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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2018년도. 도 열흘 도 채 남지 않았다.

 

새해 벽두에는, 2018년도.는 올 것 같지 않더니만, 벌써 우리들 곁에 와 버렸고 그리고 벌써 자취를 감춰 버릴 려고 한다.

 

사실 올해는 딱히 나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을 만한 사건 사고.가 사실상 거의 전무하다.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지 기억에 남는 일이라곤. 저번 달에 마침내 성공 한. 4년 만의 대 이사 하기. 4년 만의 대 이사 하기. 가 유일하게 기억에 남을 뿐이다.

 

그리고 올해는 어느 해 보다. 집 밖으로 집 밖으로 나서자고 탈출 하자고 외쳐댔는데, 그걸 마음 속으로 외치면 외칠수록 더욱 안으로 안으로 숨어서 더 지낸 것만 같다. 바깥 출입.이 더욱 없던 한 해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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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나의 뇌의 거의 99.9 %.퍼센트.를 차지 하고 있는 놈은. 다름 아닌 고가의 디제잉 머쉰.이다.

 

그걸 살까 말까. 이걸 살까 말까. 그것만 하루에도 2898번 생각하고 또 내려놓고 생각하고 또 내려놓고.를 반복하고 있다.

 

사두면 이쁠 것 같애. 근데 그게 지금 꼭 필요해?. 그걸 사두고 그저 관상용으로만 놔두면 뭐 할려고 살래? 그걸 잠시 처음에만 호기심 차원에서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나중에 먼지만 폴폴 쌓게 놔두면 아무 값어치가 없는 일 아니냐? 아니야. 올해는 너무나도 너무나도 나에게 중요한 한 해 였어. 그런 나에게 수고와 감사의 의미로 뜻 깊은 연말. 선물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애. 뭐 인생 별 거 있어? 하고 싶은 거 하는 거 살면서 사는 거지 뭐~뭐~ (마음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왔다갔다 하는데 도통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다..에휴..에휴..)

 

 

그래서 나에게 점점 데드라인. 점차적으로 데드라인.을 부여하고 있다.

 

딱 마감시한.을 요번 달 26일 까지만. 고민하고 또 고민 하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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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지 하다시피,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의 왕팬. 골수팬.이다

 

나는 딱 이 프로그램.이 본방송 하는 날. 그리고 가끔 재방송.을 보기 위해서 유일하게 티브이.를 켤 뿐이다.

 

근데 오늘 또 새로운 나라. 스웨덴. SWEDEN. 편이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을 탔다.

 

근데 이건 역대급 재미진 것이다.

 

아직 첫 방송을 탔지만, 내가 감히 예언 하건대, 이건 아마도 역대급 방송.이 될 것만 같다.

 

등장하는 캐릭터.만 보더라도 이건 너무나도 분명하고 힘이 있고. 재미나는 방송이 될 것만 같다.

 

 

잠깐, 스웨덴, 스웨덴.하니까 대륙의 여배우, 탕웨이.의 신혼집.이 있는 곳으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잠시 궁금하고 또 미지의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던 그곳이 잠시 지나가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나오던데, 어찌나 황홀하고 또 어찌나 로맨틱 하게 그려지고 있던지. 나는 지금 미국 뉴욕.으로의 시선.을 잠시 돌려서 스웨덴, 스웨덴, 스톡홀롬, 스톡홀롬,으로 나의 시선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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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로운 은은한 기운을 내뿜는 인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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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장난 수도꼭지. 고장난 수도꼭지. 가 말썽이다..

 

어제는 너무나 심해서 잠자기 전에. 잠들기 직전에. 10분 간격. 10분 간격.으로 화장실.을 들락 날락 거렸다.

 

근데 다행인 건, 오늘 아침에 다시 일어나니 그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

 

지금은 아주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어제는 너무나도 심각했다.

 

근데 그 증상.을 넘어서, 내가 고장난 수도꼭지, 고장난 수도꼭지, 라는 엄연한 질병과 증상.에 바르게 올바르게 대처하는 나의 자세. 나의 태도. 가 크게 잘못 되었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왜 아프면 병원 이나 의원 이나 한의원.에 즉각적으로 달려가지 못 하는 걸까?

