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의 시종님은 관심의 폭이 대단히 넓은 것 같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 방면에 관심이 많고, 늘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계신 것에 감탄 반, 부러움 반입니다. ^^
감수성도 섬세해서 많은 알라디너들이 로렌초님을 여자로 오인한 것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
게다가 이제 대학 2학년이 되다니! (으아.... 나도 다시 돌아갈래~~~!! ^^;; ) 정말 창창한 가능성이 앞에 놓였군요. 부러워라....
어떤 어려움도 로렌초의 시종님의 부지런함과 꼼꼼함, 감수성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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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5-02-01 17:21   좋아요 0 | URL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로렌초의시종 2005-02-02 14:09   좋아요 0 | URL
예~감사합니다ㅎㅎ

로드무비 2005-02-02 17:47   좋아요 0 | URL
추천합니다.^^
(추천 수도 점수에 포함되나요?^^;;)
 

 드디어 서재 방문객 수가 5555분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 다른 분들이 4444분, 11111분이 넘었다고 이벤트 하실 때는 전 언제나 그렇게 될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이벤트 마당 중 하나로 5555 캡쳐를 할까하다가 요즘 여러 서재 주인장들께서 자주 하시고 해서 저는 제가 직접 잡았습니다. 그래도 방문객수 5555분이 이번 제가 하는 이벤트의 명분 중 하나이고 해서 평소에 올리는 카테고리가 아니라 이 카테고리에 담아두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게다가 까다로운 이벤트지만 마감날짜까지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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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2-01 10:05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날개 2005-02-01 10:36   좋아요 0 | URL
5555 축하드려요..^^* 자, 이제 마음도 푸근해졌으니 첫번째마당 힌트나 조금 풀어보시라구요..ㅎㅎ

부리 2005-02-01 11:22   좋아요 0 | URL
축하드립니다. 6666은 제가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로렌초의시종 2005-02-01 13:25   좋아요 0 | URL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들러주셨다니 실감이 잘 안나네요.
날개님/ 힌트라...... 그냥 날개님의 직감을 한번 믿어보시어요~ 힌트를 드리고도 싶지만 이건 적당한 힌트 드리는것이 맞추는 것보다 더 어렵다니까요~~~
부리님/ 감사합니다. 잡아주시면 저야 고맙죠~

날개 2005-02-01 15:38   좋아요 0 | URL
465577  이 숫자도 좋죠? ^^

로렌초의시종 2005-02-01 15:49   좋아요 0 | URL
그렇네요, 날개님. 4, 5, 6, 7이 다 모여있고, 5와 7일 한쌍씩이니......
 

 첫 번째 마당, '제 전공을 알아 맞춰주세요.'에 참여하실 분은 이 페이퍼 아래에 주인장 보기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기한은 2월 3일 오후 2시 03분.이고 3번째 정답자 분께 상품을 드립니다.(시간 연장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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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01-31 19:28   좋아요 0 | URL
헉.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T_T 그래도 자꾸 댓글을 달아야 세 번째 정답자가 나타나겠지요? ^^ 그럼 저도 귓속말로...

2005-01-31 1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1-31 19:50   좋아요 0 | URL
헉... 저..전공이라... - _ -;;;;

2005-02-01 0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02-01 10:12   좋아요 0 | URL
허거거걱, 이거 알라딘 오프 관련 제가 한 말을 염두에 두고 골탕먹이시는 거 아닌가요?
-.-;;

로렌초의시종 2005-02-01 10:02   좋아요 0 | URL
골탕이라니요오오오~~~! 조선인님 덕분에 아주 적당한 이벤트 코너 하나를 생각해냈는데요~ㅎㅎㅎ

2005-02-01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은위로 2005-02-01 12:49   좋아요 0 | URL
..위로는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ㅜㅠ

2005-02-01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2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3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3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3 0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03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난 번 100일간 서재문을 닫고 학업에 전념한(전녀엄~? 너 양심이 있긴 하냐?) 보람이 있어서 드디어 입학 1년 만에 장학금을 탈취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성실하시고 현명하신 대다수 알라디너 여러분 및 제 주위의 친구들에게는 길거리에 떨어진 동전 줍기보다 쉬운 일이시겠지만, 아무튼 제게는 꽤나 골치 아프고 어려운 일이었답니다.(얼마나 오랫동안 이것때문에 고민을 했는지!) 비록 학비의 3분의 1 탕감이지만요. 아무튼 정말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 최선을 다하고 받을 수 있어서 보람도 있고, 즐거움도 있답니다.(이런 자랑쟁이~!!!)

