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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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습니다


솔직히 작년 까지는 여름을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에 올해 여름에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니 여름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최고 온도(32도)를 기록하는 지금 이 시각에 일부러 선풍기 바람도 안 쐬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지 않고 있습니다


견딜 만 하니까 견디는 것 입니다


물론 바깥 외출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서 가마니가 되니까 더위도 견딜만 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에 습관적으로 20분 30분 간격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작년 여름 까지는 참으로 짜증도 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에는 장마가 물러난 것은 아니지만


극한의 더위가 찾아오고 이마는 땀으로 번들거리고 온 몸의 구멍 이라는 구멍 에서는 죄다 땀을 분출 하고 있을 때


한 번 호기롭게 참고 인내하는 저만의 리츄얼 저만의 습관을 한 번 들여봤습니다..가정 해보겠습니다..지금 나는 어느 고급 사우나의 한증막 시설에 들어와서 여유롭게 콧노래를 부르며 땀을 본격적으로 빼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삐질삐질 폭포수 처럼 흘러내리고 있지만..뭐 어때? 살이 쪽쪽 쏙쏙 빠지고 있는 즐거운 신음소리 비명이 들리지 않니? 라고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더위 안 먹은 것이 다행 이지만


그때의 임계점을 넘어서고 나니까 그 이후 부터는 더위와 폭염이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취침 시각이 가까워 지면 에어컨을 틀 예정 입니다


다다시 돌아가서


여름은 습하고 덥고 불쾌지수 꿉꿉한 나날 이라고 불평 불만 하지 않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계절 처럼 봄 가을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목전에 와 닿았을 때,,그런 생각들과 편린 들이 저의 뒤통수를 대차게 때리고 있었습니다


여름? 젊잖아? 젊은이들의 계절 아니야? 반팔 차림의 시원한 행인들을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해수욕장에서 선남선녀 들의 시원한 비키니 복장과 몸 좋은 초쿄 복근을 볼 수 있잖아?


그리고 또 운이 좋으면 매일매일 시원한 수박과 아이스크림 옥수수 복숭아(제일 조아!) 감자 자두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


그러니까 여러분 도 그렇게 해 보시기 권고 드립니다










생각만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하루가 바뀌고


하루가 바뀌면 1년 이 바뀌고


1년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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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그러니까 말야=나는 매일 같은 문제 같은 난이도의 문제 같은 성격의 문제 같고 쉬운 문제만 푸니까 돌림노래처럼 지독하고 지난한 지겨운 제자리걸음만 일삼았다 뒤집는다 아직까지 접하지 못 한 높은 난이도의 어려운 문제 응용 문제 고차원적인 문제를 선택하고 풀어나간다 무한대f(x) input=output









고백 합니다=저는 연.알.못 입니다 그동안 연애 잘 아는 오빠 행세를 했습니다 거짓말 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진짜 공부를 하겠습니다 이유는요? 남의 연애 이야기 남의 결혼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기 때문 입니다 대한민국은 삐뚤어진 연애 공화국 미친 결혼 공화국=이꼬르?????????





우주로부터의 귀환 일론 머스크 부동산 공부 현금흐름 지금 레버리지 같은 시대에 자산을 잃지 않고 승승장구 하는 투자가 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지 않는 습관 수영과 실내 수영장 골프 농구 트레이닝 학원 마이 와이프의 취미 상위 0.01 퍼센트의 상식들과 습관들과 심리들과 생각법 휴식시간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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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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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뭉스럽고 완벽하지 않은 자기 계발 한 자락 투척 하겠습니다


인간은 왠만하면 기계적으로 그리고 자연스럽게 쉽고 만만하고 무조건 이기는 게임에만 안주 할려는 관성의 법칙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말이 어렵나요


간단하게 말해 인간은 (본능적으로)지는 게임은 싫어합니다


인간이라는 뇌를 가진 인류는 기본적으로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대면(대면) 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인간은 바꿔서 쓰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공부에 유명한 격언에 있습니다


