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인간실험_바이오스피어2 2년 20분] 서평단 알림
인간 실험 - 바이오스피어 2, 2년 20분
제인 포인터 지음, 박범수 옮김 / 알마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서평단 도서입니다.

바이오스피어 2(Biosphere 2)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외부와 격리/밀폐된 인공 생태계 실험장이다. 바이오스피어라는 낱말은 생태계 또는 생태계로서의 지구를 뜻하는데, 또 하나의 인공 지구(또는 인공 생태계)를 만들어 보려는 뜻에서 바이오스피어 2라는 이름이 붙었다. 바이오스피어 2의 기본 시설은 1987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89년 공사가 완료되었다. 실제 실험은 1991년 9월 26일부터 1993년 9월 2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현재는 시설 일체가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B%B0%94%EC%9D%B4%EC%98%A4%EC%8A%A4%ED%94%BC%EC%96%B4_2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프롤로그에서

"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야 잘못 알려진 기록을 바로잡고, 이것을 둘러싸고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오해에서 비롯된 논쟁의 소용돌이를 멈추게 하고 싶다" 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공기한점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지구의 축소판 생태계를 옮겨 놓고 2년 20분 동안 8명이 바이오스피어2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졌던 얘기에 대한 후일담으로 8명의 대원 중 한명인 제인 포인터가 썼다.

이책을 읽고 나서 바이오스피어2에 대해서 처음 알았다.

어떻게 생각하면 무모한 도전들이 인류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바이오스피어2도 그런 점에서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바이오스피어2는 밀폐된 공간에서 어느 정도 일정 기간 인간이 자급자족하며 생존할 가능을 밝혀줬다. 정말로 인간이 화성에 거주할 날이 올경우 바이오스피어2 같은 생태계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을까?

책의 디자인이나 내용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많은 페이지 수에 비해 책의 무게가 가볍다.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점 더 재미있고 쉽게 쓰여졌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