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하나님에 의하여 유지되고 치유적인 현재는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성과 의미를 부여하는 곳에서 열려지고 인간에게 신앙을 선물하는 것이다.(112)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곳,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곳이 그곳이다.

 

독일어 원문: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wo Gott selber spricht,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바로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wo Gott selber spricht

 

=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곳에서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바로 그곳에서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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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루터와는 다른 신학적 접근을 하면서 츠빙글리는 생각하며 이해하기 위하여 신학과 철학 사이에서, 믿음과 노력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대립적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111-112)

 

루터와는 다른 신학적 접근을 하면서 츠빙글리는 신학과 철학을, 믿음과 생각하며 이해하기 위한 노력 조금이라도 대립적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Von einer anderen theologischen Tradition als Luther geprägt, sah Zwingli zwischen Theologie und Philosophie, zwischen Glauben und Bemühen um denkendes Verstehen, keinen schroffen Gegensatz.

 

zwischen Glauben und Bemühen um denkendes Verstehen

 

= 믿음과 생각하며 이해하기 위한 노력 간의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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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152910월 그가 마부르크 종교담화에 참석했던 것과 관련하여 츠빙글리는 헷센의 필립공에게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설교를 보냈다.(111)

 

152910월 그가 마르부르크 종교담화에 참석했을 때 츠빙글리는 헤센의 필립공 앞에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설교를 했다.

 

독일어 원문: Anlässlich seines Aufenthalts in Marburg im Oktober 1529 hielt Zwingli vor Philipp von Hessen eine Predigt Über die Vorsehung [...].

 

anlässlich + 2= 할 때에, 의 기회에

 

vor A eine Predigt halten

 

= A 앞에서 설교를 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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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유대인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복음서에서 유월절 식사라고 묘사된 마지막 만찬에서 제단의 성례봉헌했다는 것은 츠빙글리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110)

 

유대인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복음서에서 유월절 식사라고 묘사된 마지막 만찬에서 제단의 성례제정했다 것은 츠빙글리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

 

독일어 원문: Dass der Jude Jesus beim letzten Mahl mit seinen Jüngern, in den Evangelien als «Passamahl» beschrieben, ein «Sakrament des Altars» eingesetzt habe, schien ihm unplausibel.

 

einsetzen = 제정(制定)하다

 

봉헌하다 = einweihen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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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츠빙글리에게는 성례전에 대한 이론을 분명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중요하였다. 그래서 진실로 하나님이 오직 그리스도에 의하여 보내진 성령에 의하여 인간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믿음을 통해서 인간을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루터와 함께 공통적인 종교개혁의 사안으로 받아들인 것이었다.(107-108)

 

츠빙글리에게는 성례전에 대한 이론을 분명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중요하였다. 그래서 진실로 하나님 자신이, 오직 그리스도에 의하여 보내진 성령이 인간의 마음을 비추고 믿음을 통해서 인간을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루터와 함께 공통적인 종교개혁의 사안으로 받아들인 것이었다.

 

독일어 원문: Für Zwingli kam alles darauf an, dass auch in der Lehre von den «Sakramenten» deutlich wird, dass es wirklich Gott selber, also allein der von Christus gesendete Heilige Geist ist, der die Herzen der Menschen erleuchtet und so den Menschen durch den Glauben rechtfertigt eigentlich ein mit Luther geteiltes, gemeinsames reformatorisches Anliegen, [...].

 

erleuchten = 비추다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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