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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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한국 보고서
IBM BCS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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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경영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심현식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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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유필화 지음 / 흐름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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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세트
존 나이스비트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1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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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31.54-나69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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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다.

대한민국 30대, 재테크로 말하라
최성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3월

제목에 끌려서 책을 선택했는데 다른 재테크 책과 비교해 별반 내용이 다르지 않네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저축액을 늘려서 노후준비를 하라는 얘기입니다.

여러 부분에서 다소 억지 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데이트 비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결혼부터 빨리 하라는 것은 좀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책 초반에는 장기투자를 하라고 하다가 책 끝부분에는 장기투자를 해도 수익이 안날수도 있다고 경계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이 일관되지 못한게 책을 읽는데 좀 거스렸습니다.

책에 여러가지 도표와 그래프들이 나와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어려운 도표나 그래프가 나와있는 부분은 대충 스킵하고 읽었습니다.

재테크 책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아닐겁니다.

평생을 함께할 좋은 습관 책읽기

2주에 1권 책 읽기 - 나를 발전시키는 첫 번째 습관
윤성화 지음 / 더난출판사 / 2007년 8월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해 책은 자주 보는 편이었는데 항상 어떻게 효율적으로 책을 읽어야 되는지를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이책을 통해 어느 정도 고민이 해결됐습니다.

이 책은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은 무엇인지 2주에 1권 책 읽기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는 5가지 단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5단계를 보면 계획-구입-읽기-기록-발전 입니다.

책을 읽을때 항상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을수 있는 것은 무언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적극적인 독서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에는 다독만 생각했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안해 봤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뒤에 독서감상문을 써보는 것이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자의 말중에 만원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것이 책이라는 것에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책 읽는 방법에 대한 참고할 만한 책으로는 "책읽는 책"이 있습니다.

책읽는 즐거움도 커다란 즐거움중에 하나입니다.

늙어서 후회하지 말자.

20년 벌어 50년 먹고사는 인생설계
오종윤 지음 / 더난출판사 / 2004년 9월

책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는데 노후준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20-30대가 60대가 될 무렵에는 평균수명이 100세가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보니 노후준비가 먼 얘기처럼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자식에게 부담을 주는 부모가 되기는 싫습니다.

늙으면 돈이 효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도 돈이 있어야 자식들한테 대접받는게 현실입니다.

무조건 오래 사는게 덕이었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늙어서 돈이 없어 길거리에 나가 박스를 줍는 노인분들을 길거리에서 한번쯤은 봤을 겁니다.

늙어서 정말 후회하지 않으려면 바로 지금부터라도 노후준비 시작해야 겠습니다

돈맹, 금융맹에서 벗어나자.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 행복한 돈 이야기
제윤경 지음 / Tb(티비) / 2007년 5월

이 책의 주제는 돈맹, 금융맹에서 벗어나라는 얘기입니다.

돈맹, 금융맹만 벗어나도 새고 있는 돈을 아낄수 있고 절세도 할수가 있습니다.

1장에서는 돈맹의 4가지 타입 (대박형, 귀찮이형, 초연형, 자포자기형 돈맹)을 들면서 문제점과 극복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금융맹의 문제점을 사례를 들고 극복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융맹 체크리스트가 책에 소개돼 있어 자신의 타입을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3장에서는 금융맹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똑소리 나는 금융소비부터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펀드, 대출상품, 보험등을 가입할때 따져봐야 되는 사항에 대해 정리를 해놓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융상품을 가입할때 상품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살펴보며 가입하는게 아니라
은행직원이 알아서 좋은거 추천해 주겠지 하는 심정으로 가입한적이 있을 겁니다.

저두 대출을 받을때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체 은행직원이 사인하라는 곳에 별 생각없이 서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4장에서는 부동산 불패신화에서 깨어나라는 내용입니다.

부동산 대박의 함정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집이 투자대상이 아니라 사는곳이 되어야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글쓴이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윤경씨의 가계부 시리즈를 두권째 읽었습니다.
방법론적인 것보다는 우리가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문제들과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돈을 불릴 생각만하고 돈을 모아 어디에 쓸것 인지는 대한 계획은 별루 안하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재무설계를 먼저 하고 계획에 맞춰 행복한 가계부를 여러분도 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