 

내 왜 바보 처럼. 멍청이 처럼. 일단은 참고 견딜려고 억지로 억지로 애쓰고 애쓸려고 하는가?

 

아무튼 고장난 수도꼭지, 고장난 수도꼭지, 때문에 십년 감수 했다.

 

근데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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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고백한 적이 있던가?

 

나는 태어나서 여지껏 영화.는 많이 봐 왔지만,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일생에서. 나의 살아온 인생 중에서. 뮤지컬 과 연극.을 단 한 편 도 본 적이 있거나. 관람 한 적이 없다.

 

원인.은 되짚어 보니, 이곳은 서울특별시.와 제법 거리가 먼 지방이라.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그래도 꽤나 전국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특별시 만 하게 큰 지방 도시 이며. 여기서 버스로 한 시간 거리에 부산광역시.를 갈 수 있어서 부산광역시에서 뮤지컬.이나 연극.을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되어 있다.

 

그리고 이제는 이곳 도시.가 이미 꽤나 높은 인구 밀도와 인구 수.를 갖추어져 있고 몇 년 전 부터 연극 거리.나 꽤나 양질.의 콘서트 홀.이나 대형 극장. 그리고 소규모 공연장.도 꽤나 건설되었고 만들어져 있다느 것이다.

 

그러니까 극장이 머니, 콘서트 홀.이 없다느니 부족하다느니 하는 것은 변명이고 핑계거리 일 뿐이라는 소리이다.

 

늘상, 꽤 훌륭한 뮤지컬과 꽤 양질의 연극.을 보고 싶은 마음이 어느새 부터인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나에게 올해 주는 선물로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나 크리스마스 부터 뮤지컬 관람. 훌륭한 연극. 한 편을 선물할려고 구체적으로 마음먹고 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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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긋기 ))

 

코스모스 .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 북스. 2014년 판.

 

p 64.

 

나는 지금까지 지구에 발을 붙이고 살아왔던 모든 유기 생물들이 단 하나의 어떤 원시 생물에서 유래했다고 거의 확신한다. 생명의 숨결이 최초로 불어 넣어진 그 생물에서 다양한 형태의 모든 생물들이 비롯됐다고 ...... 이러한 생명관에는 모종의 숭고함이 서려 있어 ...... 우리의 행성 지구가 불변의 중력 법칙에 따라 태양 주위를 거듭 도는 동안에, 그리도 간단하기만 했던 원시 생물이 긴 진화의 과정을 밟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생물 종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 원시 유기체가 우리 지구에서 이렇게 아름답고 저렇게 놀라운 생물들로 진화할 수 있었으며 그 진화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 찰스 다윈. < 종의 기원 >. 1859년.

 

 

 

 

 

태양과 지구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상당 부분이 별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므로 성분의 관점에서 볼 때, 우주는 하나의 물질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수많은 별들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원소들이 다름이 아닌 행성 지구에서의 생명 현상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수소, 나트륨, 마그네슘, 철 등이라니! 물질 공동체의 신비함에 우리는 그저 놀라기만 할 뿐이다. 그렇다면 밝게 빛나는 저 별들도 우리 태양과 같은 존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별 하나하나도 우리 태양과 마찬가지로 자기 나름의 권속을 거느릴 것이며, 중심에 자리 잡고 앉아서 자기 권속들에게 적정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저들을 생명이 서식할 터전으로 바꾸어 놓지 않았겠는가? -월리엄 허긴스. 18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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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노력.하는 것에 재미.를 들여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놀이.처럼 길들여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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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를 미세하고 정교한 현미경을 들이밀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러니까 엄밀하게 말해서,

 

나는 별로 그닥 <<   독하지 않다. 독하지 않다.  >>는 결론에 도달한다.

 

불꽃 승부욕.은 조금 가지고 있는데,

 

그러니까 모든 일에. 모든 과업.에 나는 별로 << 독하다. 독하다. >>는 느낌에 도달하지 못 하는 것만 같다.

