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인 키지마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는 여러 거짓말과 말장난으로 대학생 공을 농락해서 나까지 놀림당한 느낌이었음ㅎㅎ 재밌게 읽었는데 두 사람은 그 이후로 어떻게 지낼지 뒷내용이 너무 궁금한 작품이었음 공이 좀 더 나이를 먹고 직장인이 되면서 수와 이어지면 어떤 이야기들이 또 나올지 중간에 편집자와의 망상도 좋았고 비주얼이 너무 마음에 든 작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