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3(6).
가족회의에서는 저를 8일간 클라인-레츠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곳에서 ‘휴양’을 하며 클라우스 형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지요.(101쪽)
→ 가족회의에서는 저를 일주일간 클라인-레츠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곳에서 ‘휴양’을 하며 클라우스 형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지요.
독일어 원문: [...] hat nun doch der Familienrat beschlossen mich für 8 Tage nach Klein Reetz zur «Erholung» (!) und zum Amüsement von Klaus [v. Bismarck] zu schick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acht Tage = eine Woche = 일주일
https://www.dwds.de/wb/acht
• 아래 번역을 볼 것:
① 요한 페터 에커만, 『괴테와의 대화 1』(세계문학전집 176),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08(5).
그러고 나서 나에게 털어놓기를 일주일 후에 마리엔바트로 여행을 떠날 생각인데, 그때까지 내가 바이마르에 머물기를 바라며, 그동안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개인적으로도 더 알고 싶다는 것이었다.(48쪽)
Er eröffnete mir darauf, daß er in etwa acht Tagen nach Marienbad abzureisen gedenke, und daß es ihm lieb sein würde, wenn ich bis dahin noch in Weimar bliebe, damit wir uns während der Zeit mitunter sehen und sprechen und persönlich näher kommen möchten.
② 헤르만 헤세, 『데미안』(세계문학전집 101), 안인희 옮김, 문학동네, 2013(7).
“[...] 아마 일주일 뒤면 난 전쟁터에 있을 것 같아.”(192쪽)
„[...] Ich stehe, glaube ich, in acht Tagen schon im Fe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