맨날맨날 쉬운 문제, 풀 수 있는 문제,, 자기가 아는 문제,,, 만 풀고 있으니까 공부 등급이 상승하지 않는 것 입니다


책을 읽는 행위 즉 독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만날 아는 분야만 보고 있으면 그순간 일시적으로 배부른 만족감과 안정은 될 지언정 발전 이나 성장을 모색 할 수 없습니다


이것도 어쩌면 언 발에 오줌 누기 입니다..임시방편 이라는 말 있습죠..이것도 어쩌면 장르가 선순환의 반대 개념인 악순환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고전 중, (지금 생각났는데 몰입의 즐거움(몰입) 이라는 책에서 칙센트미하이 교수님이 그러셨습니다..4등분법 몰입에는 4등분 으로 구획해서 과학적으로 증명 했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실패와 패배에 대한 자세와 태도 도 언급 할 수가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응당 실패가 불을 보듯 뻔 합니다


실패가 당연 한 것 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어설픈 완벽주의를 들이밀어 처음부터 실패 하거나 낙방하면 그때부터 낙담하고 지레 시작도 안 했는데 포기할 생각 부터 자연스레 가집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도전 해보지 못 한 다소 난이도가 높은 설정을 하십시오


그리고 조금 자신의 레벨 보다 어려운 문제를 제시 해서 하루 하루 꺼내(풀어보세요) 먹으세요


게임 하는 어린이 들을 유심히 관찰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게임에 쉽게 몰입도와 이해도를 보입니다..3시간도 너끈하게 한 자리에 정좌해서 부처 처럼 한 자세만으로 게임에만 몰입하고 있습니다..동기부여 따윈 없습니다..


게임의 룰이 그리고 게임의 치트키를 격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온 집중도를 경주해서 몰입하는 광경 입니다


게임의 시스템 과 구조 게임 룰이 그런 것 입니다..자신의 수준(레벨) 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의 게임을 제시 합니다..그렇다면 그걸 깨기 위해서 눈에 혈안이 됩니다..그렇지만 처음부터 너무 자신의 레벨보다 너무 높은 난이도가 제시되면 지레 겁부터 먹고 그리고 너무 어렵고 지루해서 중도에 포기 하기 십상 입니다..게임의 레벨이 겨우 1에 불과 한데 처음부터 빡 쎈 몬스터 끝판대장이 출몰해서 나를 깨 봐!!!! 라고 덜컥 나온다면 그게 상황적으로 논리적으로 말이 됩니까???? 게임은 절대 그렇게 설계 되고 시스템화 되지 않습니다..만약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면 그 게임은 한방에 망하게 됩니다..한 번 곰곰이 게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쉽게 정답이 도출 됩니다..


복잡 했나요? 공부 이든 게임 이든 인간 관계 이든 사업 이든 연애 든 결혼 이든 독서 이든 등등등등 모든 분야와 부분에 이 법칙을 적용해 보십시오


맨날 하루 하루 쉬운 문제에만 한 발 한 스텝 풀지 말고 난이도와 레벨 이 높은 문제 에 접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은 어제도 잘 했고 오늘도 잘 하고 있고 내일도 잘 할 것 입니다..(불변의 법칙_모든 것들은 메타인지 으로 수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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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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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당신은 모욕감을 느껴본적이 있으신가요 현실에서 모욕감을 느꼈다면 어떻게 해결 하나요 모욕감은 자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모욕감은 당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모욕감은 당신을 진지하게 반성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써먹을때가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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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구를 비난하고 욕을 해도 그사람과 한 배를 탔다는 증명입니다 동의 하시나요 제가 옳다고 주장하는 이 피셜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심리학적 근거가 있고 과학적 근거 및 접근법이 있습니다 정치판에서도 진보 보수는 손바닥 뒤집기 동전의 양면 입니다 고전이나 병법에도 나옵니다 모든 것들은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고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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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쓰레기 이고 이성,신념,믿음,정신력,의지는 가치있는 보석 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정의 와이파이는 인간이 원인을 일으키고 수렁에 빠지고 고통으로 신음하는 일련의 원인과 결과는 인간만이 덫에 걸립니다 자기모순 입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하세요 행복하세요 극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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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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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


정중히 사과 하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무슨 연유인고?


