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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산책을 즐기면서.

 

나의 잠재의식. 잠재력. 내면의식. 곧바로 인지하고 의식할 수 없는 심층내면.에 대해서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거듭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니까 " 나는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나는 입으로 방정을 떨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잠재의식.은 나를 믿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 맴맴 도는 제자리걸음.만 몇 년 동안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심도 깊게 사색 했다.

 

나아가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잠재의식.에 과감한 메스질. 과격한 가위질.을 지금 상태에서 해야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궁금하고 또 궁금할 지경까지 나아갔다.

 

그럼에도 나는 강박적으로 그리고 강도 높고 집착하고 있는 습관 과 패턴이 있다.

 

" 나는 최고야. 나는 천하무적이야. 나는 완전무결해. 나는 누구보다 잘났어. 나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어. 나는 이미 억만장자야. 등등등등 "

 

무수히 많은 자기 암시.를 하고 있다.

 

근데 나의 이런 미친 강박증.을 일순간 뒤집어 엎어서. 생각해보면. 결국은 내가 나의 현상화. 내가 지금 처한 현실.에 순수하게 만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역반응으로. 역설적으로. 반어법.을 습관처럼 사용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심각하게 생각했다.

 

잠재의식.과 표층의식이 아닌 나의 잠재력.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익히고 싶다.

 

거기에 대해서 잘 아는 사이트.나 책. 관련서적. 논문 자료. 유투브 동영상.을 지금부터 찾아야 겠다.

 

여기에 대해서 꿀팁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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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손 놓고 있다가 다시 재개 하기 시작했다.

 

영어 사전.을 보니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발산했다.

 

일전에 밝히듯이, 나는 많이 돌고 돌아서 나만의 공부법. 공부방법.은 찾은 것 같다.

 

그러니까 헤매거나 이것저것 들쑤시는 시간 낭비 같은 것은 이제 불필요하다.

 

그냥 닥치고 행동하고 실행력.을 접목 시키면 그만이다.

 

일단 남은 보름 정도.에 오직 영어 공부.에만 올인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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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연예인들의 가십거리 기사.나 신변잡기 짜집기 기사. 에 기웃거리거나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런 각종 기사들에 관심을 뚝 끊어버렸다.

 

한마디로 " 그런 연예인들의 기사.를 봐서 뭐 하나? 그걸 봐서는 뭐 해? 그런 기사들을 본다고 해서 내게 1이라도 이득에 돌아오나? 내 에너지만 갉아먹는 나쁜 행동이 아니고 뭐겠나? "

 

근데 나는 스포츠 기사.는 아직도 끊임없이 꼬박꼬박 챙겨본다.

 

나는 사실 스포츠.를 빼면 섭섭한 놈이다.

 

나는 걸음을 뗄 때 부터 걸음마를 걷기 시작할 때 부터 스포츠.를 직접 하지는 않고 관람 내지는 시청 하는 놈이었던 것이다.

 

근데 그 스포츠에 중독된 나마저도 스포츠 중독. 스포츠 중독.을 서서히 끊을 결심을 하고 곧장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재차 반복하는 말이지만,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고 해서 내가 1이라도 발전하고 향상하느냐? 말이다.

 

여자배구의 김연경.이 멋져부러 강스파이크.로 점수를 얻는다고 해서 나의 인생이 1이라도 바뀌나? 말이다.

 

우리들의 영원한 횽아.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횽아가 골을 멋지게 넣는다고 해서 나의 삶이 1이라도 나아지나? 말이다.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이 16강을 들어가고 탈락하고. 여부가 나의 인생에서 중대한 문제인가? 말이다.

 

그런 깨달음.이 속속 속속 나에게 찾아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스포츠 섹션. 스포츠 기사. 스포츠 방송.을 최대한 멀리 할려고 노력 중이다. 최대 20 ~ 3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듯 중독이 끊기가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근데 그 중에서 중요한 예외 사항.이 돌발변수.가 하나 두둥 하고 나타났으니. 그것은 NFL . 미국 프로 미식축구.가 복병으로 등장 해버렸다.

