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긋기의 기술 -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거리 두기
와키 교코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마음과 생각이 다른 목소리를 낼때는  어떻게 해야 내가 편해 질까?

타인은 정말 지옥일까
우리에게는 끊고 싶지만 도저히 끊을 수 없는 관계들도 존재한다.
다행인 것은 단호하게 끊어야 할 관계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거리를 두거나 관계의 양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사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말투를 조금만 바꾸어도  관계가 역전 되기도 하죠.


이책은 7가지의 챕터로 구성된다.
나에게 가장중요한 사람은 나 ,가족 연인관계 조금 멀리 선을 그어도 괜찮아, 친구관계 선을 넘어오지 않도록, 직장 내 인간관계 2개의 선을 그리자.로 '나 가족연인 친구 그리고 직장'으로 부터의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팁이면 꿀팁이자 인간관계를 잘하는 방법 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고민하는 관계의 예에 대해 설명하고 풀어준다.
그리고 나와일의관계 일은 일 ,일상은 일상  나와무기력의 관계 시각화가 필요해 나와 자신감의 관계 PDCA를 돌려요. 이렇게 타인의 관계도 물론
나와 내자신의 관계에 대해 설명되 있다.
어쨌든 모든관계에 있어서는 내가 중심이 되고 나를 중심으로 관계들은 이루어져간다. 그 것에서 내자신이 나위주로 살아도 큰일 나지않는다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책은 내자신에 대한 확고함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행복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입구는 바로나.


알프레드 아들러는 행복의 3원칙으로 나를사랑한다, 남을 신뢰한다, 주위에 기여한다 를 들었습니다. 이 세가지를 충족하려면 일단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이라면 난괜찮아 가 선행되어야 너도 괜찮아가 가능해지는 법이니까요_166p

 

남과 잘 어울리고 남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는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해야한다고 말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는 태어날때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가족간의 그리고 친구들과의  떠나가 연인과의 관계로 부터
인간은 여러가지 관계들과 만나고 엮이고 어쩌면 헤어지기 까지 한다.
어쩔수 없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까지 그동안 나는 여러 인간관계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면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의 마인드로
 또 생각해보면 '내가 우선이 아닌 일단은 남을 먼저 생각해보고' 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내오며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덕분에 마이웨이의 마인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마음가짐이 주는 단점도 있었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과거의 마이웨이 였던 약간은 내 중심적이 었던 생각이  이제는 나중심이기는 하지만 이기적인 내가 아닌 선을 잘 긋고 관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관계에서 우리가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선을 잘 긋지못하는 이유는 나중심의 선택이 아닌 남중심의 선택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려하지말고 내생각을 내생각의 기둥을 가지고 내중심의 나만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 내중심의 일명' 마이웨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인간관계를 더욱더 현명하게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하는 소설가.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어두운 주제까지 경쾌하게 풀어내며 정교한 구성으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영화로 제작된 <골든슬럼버>를 비롯해 지금까지 영화화되 작품은 11개, 세계 10여개국에서 다수의 작품이 번역출간되어 사랑받고있다. 

이책의 제목이자 이책의 주인공인 <악스>는 평소에는 평범한집안의 문방구 제조업체의 영업사원이지만, 가족들은 모르는 코드네임 풍뎅이 라는 이름을 가진 20년차 베테랑 킬러이다.

하지만 이런 무시무시하고 목숨을 걸고 일하는 킬러일을 하는 악스에게도 제일 무서운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아내'였다.
제법 성실한 회사원이라 출퇴근시간이 겹쳐 어쩌다가 마주쳤을때의 숨막힘을 두려워 하는 악스는  영락없는 아내바보, 애처가의 모습도 볼수 있다.
이런 킬러를 주제로 담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저자 이사카 고타로는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문장의 활용으로 자칫하면 공포스럽고 어두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끌어낸다.

코드네임 풍뎅이는 한건물의 내과 진료소에서 킬러로 써 의뢰를 받는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언뜻 환자가 진료를 받는 내용처럼 들리지만 ,
그들의 대화에는 의료용어로 위장한 비밀암호가 들어있다.

" 다른날은 안됩니다. 이번 수술은 제법 괜찮은 조건입니다."
"괜찮은 조건? 예를 들면요?"
"수술비가 비쌉니다" _P40
"확실히 그거라면 마음은 약간 편할지도 모르죠. 상대가 악성이고" _p41
여기서 수술은 살해고(청부살인을 해야하는 자 ) 악성은 프로청부업자를 뜻한다.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일을 하기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느끼면서도 킬러라는 일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킬러를 그만 두려하다가도 주변의사들의 협박과 만류에 그만두지도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도 온다.