어제 제가 업데이트 한 글, 페이퍼 글이 


너무나도 허접하고 논리가 빈약하고 근거(이유)가 부족했습니다..


제목은 심오하고 깊이 있는 주제,, 즉 과학 책을 왜 읽어야 하냐는 다소 철학적이고 그야말로 방대한 과학적이고 깊이있는 주제를 건드렸는데..저는 단지 일론 머스크 선배님이 그저 인터뷰에서 물리 라고 언급한 내용만 달랑 제시 하고 일론 선배님이 말했으니까 얼마나 공신력이 있느냐 라며 따라하라 는 정말 어디 내놔도 쓰레기? 같은 글을 썼습니다..


제목에 낚여서 귀하고 소중하고 값비싼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주셨는데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제가 제 글을 복기해도 얼굴이 화끈 거리고 쥐구멍 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 이었습니다..


(당신이) 언제나 맞습니다..이런 글을 쓰면서 어떻게 당신에게 정정당당하게 요구를 하겠습니까..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구절절 구차한 핑계의 심리학 이지만..그저 하루하루 글을 쓰기 위해서 억지로 쥐어짜서 인풋은 말아먹고 빈약한 아웃풋을 만들어낸 측면이 강합니다..


앞으로는 더 주의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치열하게 더 가열차게 그 누구도 넘보지 못 할 만큼의 질적이고 양적인 성장을 달성해서 글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똑똑하고 스마트 한 당신은 아십니다..


이 글이 진짜 좋은 글 인지 쓰레기 글 인지..(문득 글에 대한 저의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글을 내려놓아야 겠습니다..마음을 비우겠습니다..그저 좋아요 숫자..하루 방문자 수..댓글..구독..같은 글과는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비본질적인 요소에는 해탈 하겠습니다..글의 본연의 향기와 날것의 느낌 과 철학적인 메시지에 집중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글 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본인은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까요?


주지하다시피,,글은 손가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의 힘으로 쓰는 것 입니다..공부의 도를 터득한 범인 들은 그런 증언을 기꺼이 남기셨습니다..공부의 왕도가 마찬가지 이라는 말씀 이습죠..(이어서)




다독 3 : 다작 3 : 다상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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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있으면 방광.이. 쪼이고 허리.전체가 뒤틀리는 느낌 이다. 불편한 자세가 방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방광.의.근육이.느껴진다고? 사실이다.요가를 진지하게.해 본.사람 만이.아는 사실이다.요가를 막 시작하는 초보 수련생은 누구나 겪는 경험 이다.나는 하루 3세트 5분 씩 방광 강화 요가 운동을 하고있다. 2년 전에는 지옥이었다. 물을 궤짝으로 마시는데 채 10분 도 안 되어서 방광에서 요란한 신호가 왔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그런 난관을 극복 했다. 인간의 신체는 11개월 씩 마다 몸이 변한다고 한다. 그런 측면으로 지금은 거의 회복의 몸이 되돌아 온 것이다. 기적인 것이다.........








































여자에게도 욕구와 욕망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망각했고 깊이있게 심도깊게 생각 해보지 못했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그렇다면 욕구와 욕망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뭘까 포괄적이고 광의적인 의미다 여자도 사람이다 사람이니까 욕구와 욕망이 있다 부디 오해하시지 말길 바라











































패턴=나는 배가 고프고 당이 떨어지면 잡생각과 기운이 다운 되고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뇌가 가동을 하지 않고 멍하고 흐릿하는 느낌이다 역으로 배가 든든하게 채워지면 집중력이 급상승하고 에너지가 솟구치고 공부하는데 몰입도가 급상승한다 그래서 하루 8번 정도 쪼개서 나눠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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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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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지구에서 그리고 전세계에서 7번째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당신은 누리호 발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으로 다가왔습니까..