 

일상은 한 없이 느릿느릿. 남들이 보기에는. 느려터진.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등장하는 느림보 거북이. 마냥 느릿느릿 움직인다. 그리고 잠은 어찌나 많은지 매년 동면에 들어가는 겨울곰.이 된 마냥 잠은 뭉기적 뭉기적 왜 그렇게 많은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결국 성공하는 사람, 그리고 꿈을 기어코 쟁취하고야 마는, 특출난 위인 들을 보면, 모두 다 << 독한 사람. 독한 사람. >> 이었다.

 

그들은 절대로 뜨뜻 미지근 하고, 절대로 낮은 자세. 저자세. 를 취하지 않았다.

 

열정은 두 말 할 나위가 없고, 반드시 뜨거운 가슴과 번뜩이는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누구든지 혀를 내두를 만한 << 독한 감성. 독한 노력의 끝판왕 >> 이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스치운다.

 

내가 그동안 << 독하게. 누구보다 독하게. >> 접근하지 못 했기 때문에..나의 걸음걸음이 지지부진하고 정체되어 있고 제자리걸음.만 일삼는 것은 아니었나? 하고 엄혹한 자기 반성.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은 혀를 내두를 만큼 << 독한가요? 독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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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 북스 출판사. 2014 년 판.

 

 

 

 

( 밑줄긋기 ) . p 63 .

 

2 우주 생명의 푸가

 

나는 천지를 창조하신 신께 나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수 밖에 없다. 그분은 먼지에서 너희 모두를 창조하셨다. - 코란. 40장

 

모든 철학 사조들 가운데 진화에 관한 생각이야말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진화 논의가 스콜라 철학에 손발이 묶인 채, 1000년의 세월을 칠흑의 지하에서 완전히 죽어 지내야 했다. 그러던 중 다윈이 나타나 고대의 그리스 사상 체계에 새로운 생명의 피를 수혈했으니, 비로소 묶였던 손발의 족쇄가 풀려서 오늘에 부활할 수 있었다. 환생한 먼 조상들의 생각이 그동안 인류의 사상계를 지배해 오던 그 어떤 법칙들보다 삼라만상의 우주적 질서를 더 잘 표현할 뿐 아니라 그 질서의 의미를 우리에게 더욱더 그럴듯하게 설명해 준다. 70여 세대를 이어 온 우리 후손들이 고지식함과 줄기찬 맹신 그리고 미신을 오늘에 탓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토머스 헉슬리 . 18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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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리포트. 관찰 일기.를 일시 중단.한 상태이다.

 

작년부터 써오던 데일리 리포트.가 저번 11월.까지 정확하게 348일. 썼다가..이사를 오고 부터 발길. 손길.을 뚝 하고 끊고야 만 것이다.

 

환경이 바뀌고 보니 별로 필요성도 못 느끼는 것 같다.

 

그동안 사실, 데일리 리포트.가 억지로. 억지로. 쓰고 있다는 인상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매일 해야 하는 피드백 활동.같은 것은 물 흐르듯이, 하지 못 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쥐어짜서 억지로 쥐어짜서 하다 보니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대신 매일매일 하루하루 해야하는 적기. 쓰기. 기록. 프로젝트.는 어떻게든 다시 시작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 경지까지 끌고 올려야 한다.

 

다시 기지개를 켜고 해야 할 일. 데일리 리포트가 진화해서 진일보 해서 즉 액션 플랜. 액션 플랜. 을 만들고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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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은 고백록 >

 

소싯적에 그런 나만의 사상. 나만의 관념. 을 가진 적이 있었다.

 

" 세계 경제. 세계 경영.은 어차피 세상 인간들이 창조하고 생산해냈기 때문에 자연의 법칙. 우주의 법칙.대로 움직이고 변화 할 것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심리. 인간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다. 그러니까 세계 경제. 세게 경영.을 알기 전에 인간의 심리. 인간의 생각. 인간의 메카니즘.만 제대로 이해하고 파고들면 세계 경제. 세계 경영.을 이해하는 초석.이 디딤돌.이 만들어 질 것이다 "

 

근데 이런 일련의 나의 생각과 관념들이 크나큰 착각 이었고 착오.였다

 

실수를 그대로 인정한다.

 

어쩌면 대단한 실패.를 거듭했다.

