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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초기의 종교개혁은 종종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기억할 필요가 없는 역사는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신앙하는 바를 증언하기 위해 죽음마저 불사한 사람들은 이러한 역사를 결코 사소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창시자들과 갱신운동가들이 드러내놓고 활동하던 것 못지않게 종교개혁으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5)

 

초기의 종교개혁은 종종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기억할 필요가 없는 역사는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신앙하는 바를 증언하기 위해 죽음마저 불사한 사람들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창시자들과 갱신운동가들로 간주되는 사람들 못지않게 이 종교개혁의 역사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oft sind die reformatorischen Anfänge sogar blutig erstickt worden. Aber das ändert nicht das Geringste daran, dass diese Geschichte in Erinnerung gehalten werden muss. Denn Menschen, die für ihre Glaubensüberzeugung in den Tod gegangen sind, haben diese Geschichte nicht weniger geprägt als jene, die als die großen Ideengeber und Organisatoren der Erneuerung in Erscheinung traten.

 

Menschen, [...], haben diese Geschichte nicht weniger geprägt als jene

 

= 사람들은 저 사람들 못지않게 이 역사를 형성했다.

 

die als die großen Ideengeber und Organisatoren der Erneuerung in Erscheinung traten

 

= 저 사람들은 갱신의 위대한 사상적 주창자와 조직자들로 드러났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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