮김 / 마음친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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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과정은 또 하나의 자아가 확장되는 경험인 것 같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면서 또 좌절하면서 성장되는 경험이 바로 부모가 되는 경험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기도 하고, 내 어린 시절의 아픔과 상처를 직면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하며, 부족한 나 자신의 모습 때문에 한없이 좌절하기도 한다.

마음챙김은 불교에서 나온 개념이지만 육아에서도 꼭 필요한 개념인 것 같다.

알아차림.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훈련

이것이 꼭 불교에서만 쓰이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상은 살면서 꼭 필요한 훈련이다.

특히 이성을 잃기 쉬운 육아를 하면서 부모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자주성'이라는 개념이 참 와닿았다.

있는 그대로의 아이,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의 특성을 받아들이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본연의 나 자신을 알아차리고 받아 들이는 것에 얼마나 낯선지...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꿈꾸는 대로 왜곡해서 현실을 부정하거나 회피해온 경우가 많았던 나로서는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이 참 새롭고 필요한 개념이었다.

아이의 욕구를 관찰하고 알아차리고 그 욕구를 채워주는 것은 부모의 매우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것도 연습과 훈련, 반복을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진다.

아이가 무얼 원하고 있는지. 아이의 진심이 무어인지.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본질에 집중하게 된다.

마음챙김은 종교를 떠나 신념을 떠나 꼭 필요한 훈련인 것 같다.

무엇보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개념이다.

명상을 통해 부모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던 책.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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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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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정말 보잘 것없고 가난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그녀가 어떻게 우리나라도 아닌 유럽에서 최고의 기업인, 영국에서 최고의 갑부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녀의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왜 저렇게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는것일까.. 자기를 더 신격화하려는 건가... 의도를 의심했었다.

그런데 그 속의 메시지는 "나도 했어. 당신도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였다.

그녀의 어린시절, 그녀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는데 먹먹해졌다. ㅠㅠ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는데 돈이 없어서 아파도 참으셨다고. 그래서 피가 멈추기를 기다리다 손이 굳었다고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런 아프고 슬픈 장면을 보고 자란 어린 시절의 그녀는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그런 시련이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을까...

여전히 그녀의 비결이 궁금했다.

그녀를 유튜브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기에 당장 책도 찾아보고 읽어보았었다.


아무것도 없는데 참 용감한 그녀... 그 용감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무대뽀인 점은 나와 참 비슷한 것 같다 ^^

결국은 그거다.

돈만 쫓아 가지 마라.

진정한 부자란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돈만 좇고 내가 돈을 담을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는 논리.

보도섀퍼, 나폴레온 힐, 신념의 마력,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등에서 강조했던 내용들을 몸으로 실천한 그녀.

성공한 사람 1000명을 완전히 공부하고 체득하기까지 얼마나 노력하고 또 노력했을까...

평범한 사람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이 책은.. 자기 자랑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초대하는 점,

그리고 진정한 부는 '돈' 뿐이 아닌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과 인품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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