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 날, 책휴가는 개뿔.

스누피가든에 가서 스누피만 . . .

검색하다보니 색 표지가 다 다른데 .... 표지는 왜 귀엽지가 않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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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21-06-09 10: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수국 예쁘네요!
일본에 수국이 만발하겠군요. 여행때 본 수국 정말 예뻤는데 언제 볼지 모르겠네요.ㅎ

chika 2021-06-09 11:02   좋아요 3 | URL
그래서 관광객이 제주에 몰리나봐요. 수국이 만개했습니다 ^^

붕붕툐툐 2021-06-09 2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개뿔 담엔 쥐뿔입니다! 뭘해도 재미나면 되죠!!^^

chika 2021-06-10 08:03   좋아요 0 | URL
ㅋㅋㅋ 쥐뿔도없군요. 오늘 하루도 재밌게 보내보겠습니다! ^^
 

내 시간의 주도권은 내가 갖기로 했다. 이번 휴일에는 조금일찍 일어나 이불과 침대 커버를 털고, 책상과 바닥을 닦았다.
오랜만에 가볍게 옷을 걸치고 노래를 들으며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언젠가 생활이 또 엉망진창이 된다면, 소소한 것부터 바꿔야겠다. 포기는 하지 말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된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P81

어떤 선택을 하든 포기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그러니 삶의 방향과 목표가 흔들릴 때, 각각 다른 기준에서 해 주는 조언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게 아니라 어느 한쪽의 의견일 뿐이라고 마음을 열어 두기로 했다. 누군가의 성공한 사례는 예시일 뿐, 나는 그 사람이 아니기에 똑같은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선택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그러니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올 때는 여러 조언과 의견을 내 안에잘 축적해 두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 나중에 포기하면 가장 후회할 것이 무엇인지 더 많이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는 오늘도나를 연구한다. 내가 뭘 원하는지, 뭘 더 잘하고, 뭘 더 중요하게생각하는지 내면의 소리를 주의 깊게 애정을 담아 들여다보기로 했다.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은 참고만 하기로 했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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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에 떠도는 성격유형 검사를 다시 해봤는데 한달전과 수치변동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유형의 변화는 없다.


처음 엠비티아이검사를 해봤을 때, I와 P는 분명하지만 나머지는 가운데 걸려있었는데 수치를 보니 역시나 비슷하게 걸려있는 듯. 


근데 성격유형의 장점을 너무 부각시켜서 그런지 내 기억에 있는 ISTP 논리적인 사색가, INTP 만능재주꾼도 아닌 것 같지만 INFP 열정적인 중재자는 더욱 아닌 것 같아. 요즘 내가 스트레스를 막 받고 있어서 이런 결과인가? 라는 건 쌩뚱맞은 소리일테고. 아무튼. 긍정적으로 보자면 엠비티아이는 환경의 영향으로 좀 바뀐다 그러는데 타고난 본성이라 일컬어지는 에니어그램은 9유형, 평화로운 중재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면 - 내가 내 성격유형을 제대로 파악했다는 전제하에 나는 긍정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려니.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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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6-01 12: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이거 첨해보는데 왠지 비슷한거 같아서 놀랐네요 ㅎㅎ

chika 2021-06-01 16:24   좋아요 1 | URL
아, 처음이세요? 어떤 유형일까요? ^^
환경이나 업무에 따라 성격유형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들었습니다. ㅎ

새파랑 2021-06-01 16:33   좋아요 2 | URL
저 처음해봤어요 ㅎㅎ ESFJ-A 라고 뜨는데 사교적인 외교관이라고 써있네요 ㅎㅎ 내용이 성격하고 맞는거 같아요^^

chika 2021-06-01 19:47   좋아요 2 | URL
오오! 성격이 좋으시겠어요! 인싸시죠? ^^

새파랑 2021-06-01 20:27   좋아요 2 | URL
인싸이고 싶습니다^^

붕붕툐툐 2021-06-01 20:35   좋아요 2 | URL
외향적인 사람은 글을 잘 못 읽는다는 제 편견을 깨주시는군요~ㅎㅎ

붕붕툐툐 2021-06-01 2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니어그램 9번이에용!ㅎㅎ

chika 2021-06-02 09:15   좋아요 1 | URL
앗, 반갑습니다!!
근데 저는 게으르지만 붕붕툐툐님은 아니그러실 듯 합니다. 긍정의 9번이실듯. ^^

붕붕툐툐 2021-06-02 23:12   좋아요 0 | URL
넷? 게으름은 9번의 필수템이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게으름뱅이랍니다. 단지 그걸 좀 즐긴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죽어가는 부류.
아니, 그보다 더한 사람,
포기하는 부류.
생존자는, 이선은 아내가 마구간에서 듣고 있는 동안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포기하지 않아, 절대로, 그러는 대신 딱 멈춰 서서 머리를 굴려대기 시작하지. 관찰하고, 계획도 세우고, 그건 멈추는 거지 포기하는 게 아니야. 포기하는 건 죽는 거나 다름없어. 너희들은 살아남는 부류일까, 아니면 죽어가는 부류일까? 그야 차차 알게 되겠지."
-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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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왜 이모양일까,가 된다. 왜 이모양일까와 왜 이런 모양일까는 정말 천지차이가 아니겠는가!


과학의 원리, 이유, 재미까지 담겨있고 심지어 만화다. 아, 이거 좀 간단하고 쉬운 내용이려니 생각해서 친구 아이에게 선물할까 했는데 안되겠다. 내가 읽고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 아니, 이제 책은 왠만하면 읽고 방출이니 읽어보고 선물하면 되는건가? 아무튼.

조금 가볍게 기대를 했는데 지금 살짝 훑어보니 더 재미있다. - 그런데 예상치못한 질문들이 많다. 왜 핵폭탄은 터지면 버섯모양일까, 라니. 달이 변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또 아무튼. "모든 모양이넨 원리가 이유가 재미가 있다"고 한다. 책을 읽고난 후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창의적으로 바뀌고 과학의 원리를 저절로 깨닫게 되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세상이 재미있게 보일꺼라나. 백만배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척 공감하게 된다. 









페어플레이프로젝트. 가사노동을 적은 카드 100장을 만들어 부부가 함께 나눠 가진 다음 실행에 옮기는 방식. "언제 치약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걸 신경 쓴적은 있는가?"라는 물음보다 내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분리수거함을 비운적이 있는가, 이다. 한동안 어머니가 병원에 계신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출근할때 싸들고 나와서 버리기도 하고 냉동고에 모아뒀다가 저녁시간에 한꺼번에 버리기도했고... 가사노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쓰레기 버리기, 하나에만도 수만가지 일이 파생되니까.









폰이 계속 울려댄다. 안전문자가 동시에 울리니 사무실 여기저기서 메시지 알림이 찰나의 시간차를 두고 띵띵거리고 있다. 확진자가 줄어드는 기세가 아니라 여기는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도민 확진자가 확 늘어났다. 또다시 공공목욕탕에도 갔고. 대학교 씨름부에서 시작된 건은 피시방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퍼진 상태.

뭐 그렇다고 그들이 나를 죽이려는 자들이라는 것은 아니고. 한번 소설을 읽기 시작하니 소설이 역시 재미있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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