 게다가 이 서재를 문 연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데, 방문객 수가 벌써 5555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항상 하잘 것 없이 이것저것 담아두기만 하는 이 곳에 그토록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니, 거듭 말씀드리지만,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들러주신 분들의 시간만 빼앗은 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답니다.

 잡소리는 이쯤해서 그치고 좌우지간에 이 페이퍼의 제목대로 이벤트를 엽니다. 실은 그동안 이벤트를 못 연 것은 제 씀씀이가 지극히 헤픈 탓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형식의 이벤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 지 걱정스러운 까닭이었는데, 이제 이런 명분이 2개나 생겨서 일단 판을 벌입니다. 판은 3가지 마당입니다. 

 첫 번째 마당, 제 전공을 알아 맞춰주세요. 지난번 오프 모임 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동안 쓴 자필 페이퍼에서 제가 제 전공을 명시적으로 밝힌 적이 없더군요. 실은 반 의도적이긴 했습니다만, 갑자기 잔 머리가 돌아간 결과 이 것을 이벤트 주제로 삼기로 정했습니다. 이번에 2학년에 진학하면서 정해지게 된 제 전공이라고 생각되는 학과명을 이 페이퍼 바로 다음에 올릴 페이퍼에 주인장 보기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하지만 그냥 맨 첫 번째 분으로 하면 재미없으니까 3번째 정답자 분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기한은 2월 3일 오후 2시 03분까지입니다.(이게 무슨 짓이냐!!)

 두 번째 마당은 요즘 여러 서재 주인장들께서 자주 하셨던 '리뷰 비평'입니다. 그동안 제가 올릴 34편의 리뷰 중에서 한편을 골라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마음껏 적어주세요. 이 마당에서는 다른 분들의 추천 수가 높은 분 한 분과 제 맘에 드는 글을 써주신 분 한 분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기한은 2월 14일 월요일이 끝나기 전입니다.

 세 번째 마당은 제 서재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시는 겁니다. 비판도 좋고, 그냥 담담한 느낌도 좋고, 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이 마당에서는 제 맘에 드는 글을 써주신 분 두 분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기한은 2월 14일 월요일이 끝나기 전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가장 관심있으실(?, 세상 사람들이 다 너 같은 줄 아냐!!!) 상품 내역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마당은 당첨자 한 분께 10000원 상당의 책,
두 번째 마당은 당첨자 두 분께 각 13000원 상당의 책,
세 번째 마당은 당첨자 두 분께 각 15000원 상당의 책,
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마당과 세 번째 마당에 참여하실 분들은 글 제목 앞에 몇 번째 마당에 참여하시는 지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페이퍼에는 다른 분들도 모두 글을 쓰실 수 있도록 설정했으니 직접 페이퍼로 써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벤트를 시작함을 선언하는 바입니다!!!(뭐래;;;)

P.S 비록 명분중의 하나가 방문객 수 5555 기념이긴 하지만, 5555캡쳐는 이벤트 마당에 넣지 않겠습니다. 캡쳐 이벤트가 요즘 너무 흔한 것 같아서요.;;;(그냥 제가 잡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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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위로 2005-01-31 15:38   좋아요 0 | URL
....어려워요! 첫번째, 마당. 힌트 한번도 아니주시고는...

로렌초의시종 2005-01-31 15:40   좋아요 0 | URL
하지만, 이런 문제는 뭔가 힌트를 드리기가 어렵답니다. 힌트 하나면 범위가 확 좁혀질 소지가 다분한지라~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본인의 직감과 행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시길 권합니다. ㅎㅎㅎ

날개 2005-01-31 15:41   좋아요 0 | URL
허걱 ㅡ.ㅡ;; 세개 다 어려운 이벤트를...ㅠ.ㅠ 장고가 필요한 이벤트군요..
첫번째 마당의 경우엔 주인장 보기 댓글이 최소한 세개는 올라와야 답을 올릴 수 있잖아요.. 이러다가 아무도 첫번째를 올리지 않는다면? ㅎㅎ

로렌초의시종 2005-01-31 15:48   좋아요 0 | URL
날개님~~!! 그러고보니 제가 그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만, 아마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요?(이러다가 있으면...... 그땐~)

로렌초의시종 2005-02-01 08:52   좋아요 0 | URL
날개님 말씀대로 장고가 필요한 이벤트인데 시간이 너무 짧은 듯하여 기한을 약간 연장했습니다.(실은 참석률이 저조할까봐 걱정되서라는......)