그리고나서부터는 같은 동작이 계속 되었다.
가위로 나뭇가지를 자른다. 벌이 날아 오른다. 스프레이를 들고 분사한다. 벌이 떨어진다. _p99
.
.
멈춘영상을 바라보면서 풍뎅이는 내심 조용히 중얼거린다. '이정도라면.' 하고 생각했다. 이정도 라면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_p101

킬러를 청산하고싶어하는 코드네임 풍뎅이 와 그의 아들인 가쓰미의 시점으로 이책의 이야기는 진행된다.  아버지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아들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서로다른 시점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가족을 위해 싸우며 아내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아내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인 아버지를 보며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때로는 그런 아버지가 한심하게 보인다.  자신이 아버지가 되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어하는데  ...

풍뎅이가 죽고 10년이 지나 가쓰미도 한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어머니는 그럭저럭 잘지낸다.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방에서 그가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해둔 과정을 보며 가쓰미도 가슴 한켠이 울컥해진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고 아꼈는지의 진심이 보여 나도 울컥해졌다.  킬러의 삶이면서 한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삶을 잘 보여주는 소설같다. 그리고 중간중간 액션과 재치있는 대화의 진행으로 지루하지않게 읽어 나갈 수있었다. 

"언제라니 늘그랬지."
어머니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적 없어, 네 아버지는 늘 마음 편하게. 태평하게 살았거든." _p 36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55센티미터의 키에 가녀린 체구를 가진 유학이 흔치 않던 시절,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온전히 혼자 힘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원에 진학한다.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녀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좋은 교수가 될것이라 말했던 모두의 기대를 보기좋게 비웃으며 그녀는 가장 거칠고 남성적인 비즈니스 분야인 M&A 를 선택한다.

작고 내성적인 토종한국여자가 어떻게 글로벌비즈니스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설수 있었는지 과정을 그린 커리어 분투기다.
0에서 100을 일구어 낸 그녀의 격이 다른 노력은 그 자체로 엄청난 감동을 준다.

-
이책은 별을 향해 돌진했던 한사람의 커리어 여행기로 보아도 무방하다.
변화하는 것이 가장어렵다는 것을 하지만 버리고 가지 않으면 갈 수 없고 가지않으면 지금껏 배운것을 더 크게 쓸 수 없다면 ,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어려워도 해낼 수 있다. 선택하고 노력하면 된다고 책의 저자는 말한다.



"앞에서도 말했듯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보고 나면 흩뿌려진 점이 조금씩 연결되어 선이 된다. 나는 20~30대 시절 내내 점을 뿌렸고 그렇게 뿌린 점들을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조금씩 선으로 잇고 있다." _P.239




저자 이은영은 언어학자로 대학원을 졸업해 M&A에 들어가게된다.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분야에 호기심 하나로 들어가 면접에 합격했다.
일단 호기심과 용기가 부러웠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처럼 일단 저질러보고 후회해도 늦지 않는다 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도 이런 끝도없는 용기와 호기심으로 워홀을 다녀온적이 있다. 휴학을 하고싶지만 휴학하는 이유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 워홀을 가겠다고 단정짓고 무작정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비행기표를 끊어 외국에 갔었다.
정말 외국어란 영드 몇편과 Can i ~ 밖에 할줄 몰랐다. 그랬던 내가  시티 중심가의 식당에서 웨이츄리스를 하고 홀로 외국생활을 하고 돌아왔을때 일단해보고 후회해도 늦지않았다는 말이 와닿았다.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인드가 나쁘겠지만 상황이 닥쳐 이도저도 못할때는 그래 부딪혀보자하고 되지도 않는 영어를 해서 말을 했고 물건을 팔았었다. 하지만 3년이 흐른 지금의 나는 그러한 용기조차 내세우지 못하는 직장인이 되었다.



그때의내가 좀더 여러가지 일을 하고 여러가지 경험과 시도를 하여  점을 더 흩뿌려 놓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내가 무엇을 해야하고 미래에 나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는 사람이 되지는 않았겠지 싶다.



DKNY와 프라다 그리고 맥킨지, 프로들의 집합소 골드만 삭스,  역사의 현장 리먼 브러더스 ,한국 대기업 로컬기업 SK 그룹, 중국 자본의 큰손 차이니스월을 넘어서 안방보험까지 여러나라의 큰 기업에서 서로다른 업무방식을 가진 회사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온 이은영저자는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야 할것인지 , 그렇게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말한다.



나의 가치관을 믿고 따라갈 껄 그랬나보다. 이책을 읽다보면 이은영 저자의 그동안의 커리어가 보이는 한권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소설처럼 읽는 느낌이다. 무조건 안정적인 일만이 나를 발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느꼈다. 안정적인것이 심적으로는 편안할지라도 365일 같은 쳇바퀴만 도는 다람쥐처럼 살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이 저자의 가치관처럼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의 가치관을 가지며 20~30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기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가능성이라는 최고의 강점을 살리라는 말처럼 나를 가둬두지말고 여러하고싶은 일을 경험 해보며 바쁜시간과 부족한 체력을 쪼개서  내심장을 뛰게하는 즐겁게 할수 있는 나에게 맞고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찾아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 - 최고 중의 최고 엘리트 조직
제이슨 게위츠 지음, 윤세문 외 옮김, 윤종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이스라엘 최고 엘리트 부대인 탈피오트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는 여러분의 경영이야기 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신성한 날인 안식일에 기습을 당해 평화로웠던 이스라엘을 무너트린 욤 키푸트 전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전쟁이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패러다임이 되고 탈피오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창의력이 왕성한 10대 20대초반의 두뇌가 모여 이스라엘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두명의 뜻있는 교수에 의해 탈피오트 라는 역사가 생성된다.
욤키푸트 전쟁으로 패배를 당한 이스라엘이 새로운 소프트파워 중심의 나라가 되기까지를 담았다.