인간은 왜 우주의 시대를 열려고 아등바등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걸까요..


왜 인간이라는 최후의 영장류는 진화의 마지막 생존 했으면서 왜 굳이???? 왜 굳이???? 우주 속으로 탈출?????????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걸까요


일례로 세계 제 1의 부자..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왜 굳이????????? 화성으로 인간을 이주 시킨다는 대형 프로젝트에 자신을 투신(=투자=집어던지고) 있을까요


과연 우주에는 지구 이외에 다른 종족이 번식하고 외계인이 지금 존재하는 걸까요..외계인이 지금도 UFO를 발사해서 지구라는 행성을 콘택트(염탐. 칼 세이건의 콘택트 라는 책이나 여러 영화들)하고 있을까요


과연 인류의 상상력을 넘어선 우주의 본모습은 어디까지 밝혀졌나요


논리가 삼천포로 빠지지만..저는 누리호 발사 가 의미심장 하게 다가왔습니다


일론은 일전에 인터뷰 에서 종종 증언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그런 창의적인 생각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


머스크는 그 특유의 잠시 손을 모으며 합장 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말합니다


" 물리 입니다..과학 책이나 물리 서적 혹 화학 서적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저는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지 존경까지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언코 그는 천재 입니다..난세의 영웅 이라고 표현 하면 과할까요


코로나 시국이 종식 되지 않았지만 인간은 다시 한 번 스펙터클하고 블록버스트 메가톤 급 대형 우주 프로젝트 앞에서 


가슴 뛰고 설레이는 과정 중의 과정의 한 가운데 기립하고 서 있습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얼어 죽을 과학이니 물리이니 수학이니 화학이니 우주이니 그런 말이 뭐 필요 있어 그냥 하루하루 빌어먹고 사는 것이 빌어먹을 일이지 "


제안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뇌구조를 역해킹 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지금 비공식적으로 세계 1위 부자 입니다


단순하게 그의 재력과 부가 부러운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의 사고법과 그의 뿌리 그의 근간 그의 아우라를 넘어선 두뇌를 풀가동 해서 치열하게 사는 모습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서 자신을 전심전력으로 내던지는 모습들이 저를 때때로 감동 시킵니다..그래서 그를 추앙하거나 신화으로서 우상숭배 하는 것만큼은 경계하면서 그를 예의주시 하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습니다..일론 머스크 뿐만이 아닙니다..제프 베조스..리처드슨 도 이미 우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분명합니다..왜 부자 of 부자 그 흔하디 흔한 나부랭이 백만장자 가 아닌 세계의 부호 중의 부호 들은 그렇게 우주에 대해서 경각심과 필요성을 설파 하고 다닐까요


분명하고 단호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자유를 위해 나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고민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이런 날은 에어컨 빵빵 하게 켜고 책 읽기 딱 좋은 날 그야말로 바캉스 하기 좋은 날 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들도 그들처럼 우주의 시대와 우주의 필요성 우주의 본성 우주의 본질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개진 하는 것이 어떨까요 꽤나 유익하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난상토론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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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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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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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인간은 망각의 강을 건너버리는 지독하며 잔혹한 운명을 타고나게 된다..


그저 오늘 하루 빌어먹기 위해 빌어먹지만 신성한 노동이나 죽자고 하고 주린 배를 채우는 데만 두 눈 시뻘겋게 혈안이 되어있지만..


실상은 이런 빈약하고 허접한 인간의 기억력에 대한 고찰은 전무한 편이다..


사실은 이미 유수의 당대 동시대의 작가들이 이에 대한 문제 제기와 문제 의식을 들이 밀었지만..


나..스스로부터가 그 문제를 중차대하게 살피고 책을 독파하지 못 하고 깊이 고뇌하지 못 한 측면이 강하다..


쿨하게 각설하고..


