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공포 탈출 솔루션 - 실용심리학으로 치유하는
이진식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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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발표를 해도 부끄러운 줄 몰랐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무대에 올라가고 발표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싫어졌다.


내 단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만 같고, 내 약점이 모두 세상에 노출될 것만 같은 두려움이 생겼다.


발표 울렁증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왜그럴까.


바로 심리적인 이유다.


트라우마가 생겼거나 어떤 시점에서 자신감이 사라져서 사람들을 의식하고,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신경쓰다보니 발표하는 상황이 더욱 부담스러워지게 된 것이다.



감사하게도 나는 작년 한해 팀장 대행 업무를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편해졌다.


어찌보면 발표공포증이 치유되었다고 봐도 좋을듯하다.


그런데 어떻게 치료가 되었는지, 그 기제가 궁금했다.



지난 몇년동안 꾸준하게 했던 자기암시, 미라클모닝, 상상, 시각화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바로 그러한 심리 기법들을 소개한다.


NLP라는 방법이다.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나 스스로를 돌볼 수 있다.


그리고 NLP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다.


얼마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내가 나의 치료자가 될 수 있다.



책에 소개된 방법대로 나 스스로를 치료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잠재의식의 변화를 위해 습관화를 해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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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는 연습 - 내가 아닌 것, 원치 않는 것들에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바운더리 심리학
테리 콜 지음, 민지현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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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기는 필수입니다
꼭 필요한책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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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는 연습 - 내가 아닌 것, 원치 않는 것들에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바운더리 심리학
테리 콜 지음, 민지현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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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늘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사람을 좋아했고, 갈등을 두려워했다.

그러면서 억울한 상황이 생겨 혼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도망가거나 포기해버리거나 먼저 물러났다.

그 이유가 뭘까?

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왜 이용을 당할까?

​바로 건강한 바운더리 설정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바운더리가 뭔지 개념도 없었다.

내 감정에 솔직하다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그러면 안 되는줄 알았다.

내가 내 느낌을 느끼는 것이 이상했다.

불편한 감정들이 두려웠다.

이 모든 어색함과 두려움들이 건강한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걸 방해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나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불안하고 두렵고 무섭고 상처 받기 싫어서 억지로 내 느낌과 감정을 부인하면서까지 상대방 비위를 맞춰주다가 번아웃되는 사람들....

인정 받고 싶어서 내 감정과 생각들을 철저히 부인하고 감추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지나치게 선을 넘어 나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해오는 사람들

그 순간을 인지하는 훈련을 평소에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사랑하고 나 자신에게 스스로 솔직해지는 것.

평소에 나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에 주의를 기울여보는 연습을 해두어야겠다.

​아닌 것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선을 넘어오는 이들에게 '이 선 넘지 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줄 수 있는 용기

모두 나를 사랑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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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 불안한 일상에서 완전한 행복으로 가는 7일 명상
디팩 초프라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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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나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관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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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 불안한 일상에서 완전한 행복으로 가는 7일 명상
디팩 초프라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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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들을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는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명상'이다. 


명상이라고 하면 왠지 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고, 불교에 심취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명상이 꼭 어떤 종교적인 행위로서의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명상을 통해 '지금 바로 여기'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고정된 패턴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뛰어난 관찰자가 필요한데, 바로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타성에 젖어 살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흘러가는대로, 되는 대로 살게된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의식 상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 의식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다. 나를 관찰하고 내 생각을 관찰하고 내 느낌을 관찰하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것이다. 




"굴드스페트럴이라는 새의 복잡한 행동은 본능과 유전자 이상의 것, 다시 말해 의식 안에서만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의식은 지적이고, 질서정연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 결과 존재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를 돌볼 수 있습니다."



의식에 가까이 접근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일까...

내 몸과 의식을 내가 스스로 돌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보인다.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되는대로 느끼고, 불쾌한 감정을 흘러가는 구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라고 착각할 때도 있었으니, 얼마나 많이 속고 살아왔던가...


​내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를 기울이면 나의 몸과 의식도 다스리고 돌볼 수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면서, 또 거기에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새롭고 신기하다. 


명상에 관한 책들이 요즘 인기인데 의사가 쓴 비교적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명상 서적이다, 

명상을 잘 모르던 사람부터 명상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법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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