 

절대로 세계 경제. 세계 경영.은 자연의 법칙. 우주의 법칙. 인간의 심리. 인간의 생각들.이 어느 정도 일부분 반영되고 대입.되는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근데 완전 쌍둥이처럼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난 것 처럼 넘겨짚기. 일반화 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을까.

 

일부분은 반영될 것이다, 그부분은 인정하자. 근데 더 중요한 건 그런 세계 경제와 세계 경영. 자본주의만의 메카니즘 과 돌아가는 법칙 들은 따로 존재하고 그만의 생존법칙. 그만의 독특한 자생능력. 등이 엄연히 존재함을 인정부터 하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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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식사.를 혼자 챙겨 먹을 때가 가끔. 아주 가끔. 있다.

 

그때마다 깨닫는다.

 

아. 한 끼 식사.가 이렇게 힘들면서 중요한.

 

아주 중요한. 생존의 귀하고 영험하고 상당히 신성하기 까지 하구나.

 

깨닫는다.

 

그냥 어무이. 아부지.가 알아서 챙겨 줄 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주는 대로 그냥 차려 주는대로 아무 생각 없이 먹었는데.

 

내가 간혹 혼자서 챙겨 먹을 때는 그리고 가끔 혼자서 요리해서 먹을 때는 아. 이렇게 요리가 신성한 것이구나. 아. 모든 이 들. 모든 사람들이 알아서 한 끼 식사.를 위해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하고. 손수 밥상.을 차리는 일련의 행위들이 모두 너무나도 소중하고 짐짓 신성하기 까지 하구나.하고 깨닫는다.

 

아직은 내가 직접 요리하고 밥상을 차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어디로 보나 서툴다.

 

요리에 아무 거리낌 없이 내가 직접 해도 아무 걸림돌 없이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님 처럼. 간단한 요리는 간단한 요리는 뚝딱 해치울 수 있는 수준까지는 끌어올리자고 맹세하고 행동으로 옮기겠다.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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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의 왕자.다

 

보통의 남자라면, 으레 쇼핑하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나는 무수히도 백화점에서 억지로 끌려다니는 불쌍하고. 처량하기. 까지한(?) 남정네들을 수 없이도 목격하고 또 목격했다.

 

하지만 나는 정반대다.

 

나는 거꾸로 쇼핑을 좋아한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로 즐겁고 흥분되는 일.이 백화점.을 쓸어 담고 있을 때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눈으로 보는 것만도 좋아하고.

 

향기로운 향수.도 직접 찾아나선다.

 

그리고 새롭게 나오고 출시된 신제품.에도 관심이 많다.

 

유행을 따라하는 것은 극도로 꺼려하고 극구 반대하지만 유행.에도 민감한 편이다.

 

내가 왜 이다지도 쇼핑.을 좋아할까? 라고 생각해봤다.

 

나는 왜 남자 치고 오히려 여자 보다 더 이렇게 쇼핑을 좋아하는 걸까?

 

답이 안 나온다.

 

그냥 나도 여성호르몬.이 알게 모르게 많이 많이 남들보다 몇 배 분비 되는 것이 아니고 뭘까?

 

아! 고백하는 김에 마저 고백하면, 나는 가끔 패션 화보 잡지. 그러니까 여성들만이 보는 틴에이저 잡지. 여성 잡지. 여성 패션 화보 잡지.도 생각 날 때 마다 하나 둘 구매한다.

 

이러면 말 다했지 않는가? 헛웃음만 나온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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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 7 ~ 8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잠과 졸음. 나른함.을 깨우기 위해, 믹스 키피,를 스트레이트로 마신다. (벌써 습관으로 굳어진 것 같다)

 

그리고 틈틈이 작업을 할 때, 일상 생활에서 아메리카노, 블랙 커피,를 4 ~ 5 잔을 마셔 버린다.

 

이러다가 건강이 훅 가지는 않을까?

 

이러다가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염려 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그럼에도 커피.를 끊을 수가 없다.

 

차를 즐기고 싶지만 아직 차.에 대해서는 관련 지식도 없고 시작할려면 여러 준비물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커피를 어떻게 하면 끊어버리고 즐거운 커피 문화.를 정착 시킬 수가 있을까? 고민이 많아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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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긋기 )))))

 

p 105 . p 106.