 

그러니까 NFL.에 그만 홀딱 반해버린 것이다.(여기에 대해서는 차차 구체적인 썰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만땅 해주십시오.)

 

그래서 나는 NFL.을 거의 다 챙겨보고 있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NFL.의 중계방송을 다 챙겨보고 NFL 게임.만 요즘에는 주구장창 플레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당신은 어떤 스포츠에 빠져서 열광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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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긋기. p 47. ))

 

인류 문명사에서 중요한 것들은 대체로 고대 근동 지역에서 발견되고 만들어졌다. 지구가 ' 조그마한 세계 '라는 인식 역시, 현대인들이 기원전 3세기라고 부르는 시절에 당시의 거대 도시,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비롯되었다. 그 무렵 알렉산드리아에는 에라토스테네스라는 인물이 살고 있었다. 그를 시기하고 경쟁의 상대로 여겼던 어떤 사람은 그를 " 베타 "라고 불렀다고 한다. 베타는 알다시피 그리스 어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이다. 에라토스테네스는 무슨 일을 하든 그 분야에서 여지없이 세계 둘째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베타라는 이름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라토스테네스가 손을 댄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는 ' 베타 '가 아니라 아주 확실한 ' 알파 '였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천문학자이자, 역사학자, 지리학자, 철학자, 시인, 연극 평론가였으며 수학자였다. 천문학에서 시작하여, <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까지 그가 쓴 책의 제목만 보아도 그의 관심이 광범위하고 다양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또한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책임진 도서관장이었다. 어느 날 거기서 그는 파피루스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남쪽 변방인 시에네 지방, 나일강의 첫 급류 가까운 곳에서는 6월 21일 정오에 수직으로 꽂은 막대기가 그림자를 드리우지 않는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짓날에는 한낮에 가까이 갈수록 사원의 기둥들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점점 짧아졌고 정오가 되면 아예 없어졌으며 그때 깊은 우물 속 수면 위로 태양이 비춰 보인다고 씌어 있었다. 태양이 머리 바로 위에 있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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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드디어 완독 했다.

 

사실 본격적으로 정독.을 하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다.

 

한마디로 읽는 내내 울고 불고 불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세상에 이런 책도 세상에 존재할 수 있구나.

 

내가 제대로 우물 안의 개구리 였구나.

 

내가 바보 천치 멍텅구리였구나.

 

하마터면 (전반부에서 설명이 나오는) 나도 인도 나 서행차선.에서 제대로 꼬꾸라 져서 처박혀 살겠구나 하고 자책하고 또 자책했다.

 

한마디로 요약 하면, 이건 나의 인생의 책. 나의 인생 책.에 TOP 3안에 들 수 있을만큼 엄지척.을 엄지척.을 내릴 수 있는 감히 결론을 내릴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구구절절 나의 감상평이나 짧더라도 나만의 리뷰.를 남긴다는 것은 무용지물. 아무 쓸데없는 작업 일 것이다.

 

그냥 닥치고 읽어보길 강력히 권고하는 바 입니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 들은 과감하게 닥치고 그냥 읽으시길 강력히 권고하는 바 입니다.

 

참고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극히 짧지만 한 줄 평.을 남기자면.

 

" 우리들은 모두 안다고 세상의 이치를 모두 다 안다고 착각하는 착각과 무지의 늪.에 산다. 하지만 이 책은 반드시 당신이 잘 못 알고 있다고 당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꾸짖고 책망하는 아주 신선하고. refresh 한 독서.의 길을 선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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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키. 핵심.은

 

얼마나 나 자신에게 솔직한 지.

 

얼마나 나 자신에게 진실 한 지.

 

얼마나 내가 진실에 다가가.서 글을 쓰는지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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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견물생심.

 

견물생심.

 

견물생심.