좋아하고 존경해 마다않는 나쓰메 소세키 작가님의 마음(아니면 그 후 라는 작품에서) 이라는 책 마지막 문장..엔딩 은 짦은 한 페이지 분량의 한 단락 짧은 문단으로 끝난다..(사실, 중간의 책 전편에 흐르는 작품의 해당 마음 이나 그 후의 이야기 전개나 얼개 스토리 인물들의 방황이나 문장들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이런 제기랄!)




이윽고..자살()을 결심하는 한 인물이 등장한다..


높은 고층의 건물에서 뛰어 내릴 마음만 먹고 자살을 준비하는 불안하고 가장 처절하기 까지 한 최후의 밑바닥에서 번뇌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다..


뛰어내릴 준비까지 마친 주인공은 그만의 스토리와 그만의 인생이 파노라마 처럼 흘러가고 이제는 마지막 낭떠리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만 하면 되는 그런 오도 가도 못 하는 절망의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촉이 오시는가? 그렇게 스토리가 끝나면 아마도 그의 작품은 작품이 되질 않았을 것이다..(문학(=글)의 힘도 그런 것이 아닐까? 뻔하게 흘러가고 예상대로 끝마쳐 버리면 그것은 필시 문학이나 진짜 글 문학의 힘이 아닐 것이다..)


그때 섬광처럼 뇌리를 스치는 생각 한 자락이 그의 허리춤을 붙들어 멘다..


뛰어내리는 것은 그렇다 쳐! 용기있게 장럴하게 죽는거야!


그런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바닥에 닿기 전,,뛰어내리고 있는 찰나에.." 내가 뛰어내리는 순간을 후회하면 어떡하지! 나의 그때 결정을 후회하는데 나는 이미 떨어지고 있어! 그때의 극한의 고통과 낭패감과 절망감은 다시 되돌릴 수 없잖아! 그때의 되돌릴 수 없다는 절망과 후회와 인간으로서의 인생 마지막 순간이 아프고 절절 하다면 육체적 고통 보다는 그때의 후회와 절망감으로 더 후회하고 말거야! "


(물론, 기본 이자 바탕 이자 얼개는 비슷하지만 세세한 디테일 면에서는 똑같지는 않습니다..그냥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때 저는 크나큰 충격을 먹습니다..


이것은 그때의 책과는 다른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겨우 1페이지 분량으로 기술 및 서술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 무렵 자.살. 대해서 편린 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나쓰메 소세키의 글이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학이 저를 살리고 구원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구원이라고 하면 거창한가요..


그럴듯한 말로 미사여구를 남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1페이지의 그 글을 읽고 가슴이 설레이고 뛰었습니다..


아마도 추측컨대,,나쓰메 소세키 자신도 자살 이라는 망령과 신화로 괴로워 했던 것이라고 사료 되었습니다..


저는 찰떡같이 믿습니다..상상력이 풍부하지 않은 인간인 이상..그의 절절한 경험이 7할 80% 이상이 그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돌아서..나쓰메 소세키도 자살. 이라는 걸 깊이 생각했던 것으로 사료 됩니다..그리고 그걸 그만의 필터링으로서 마지막에 우리들에게 제시하고 본보기가 되었던 것이죠..


저도 그때 생각을 고쳐 먹었습니다..아! 맞아! 자살하는 용기와 베짱이 있다면 그걸 재료로 삼아서 삶을 살아가고 헤쳐나가면 그만이지 않을까? 그리고 소세키의 말 처럼..두 발을 공중에서 도약해서 뛰었는데..공중부양 하는 순간..후회나 내가 잘못 선택 했다는 후회감과 낭패감 이라는 생각이 스친다면 그보다 더 한 고통은 더 없을 것 아니야 인간의 중력에 몸을 맡기고 뛰어내리고 있는데..그때 내가 한 인생의 마지막 결정이 후회 으로 점철 된다면 그마저 최악의 선택이지 않을까라며..곰


곰곰이 저가 두 눈이 뜨이고 열린 마음으로 인생 전반을 되짚어 보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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