 

근본적으로, 내 작품은 개인이 겪는 좌절과 체념, 세상에 대한 절망감과 니힐리즘, 덧없는 인생이기에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 언어의 부적절함, 그리고 개인 간의 상호 고립 등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살아있으며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의 아름다움과 환희, 숨 쉴 때마다 느끼는 기쁨, 피부에 와 닿는 삶의 즐거움들도 표현하고 싶습니다. 나는 이런 온갖 생각들을 말로 이끌어내려 애썼습니다. 비록 그 말들이 부적절할지라도 지금까지 내가 썼던 작품들의 핵심에는 그런 노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 말은 이렇게 언어로 이끌어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그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위해 끊임없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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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많은 부자집.에 시집.가고 싶어서..그러는 거야.."

 

나와 가까운 지인에게 왜 맞선.을 보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자동적으로 돌아오는 저 대답.에 나는 경악했고 그야말로 아연실색.했다.

 

저런 질문과 저런 명쾌한 답변.에 대해서

 

당신은 어떤 생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가 구체적으로 가장 궁금합니다.

 

말 다했죠? 뭐~

 

뭐~ 긴 말과 구구절절 여기에 대해서 부연 설명이 필요할까요?

 

" 나는 아니야. 나는 아니야.

 

나는 돈에 대해서 자유로워. 나는 돈에 대해서 이미 자유를 쟁취했기 때문에 나는 속 좁은 생각은 하지 않고 살어. 그것은 전적으로 돈에서 해방 되었기 때문이야. 이제부터는 나는 억압이 없어. 나는 돈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그 어떤 장애물도 눈 앞에서 펼쳐지지 않아. "

 

과연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여기서 분명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모두 다 그런 말을 하는 타인과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그 문제는 어쩌면 그렇게 우리들이 태어나는 순간 부터. 그리고 유아기 청소년기 부터 자라면서 주입되고 강제적으로 교육화 된 우리들의 교육이나 시스템.의 문제 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 부터 길들여 질때로 길들여진 부모님의 잔소리나 평소의 경제 교육.들이 거의 지금의 어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쩌면 모든 원인이 당신이 아닐 수 있다는 소리 입니다.

 

그건 당신의 교육 문제이고 환경 문제이고 고정 관념.의 문제이고 우리들을 둘러싸서 팔 다리 사지마저 조종하고 컨트롤 하고 있는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SYSTEM).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자본주의 폐단과 억압적인 굴레.를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도 질문을 던지고 나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봅니다.

 

돈 과 자본주의.는 인간이 탄생하고 진화 하면서 만들어낸 어쩌면 가장 멋진 보물섬 이자 파라다이스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자본주의 를 대체 할 수 있는 다른 개념과 다른 체계를 가진 제 4의 물결.이 우리에게 큰 계몽과 변혁처럼 몰려오고 있을까요? 

 

여기에 대해서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치열하게 사색. 고찰. 해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냥 우리들은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어. 사람은 그런 자본주의.의 속박에 알게 모르게 모르게 알게 사는 것이 결국 인간 인 것이지.라고 쿨 하게 때론 경박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것은 < 생각하기 >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라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질문을 던지고 치열하게 진지하게 토론해봐야 할 사안 인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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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고백하건대,

 

저는 그동안. 이 나이 먹도록. << 종이 인형 >> << 마네킹 >>.에 놀아났습니다.

 

저는 엄혹하게 오직 눈에 보이는 현상이자 형상. 오직 보이는 것과 색깔에만 저급한 사기꾼.과 약장수.에게 보기 좋게 속았습니다.

 

저는 진짜 온기 없고 리얼 대박 온도.도 없는 괴물.에만 집착하고 보기좋게 굴복했던 것 입니다.

 

이제부터는 진짜를 찾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본질에만 접근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기원하고 응원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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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다.

 

나는 명상이 없으면 섭섭한 놈이다.

 

명상.만 잠시 빼먹으면 불안 하다.

 

어제 명상.을 빼먹으니 뭔가가 삐걱삐걱 거리고 있다.

 

닥치고 명상. 나의 호흡에만 집중할 따름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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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뻥 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만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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