 

또 쌈박한 디제잉 머쉰.에 눈길이 가고 말았다.

 

그걸 살까 말까. 고민의 장도에 올랐다.

 

아직 쓰지 않고 방치 해버린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 콘솔 게임기.도 있는데

 

나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꼭 인생에서 must have item. 이나 존재하긴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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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크리스마스.도 열흘 남짓 남았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그저 그렇게 아주 평범하게 보낼 것 같은 느낌이 지배적이다.

 

특별하게 계획 된 바 없다.

 

지난 20대 30대 의 청춘의 크리스마스.는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 보람 차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낸 기억이 없다.

 

그런 면에서 나는 지극히 불쌍하고 측은한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이다.

 

매번 크리스마스.가 돌아올 때면 다짐하고 돌아보곤 했었다.

 

" 제발 올해 크리스마스.부터는 제대로 된 뜻 깊은 기억에 선명하게 남을 만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 "

 

나도 딱히 크리스마스 때마다 요란법석 난리법석 피우며 파티 하고 꼭 근사한 드레스 입으며 왁자지껄한 크리스마스.를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제는 나만 챙기는 크리스마스는 절대 정중히 사양 하는 바이다.

 

이제부터라도 꼭 교회 나 성당.에 가서 억지로 억지로 크리스마스 만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꼭 크리스마스 케잌에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그런 일련의 행위.도 별로 그닥 끌리지 않는다.

 

솔직한 나의 진심은

 

이제부터라도 어려운 이웃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는 환우 분들을 위해 내가 최선으로 나의 최대한의 성의 와 정성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이런 진심을 말하는 것은 꽤 쑥스럽지만 올해부터 나보다 어려운 이웃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러 환우 분들을 위해서 내가 현재의 상태에서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볼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부터라도 크리스마스.는 나만의 축제가 아니라 모두의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나의 간절한 소망이다.

 

지금부터라도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겠다.

 

" 제발! 제발! 나만의 크리스마스 가 아니라 모두의 크리스마스 가 되게 해주십시오. 나만 행복하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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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알라딘 멤버십 등급이 골드 (Gold) 에서 플래티넘(Platinum) 으로 상향 조정 되었다.

 

이게 뭣이라고 하루 종일 기분이 그럴 듯 하게 좋은 거다.

 

알라딘이 선물 해주시는. 선심 쓰듯. 제공 하는 각종 혜택 들이 좋은 지는 잘 모르겠으나.

 

왠지 내가 그동안 책을 부지런히 잘 사면서 잘 버티고 있구나 하는 훈장.을 나에게 달아주는 것 같아 왠지 기분이 좋다.

 

아무튼 다시 알라딘 멤버십 등급이 플래티넘.으로 상향 조정 되었다. 기부니가 좋으다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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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 장가 갈 수 있을까? >> 하고 곧잘 생각에 빠져 든다.

 

예전에는 이런 나약하고 흔해 빠진(엥? 응?) 편린 들에 휘둘리고 하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장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결혼 하면 무엇이 좋을까?

 

뭐니뭐니 해도 우선 제일 먼저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 된다는 것이다.

 

내 편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

 

나의 가족이 하나 더 생성된다는 것.

 

나의 지지자가 한 명 더 늘어난다는 것.

 

내가 의지 할 수 있고 내가 편히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한 명 더 생긴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이점인 것이다.

 

비록 지금 옆에 가족이 있다고 손 치더라도 나는 아직도 혼자라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한다.

 

그래서 지금의 가족 보다 더 나를 이해해주고 조금 더 지지해주고 나의 말을 들어주고 경청해주고 나에게 쓴소리 단소리 잔소리까지 마구마구 해주는 나무그늘 같은 사람.을 빨리 만났으면 하고 여러모로 바라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비록 순탄치 않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지금부터라도 장가라는 안정적인 순풍의 돛단배를 타고 유유자적 하는 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나의 백퍼 진심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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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가 지면 (밤 7시경) 바로 자리에 눕는다.