이런 이스라엘의 좌절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경영으로 써 말한다. 이책의 저자 제이슨 게위츠는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방송 CNBC의 총괄 프로듀서이다. 2001년부터 프로듀서로 일해왔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비즈니스를 광범위 하게 다뤄왔다. 또한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로트 같은 가자지구 공격을 취재하기도 했고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조사했다.


-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인 이스라엘은 인적자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전라도면적에 불과해 인구 수도 서울 시민 수보다 적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12명이나 배출했고 미국 나스닥 에 상장도니 해외기업 중 이스라엘 기업은 80개가 넘어 중국 다음으로 많다.
욤키푸르 전쟁이후 이집트와 시리아를 패배시켜 휴전을 선언한다. 그리고 전쟁실패의 원인을 조사하며 군사력과 정보부족을 깨닫고 '신무기연구 개발소'설립을 위한 프로젝트 탈피오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개발실을 만들어 남부레바논에 기지를 만든다. 1978년 3월 라타니 작전에서 레바논에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한다. 그리고 레바논을 철수해 강북쪽에 기지를 세우고 이스라엘고 레바논 국경에 UN완충지대를 세운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1년후인 1979년 평화협정이 체결된다.
그 이후로 탈피오트 신입생을 모집하고 추가로 군사훈련을 하고 컴퓨터과학이 추가되고 여성을 받아들이며 탈피오트 졸업생들이 처음으로 생도를 지위하는 탈피오트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며 첫번째 졸업생인 오페르야론이 졸업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여성들 모집에 나서게 된다.

생각을 멈추지 않고 정형화 된길로 가지않고 정답이 아니더라도 인정하며 탈피오트가 최고가 되기까지 개개인의 강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팀활동,협력이 되어 전쟁속에서도 혁신을 일으켰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가 취약한 상상력 , 창의력, 혁신에 주목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4차산업을 대처할것인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의 지침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 8
제프리 클루거 지음, 제효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 처음으로 달을 탐사하다.

달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아폴로 8호에서 시작 됐다! 

왜 달에 가는가? 너무 무모하고 실행불가능 하다.

 

1969년 7월 3명의 우주인을 태운 아폴로11호에서 2명의 우주인이 달 착륙에 성공했고 닐 암스트롱은 달에 기념비 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장면은 전세계로 전파 되었고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인류의 위대한 진전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폴로11호가 성공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사람들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이유 때문인것일까.
아폴로 호의 제작과정에서 기술적문제, 정치적 갈등 그리고 1호 발사 테스트 중에는 우주선 화재로 우주인3명이 사망 하기도 했다.
아폴로호가 11호까지 오기까지 그리고 11호가 무사히 달에 착륙하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일궈낸 결실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는않았지만 이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한것이
바로 아폴로8호이다.


 그래서 이책은 아폴로8로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아폴로11호가 달에착륙해서 전세계인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도와준 결과물의 발판이 되어준 아폴로8호의 탄생과정과 계획의 내용,그에 얽힌 사회적 배경등의 다양한이야기를 딱딱한 과학지식들로가 아닌 소설처럼
우주비행사 로켓연구원, 개통령 ,우주비행사의 가족까지 아폴로8의 미션(달의 궤도진입)을 심도있게 조명하여 아폴로8과 달착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닐암스트롱만 아폴로에 탑승한것이아니다.
달이 착륙하기까지 아폴로8호에 도움을 준 이들의 이름은
프랭크 보먼, 제임스 러벌 주니어, 윌리엄 앤더스 이다.

 

이책은 총 1-3부로 되어 1부에는 아폴로이전의  선장의 탄생과정부터 우주비행사 제미니 7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2부에는 아폴로의 비극과 여정의 시작과 끝 이륙과 지구의 사람들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잇고 3부에는 달의 궤도에 올라 달에 착륙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아폴로 8호가 궤도를 돌면서 지구로 부터 완전히 벗어난 느낌의 고립감도 들고 11호의 성공적 착륙을 위한 수많은 밑거름과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준 8호는 이책을 읽고 결과물이 아닌 한과정의 중요함과 아폴로8호가 비로소 주인공이라는 소설이지만 소설같지 않은 아폴로호의 이야기를 담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