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5-12  

이거 원...
이거 원....
마태우스 님의 짖궂은 장난끼가 발동하셨나 봐요. 마태우스 님은 참..^^*
정말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히 제가 뭐라 평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허락해 주셨기에...
비평은 제 2의 창작이라죠. 님의 리뷰에서 다시 한 번 그 말에 대한 수긍을 할 수밖에요. 정말 숨가쁘게 읽어 내렸습니다.
아오이의 사랑 방식,그 내밀한 심리의 심층을 낱낱히, 속속들이 파헤치신 것 같아 놀랍기만 합니다. 전 솔직히 아오이의 모습에서 문득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였기에, 작품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아오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 책에 대한 애정이 조금은 남다르거든요.
날씨가 흐려서인가요, 님의 리뷰를 읽고 난 지금, 어딘가 구석에 쳐박혀 있을 를 꺼내어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지는 맘 간절하네요...

어찌되었건 개구장이 마태우스 님께 감사드려야 겠네요...님! 글 잘 읽고 가요,...
좋은 서재, 좋은 주인장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네요. ^^
 
 
로렌초의시종 2004-05-12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워낙 알려진 서재의 주인장 이신지라 걱정했거든요. 부족한 글이라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에 자주 놀러갈께요.~^^;

비로그인 2004-05-12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님......맘에 들다니요, 님의 리뷰를 두고 어찌 맘에 들고 안 들고를 감히 입에 올릴 수 있겠습니까...
에고...정말 몸둘 바 모르는 말씀을 하십니다. -.-;;
저도 자주자주 들르겠습니다.....다시 한 번..반가워요, 님~ ^^

로렌초의시종 2004-05-1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