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672쪽, 주 53:
당시 거기서 공부하는 학생이었던 요하네스 아그리콜라는 “전지全紙, Bogen 절반 크기의 종이에” 인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즉 A3 크기로 인쇄했다는 말이다. [...] 95개 논제는 비텐베르크에서 인쇄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현재 남아 있는 현수막 둘은 논제 여럿을 함께 묶어 번호를 매긴 히에로니무스 횔첼Hieronysmus Höltzel의 뉘른베르크판, 그리고 “87”번으로 끝나는 야콥 타너Jakob Thanner판이다. [...] 현수막이 아니라 소책자 형태로 인쇄한 바젤판만이 바른 번호를 달고 있다.
→ 당시 거기서 공부하는 학생이었던 요하네스 아그리콜라는 “전지全紙, Bogen 절반 크기의 종이에” 인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즉 A3 크기로 인쇄했다는 말이다. [...] 95개 논제는 비텐베르크에서 인쇄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현재 남아 있는 벽보 둘은 논제 여럿을 함께 묶어 번호를 매긴 히에로니무스 횔첼Hieronysmus Höltzel의 뉘른베르크판, 그리고 “87”번으로 끝나는 야콥 타너Jakob Thanner판이다. [...] 벽보가 아니라 소책자 형태로 인쇄한 바젤판만이 바른 번호를 달고 있다.
영어 원문: [...] The two surviving placards are the Nuremberg edition of Hieronymus Höltzel, which numbered them in batches, and the edition of Jakob Thanner ending with “87.” [...] Only the Basle edition, which was done as a booklet, not a placard, had the right number.
• placard = 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