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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선 이외에 어떤 다른 것도 글에서 원하지 않는다.

 

문광훈(2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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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에 가득했던 해당화와 산딸기는 이제 앙상한 가지만 남겼다. “우리의 운명은 종종 겨울의 과실나무처럼 보인다. 바싹 마른 큰 가지며 뾰쭉한 작은 가지를 보는 슬픔 속에서 이들이 오는 봄에 다시 푸르러지며 꽃을 피우고 그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누가 감히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또 이를 알고 있다

 

송두율, 경향신문, 2018. 3. 13.

 

 

Manchmal sieht unser Schicksal aus wie ein Fruchtbaum im Winter. Wer sollte bei dem traurigen Ansehn desselben wohl denken, daß diese starren Äste, diese zackigen Zweige im nächsten Frühjahr wieder grünen, blühen, sodann Früchte tragen könnten; doch wir hoffen's, wir wissen's.

 

Goethe, Wilhelm Meisters Wanderj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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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은 오전 1145. 내 방의 창문 밖에서 새소리가 들려온다.

 

 

정수복(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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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아모스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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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한겨레,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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