물만두 2005-02-01 09:57   좋아요 0 | URL

245555

3번...

비평은 아니지만 젊은날을 참 잘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때 님처럼 살지 못하였기에 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더 많이 욕심부리시고 더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님의 오늘이 내일의 님이 가늘 길의 등불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솔직한 님을 보며 나이를 넘어 많은 걸 배운답니다. 젊은날... 님 맘껏 날개짓하시길... 그리고 서재 다시 닫기 없깁니다. 그럼 이만^^


가을산 2005-02-01 10:01   좋아요 0 | URL
245555

축하합니다.  캡쳐 이벤트는 아니지만, 눈에 확 들어와서 기념으로 캡쳐합니다. ^^


로렌초의시종 2005-02-01 13:28   좋아요 0 | URL
캡쳐해주신 물만두님, 가을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마당 참여하실 분들은 자필 페이퍼로 이 카테고리에 써주시어요. 다른 분들도 쓰실 수 있게 설정해놓았답니다.

물만두 2005-02-01 15:40   좋아요 0 | URL
그렇게 안되게 컴이 또 댓글만 되오... 으...

stella.K 2005-02-02 17:52   좋아요 0 | URL
축하합니다. 로렌초 시종님 유명하신 거 잘 알고 있는데, 제가 시야가 좁은지라 시종님 서재를 잘 안 다녀 뭐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군요. 안타까워라...>.<;;

로렌초의시종 2005-02-02 23:05   좋아요 0 | URL
유명하다니요~~~ 아무렴 알라딘의 별이신 스텔라님만 하려구요. 그리고 시야가 좁기는 제가 더 좁죠. 저도 스텔라님의 서재에 자주 들르지 못했으니. 그러니까 비긴거에요, 후훗. 그래도 어제 올리신 에비에이터에 대한 페이퍼는 잘 읽었어요. 그 영화 빨리 보고 싶어요~~
 

 앞으로 학교 도서관을 더욱 사랑해주시기로 했다. 왜냐하면 일단은 나날이 올라가는 등록금에 발맞춰서 나도 뭔가 학교를 착취할 대상이 필요했기에. 그래서 왠만하면 신간은 도서관에 부지런히 주문도 넣고(그런데 너무너무 늦다. 교수님들 주문도서는 번개처럼 가져다놓는 인간들이. 쳇!), 기왕 있는 책들도 한번씩 빌려 읽기로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당연히 이 알라딘보다 연로하신 도서관인지라 알라딘에는 없고 도서관만 혼자 꿍쳐두고 있는 책들이 의외로 많더라. 그래서 행여라도 내가 그 책들을 읽게된다면(안다. 나도 신간 읽기에도 바쁘다는거~) 여기다가 리뷰대신 끄적이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굳이 이렇게 글로 쓰는 건 모든 카테고리에 불이 들어오게 하려는 깊은 뜻이 있음이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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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ka 2012-03-18 11:42   좋아요 0 | URL
그래서 뭘 읽으셨습니까? 이렇게 운만 떼고 후속조치가 없으면 저처럼 궁금한 거 못 참는 사람은 못 참습니다. 순순히 말씀하시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고 오히려 맛있는 팥죽 한 그릇을 드실 수 있습니다.

로렌초의시종 2012-03-20 16:10   좋아요 0 | URL
어머나;;; 보존연한이 지난 페이퍼와 카테고리를 제때 폐기처리 하지 않았더니 이런 불상사가ㅋㅋㅋㅋ 대학 다니던 시절 도서관에 미쳐 살 때 읽었던 오래된 책 몇권 리뷰를 적을까 해서 만든 카테고리였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싶어 흐지부지 됐더랬지요. 이제는 그때 적어둔 파일을 찾을 수도 없어요.ㅠㅠ 이런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고 민망하옵니다;;;

koshka 2012-03-21 14:55   좋아요 0 | URL
에궁.. 자고로 남의 책꽂이 구경이랑 읽는 책 구경이랑 산 책, 빌린 책 구경이 참 재미있는데 말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