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중세적 이해로 후퇴한 루터의 성례전 이해의 본질은, 그가 스위스인들에 대항하여 빵과 포도주 안에서’, 빵과 포도주 아래서’, 빵과 포도주와 함께’in, sub et cum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는다는 규정을 옹호한데 있지 않다.(227)

 

중세적 이해로 후퇴한 루터의 성례전 이해의 본질은, 그가 스위스인들에 대항하여 빵과 포도주 안에서’, 빵과 포도주 가운데’, 빵과 포도주와 함께’in, sub et cum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는다는 규정을 옹호한데 있지 않다.

 

독일어 원문: Der Rückfall liegt nicht darin, daß er gegen die Schweizer die Formel verteidigt „in, mit und unter‟ Brot und Wein (in, sub et cum) empfangen wir Christi Lein und Blut.

 

unter = 가운데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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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본성으로부터, 역사 혹은 인간 정신으로부터의 모든 하나님 존재증명은, 하늘에 도달하기에는 항상 똑같이 먼 거리에 있는 바벨탑 건축물처럼 지상의 토대 위에 세워져 있다.(202)

 

자연으로부터, 역사 혹은 인간 정신으로부터의 모든 하나님 존재증명은, 하늘에 도달하기에는 항상 똑같이 먼 거리에 있는 바벨탑 건축물처럼 지상의 토대 위에 세워져 있다.

 

독일어 원문: Jeder Gottesbeweis aus der Natur, aus der Geschichte oder aus dem Menschengeist ist wie Turmbau zu Babel auf dem Boden der Erde errichtet, der immer gleich weit entfernt bleibt, den Himmel zu erreichen.

 

aus der Natur = 자연에서 나온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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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사제가 주문을 외워 신을 제단 위로 불러낼 수 있듯이, 철학자는 신존재 논증의 마법지팡이로서 본성으로부터, 세계의 합목적적 제도로부터, 사고하는 정신으로부터의 논증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모든 사고하는 인간들에게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201)

 

사제가 주문을 외워 신을 제단 위로 불러낼 수 있듯이, 철학자는 신존재 논증의 마법지팡이로서 자연으로부터, 세계의 합목적적 질서로부터, 사고하는 정신으로부터의 논증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모든 사고하는 인간들에게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Wie der Priester die Gottheit auf den Altar bannen kann, so kann der Philosoph das Dasein Gottes mit dem Zauberstab seiner Beweise jedem denkenden Menschen andemonstrieren, durch die aus der Natur, aus der zweckmäßgen Einrichtung der Welt, aus dem denkenden Geist.

 

aus der Natur = 자연에서 나온

 

aus der zweckmäßgen Einrichtung der Welt = 세계의 합목적적 질서로부터

 

철학사의 신 존재 증명방법을 찾아볼 것.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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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면죄는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속여서 그들이 영원과 관련하여 처해 있는 위험을 간과하도록 하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갖고 있는 죄과를 인간 제사장이 면죄부Absoltionsformel 통해서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195)

 

면죄는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속여서 그들이 영원과 관련하여 처해 있는 위험을 간과하도록 하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갖고 있는 죄과를 인간 제사장이 사죄경(赦罪經)Absoltionsformel 통해서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

 

독일어 원문: [...] Dies geschieht aber, wenn die Vorstellung erweckt wird, ein menschlicher Priester könnte uns durch eine Absolutionsformel die Schuld abnehmen, die wir Gott gegenüber haben.

 

Absoltionsformel = forma absolutionis = formula of absolution

 

= 사죄경(赦罪經):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용서하기 바라며, 나도 그분의 권한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사합니다. 아멘.”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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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sola fide justicamur(179)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sola fide justificamur

 

라틴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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