 

근데 그 이후가 문제다.

 

잠에 바로 빠져들지 못 한다.

 

심할 때는 하루를 지나 다음날 새벽 까지 뜬 눈으로 멀뚱멀뚱 천장만 바라 볼 뿐이다.

 

여러모로 불규칙적인 생활에 진절머리가 난 것이 나에게 즉각적인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복잡하게 그리고 복합적으로 어지럽게 여러 일을 지금은 끌어들일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냥 지금은 간단하게 해가 지면 (밤 7시경) 무조건 소등을 하고 해가 뜨면 (새벽 5시경) 자리에서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 하는 것이다. 그것에만 일단은 집중하려고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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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생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깊이가 없는 알찬 근거가 없는 논리도 정중히 사양하는 바다.

 

소재와 선택되는 주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깊이가 꽉 차고 논리가 풍부하며 설득력이 깊은 공감 능력이 출중한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가끔 이곳에서 기생하면서 얄팍하게 휘갈겨 글을 쓰고 말면 너무나도 큰 죄책감에 시달리는 편이다.

 

그 시간은 대략 30 분도 안 걸릴 때가 많다. 그럴 때는 내가 너무나도 요행.을 바라지 않나. 내가 너무나도 꼼수.를 부리지 않나. 하고 자책하고 또 자책 한다.

 

그럼에도 지금은 첫 걸음마.를 떼었다고 자평하는 바다.

 

점점 시간의 총량.을 늘려가면 그만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하루 4~5시간 오롯이 글쓰기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정래 선생님은 보통 글쓰기 작가.들의 2배인 하루하루 8시간 씩 글쓰기에 전념 했다고 한다.

 

나도 이제 그 첫 걸음마를 뗀 아장아장 햇병아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이 나를 이끌고 나를 인도해 줄 것이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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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침 (=낮잠) 을 잤다.

 

잠이 쏟아져서 거의 반 강제적으로 시에스타.라는 시간을 부여했다.

 

근데 예전처럼 바로 잠에 빠져든 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깊이 20~30분 내, 강렬한 잠도 아니었다.

 

그냥 간단하게 30분 정도 눈만 감은채 딴 생각 없이 가수면 상태에서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얼음땡만 했다.

 

앞으로 낮잠도 본격적으로 나의 생활.에 접목 시키려고 한다.

 

모두 다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함이다.

 

이제는 해가 지면(밤 7시경) 자고 해가 뜨면(새벽 5시) 일어나는 습관으로 길들여지길 학수고대 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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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운명처럼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꼭 이어지게 마련인 책은 기어코 이어지게 마련이다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불현듯 불꽃사랑.처럼 맺어지게 되어있는 책은 아무리 노력하지 않아도 맺어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별로 책에 대해서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않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다.

 

그럼에도 오늘도 나는 책쇼핑.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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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도 (2019년도) 수능.은 불수능.이다

 

그럼에도 수능 만점자.가 9명 이나 배출 되었다.

 

수능 만점자.의 비결은 과연 무얼까?

 

1. 최대한 수업 시간에만 집중 할려고 노력 했다. 수업 시간에 100퍼센트. 전력을 다한다.

 

2. 예습 //////// 복습.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예습 과 복습.을 완벽하게 병행한다.

 

3. 최대한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대개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다. 4당 5락.이라는 옛말은 틀린 말이다.

 

4. 기출 문제.를 최대한 활용한다. 기출 문제.에 길이 있다.

 

5. 자투리 시간.을 절대 허투로 보내지 않는다. 쉬는 시간.마저 공부에 할당한다.

 

6. 질문.을 일부러 만든다. 오답 노트.를 작성한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질문, 그리고 다른 꿀팁이 있습니까? 제가 미처 캐치하지 못한 꿀팁 있으면 바로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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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영원한 꽃이다.

 

계급의 높고 낮음도 없다.

 

미남 미녀도 없다 또한 추남 추녀도 없다.

