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 모라, 『이상한 물질』(을유세계문학 92), 최윤영 옮김, 을유문화사, 2018(1).
막달라 아줌마가 어제 우리 아버지를 마을에서 보았다고 이야기해 준다. 이미 어제부터 식당에 죽치고 앉아 카드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18쪽)
→ 막달라 아줌마가 우리 아버지를 마을에서 보았다고 이야기해 준다. 그는 어제부터 식당에 죽치고 앉아 카드를 치고 있다.
독일어 원문: Tante Magdala erzählt mir, sie habe unseren Vater im Dorf gesehen. Er sitzt seit gestern im Wirtshaus und spielt Karten.
• Tante Magdala erzählt mir, sie habe unseren Vater im Dorf gesehen
= 막달라 아주머니는 나에게 이야기한다, 그녀가 우리 아버지를 마을에서 보았다고
• 문장을 바로잡았다.
• ‘시간’과 ‘화법’에 주의할 것:
•• 막달라 아줌마가 이야기한 때는 ‘어제’가 아니다.
•• 두 번째 문장 = 막달라 아줌마가 들려준 전언이 아니라, 화자의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