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루드비히 비트호르스트Ludwig Windthorst1886가톨릭교도들의 날에 말했다. “교황은 완전 유일무이한 권이며, 다른 모든 사람은 단지 부수적인 권위일 뿐이다.”(136)

 

루트비히 비트호르스트Ludwig Windthorst1886가톨릭신도대회에서 말했다. “교황은 완전 유일무이한 권위이며, 다른 모든 사람은 단지 부수적인 권위일 뿐이다.”

 

독일어 원문: Windthorst sagte auf dem Katholikentag 1886: „Der Papst ist die einzige ganz und voll dastehende Autorität, alle anderen sind nur abgeleitete Majestäten.‟

 

Ludwig = 루트비히

 

Katholikentag = 가톨릭신도대회(大會)

 

참고로, 개신교대회 = Kirchentag

 

인명과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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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253쪽 미주 3:

 

루드비히 빈트호르스트1812-189119세기 독일 가톨릭중심당의 지도자요 비스마르크의 최대 정적이었던 정치가였다. 그는 1851-1862년에 프러시아의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Margaret Lavinia Anderson, Windthorst: A Political Biography, 1981, 3).

 

루트비히 빈트호르스트1812-189119세기 독일 가톨릭중심당의 지도자요 비스마르크의 최대 정적이었던 정치가였다. 그는 하노버 왕국의 법무부 장관을 두 차례(1851-1853, 1862-1865) 역임했다(Margaret Lavinia Anderson, Windthorst: A Political Biography, 1981, 3).

 

미주 내용을 바로잡았다.

 

미주에 적시된 참고문헌을 확인할 것.

 

참고로 이 시기 프로이센의 법무장관:

 

1849-1860 = Ludwig Simons

 

1860-1862 = August von Bernuth

 

1862-1867 = Leopold zur Lippe-Biesterfeld-Weißenfeld

 

 

 

참고사이트:

 

1. 하노버 왕국 장관 명단

 

https://de.wikipedia.org/wiki/Minister_des_K%C3%B6nigreichs_Hannover#1._Ministerium_18511853

 

 

2. 프로이센 법무부 장관 명단

 

https://de.wikipedia.org/wiki/Liste_der_preu%C3%9Fischen_Justiz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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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당신Du이다. 사람들의 모든 행위, 그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위까지도 항상 그에 의해 심판받는다. 그는 모든 인간의 보이지 않는 형제다. 비록 그들이 그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모든 인간은 항상 그와 관계가 있다. [...] 전 인류가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인 것이다.(133)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당신Du이다. 사람들의 모든 행위, 그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위까지도 항상 보이지 않는 당신을 향하고 있다. 그는 모든 인간의 보이지 않는 형제다. 비록 그들이 그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모든 인간은 항상 그와 관계가 있다. [...] 전 인류가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인 것이다.

 

독일어 원문: Christus ist also das unsichtbare Du, auf das alle Taten der Menschen, auch derer, die ihn gar nicht kennen, immer gerichtet sind. Er ist der unsichtbare Bruder aller Menschen. Alle Menschen haben es immer mit ihm zu tun, auch wenn sie es gar nicht wissen. [...] die ganze Menschheit ist in einem erweiterten Sinne des Wortes das corpus Christi mysticum.

 

auf A gerichtet sein = A를 향하고 있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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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 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시험의 산에서 예수를 유혹하며 그에게 대항하다가 패퇴당했던 저 강력한 영이 여러 세기 후에 다시금 심연으로부터 올라와서 예수의 모습을 왜곡시키는 과정은 진기한 광경이다. 가톨릭교회는 세상 질서를 요동시키는 이 고독한 인물 예수에게서 충격적인 모든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예수 자신이 거부했던 바로 그 인간적인 목적들에 합당하도록 왜곡했던 것이다.(129)

 

예수를 유혹하며 그에게 대항하다가 산에서 고꾸라져 떨어졌던 저 강력한 영이 여러 세기 후에 다시금 심연으로부터 올라와서 예수의 모습을 왜곡시키는 과정은 진기한 광경이다. 왜곡은 이 고독한, 번민하는 역사의 인물 예수에게서 충격적인 모든 요소를 취하고, 그 충격적인 요소가 예수 자신이 거부했던 바로 그 인간적인 노력에 쓰이도록 했다.

 

독일어 원문: Es ist ein gewaltiges Schauspiel, wenn wir sehen, wie Jesus jenen mächtigen Geist, der ihm in der Versuchung entgegentrat, vom Berge herunterstürzte, und wie sich dann dieser Geist in den kommenden Jahrhunderten wieder aus der Tiefe erhob und jene Retouchierung des Bildes Jesu vornahm, die dieser einsamen, beunruhigenden Gestalt der Geschichte ihre Schrecken nahm und sie in den Dienst jener menschlichen Bestrebungen stellte, die Jesus ja eben gerade von sich gewiesen hatte.

 

die[=Retouchierung] dieser einsamen, beunruhigenden Gestalt der Geschichte ihre Schrecken nahm

 

= 왜곡은 이 고독한, 번민하는 역사의 인물 예수에게서 충격적인 모든 요소를 취했다

 

die[=Retouchierung] sie[=ihre Schrecken] in den Dienst jener menschlichen Bestrebungen stellte

 

= 왜곡은 그 충격적인 요소를 저 인간적 노력에 쓰이게 했다

 

주어를 바로잡았다.

 

아울러 빠진 목적어를 보완하고,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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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교황은 반현대주의 선서Antimodernisteneid에서 이것과 다른 예수 이해, 그의 말씀에 대한 이른바 종말론족인 해석을 명백히 금지시켰다.(128)

 

교황은 반근대주의선서Antimodernisteneid에서 이것과 다른 예수 이해, 그의 말씀에 대한 이른바 종말론족인 해석을 명백히 금지시켰다.

 

독일어 원문: Der Papst hat im Antimodernisteneid jene andere Auffassung Jesu, die sogenannte eschalogische Deutung seiner Worte, ausdrücklich verboten.

 

Antimodernisteneid = oath against modernism = 반근대주의선서

 

가톨릭용어를 바로잡았다.

 

 

1910910일 교황 비오 10세가 발표한 선언에 따라 고위성직자, 본당사제, 고해신부, 강론자, 수도회 장상, 신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선서. 그 내용은 가톨릭의 주요 진리를 인정하며 근대주의에 반대한다는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는 인간의 이성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기적과 예언은 계시의 판단기준이 된다. 교회가 그리스도에 의해 창립되었음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한다. 가톨릭 전승(傳承)의 본질적인 부분은 불변이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이성과 배치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고, 2부는 교령 와 회칙 의 정신을 확인하면서 근대주의자가 지닌 오류를 비난 배척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1967년 이 선서는 교리성성이 발표한 신앙고백으로 대치되었다.

 

출전: 가톨릭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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