 

빈자 가난한 자도 없고 부자도 억만장자도 없다.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버림받아야 할 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

 

직업의 귀천도 없다.

 

인간에게는 나이라는 해괴망측한 잣대.를 두는 것도 분명 잘못 된 기준법이다.

 

반드시 죽어야 하는 사람 없고 반드시 살려야 하는 사람도 없는 법이다.

 

인간은 육체적 배고픔과 굶주림 만 빼면 완전무결한 꽃 중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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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알코올 중독자.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 중독자.는 세상이 말살.로소.

 

세상이 방금 다 끝난 것 같은 몰골.과 초췌한. 꿰재재한 모습.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 알코올 중독자.에 감정이 이입.이 되어서 그만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영사기.로 돌려보고 제멋대로 상상해봤다.

 

그순간 나는 그런 물음이 퍼뜩 섬광처럼 스치우고 지나갔다.

 

" 왜 그렇게 살까? 왜 저렇게 바보처럼 살까? 그냥 생각만 하나 바꾸면 되는데 왜 저렇게 사는걸까? 그냥 간단하게 생각만 뒤집으면 삶은 보통의 삶처럼 돌고 돌고 하는 건데. 왜 이다지도 쉬운 길을 마다하고 저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을 택하는 걸까? "

 

근데 나는 그 순간의 생각마저 뒤집어 엎었다.

 

" 그럼 너는? 그럼 나는? 너는 잘 하고 있어? 니 코가 석자가 아니냐? 너도 저 알코올 중독자.처럼 생각 하나 쉽게 뒤집어 엎지 못해서 지금 그러고 있는 거잖아? 너가 저 이랑 다른 게 뭐 있어? 너도 현재의 삶이 저 알코올 중독자.랑 다른 게 뭐가 있니? "

 

나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그리고 저 알코올 중독자.를 지멋대로 평가 하고 지멋대로 재단 하지 않기로 했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내 앞가림 부터 하자. 내 코가 석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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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는 작품의 소재를

 

종이에 옮기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할 뿐이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 1914. 4. 4 - 1996. 3.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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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균 잠자는 시간, 즉 수면 시간.이 12시간. 이다

 

그러니까 반나절.을 하루의 반.을 통째로 12시간이다.

 

물론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근데 그건 이제 나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것 같다.

 

언제부터 이 고약하고 나쁜 습관이 굳어진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하루 12시간.으로 수면 시간이 굳어지다 보니 여러모로 불편하고 비효율성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우선 너무나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내가 좋아라 하는 산책을 하지 못 하고 바깥 출입.을 거의 못 하고 있다.

 

그래서 광합성도 못 하게 되고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니 뇌에 긍정적인 호르몬이 분비되지 못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악순환으로 너무나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식사 시간도 들쭉날쭉 이다.

 

그래서 하루 1끼 밖에 안 먹고 많이 먹으면 하루 2끼 밖에 먹지 못 한다.

 

그러니까 모든 시작이 하루 평균 12시간.의 수면 시간이 시작이고 끝인 것이다.

 

가정해본다.

 

수면 시간.을 반으로 줄이면 내 삶은 과연 어떨까?

 

그러면 산책도 하고 명상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글쓰기도 아침에 할 수 있고 영어공부 시간도 한 두 시간 확보할 수 있다.

 

근데 나는 왜 멍청하게 수면 시간 12시간에 길들여 졌을까?

 

아무튼 나만의 수면 혁명.을 도모하고 있다.

 

지금부터 수면 혁명이 동반 되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발전도 없을 것이다.

 

나의 뇌에 싸이렌이 요란하게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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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바짝 오르고 있다.

 

똥줄이 바짝 타오르고 있다.

 

가드를 가슴 위로 양껏 올렸다.

 

이제는 자기 반성. 자아 성찰.은 할 만큼 할 만 큼 했다.

 

이제는 구체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할 일만 남았다.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내가 뭐가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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