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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건 싫건 어린 시절 각인되어버린 그 무엇을 짊어진 채, 사람들은 수많은 괴로움과 얼마 되지 않는 잗다란 기쁨으로 수놓인, 인생이라는 긴긴 시간을 인내하며 살아나간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 인생을 인내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어린 시절 몸과 마음에 깊숙이 아로새겨진 그 무엇이다.

<서경식 저. 소년의 눈물 중>

 

쓴 알약을 삼킨 기분이다..

뭐 그렇다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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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9 0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리는 공감하는 대신에 조언을 하거나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며, 우리의 견해나 느낌을 설명하려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공감이란 우리의 모든 관심을 상대방이 말하는 것 그 자체에 두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고, 이해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다..                                    

< 비폭력 대화 > 중

 

이 글을 보는 순간..
당신이 생각났어요,,고마워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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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에는 지나침이란 있을 수 없다. 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해야 자유로워진다'는 프로스토(R. Frost)의 말을 주문처럼 되뇌이면서..

 

~이 책에서 수없이 밑줄 친 부분의 일부분일 뿐이다.

읽는내내 무섭게 떨었고,,전율했다..
나의 인생,삶을 변화시킨 책 리스트에 올릴,,책을 극적으로 만났다..


앞으로 문제는 생생하게 꿈꾸고,,행동하는 것이다..

 

 
# 요, 책을 끝마친 이 밤이 너무도 소중해서 글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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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8-05-07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진실에다가가 2008-05-07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현재,,늦은 나이에 이 책을 읽었다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요ㅠㅠ;;..
20대초반쯤에 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든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바지런히 책을 읽을 걸 그랬어요..

-스윗님의 이모티콘 하나에도 기분이 날아갈 듯 합니다..^O^
 

...

솔직해지면,,
-나는 포장하는 거 디게 싫어한다..솔직,진솔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일부러 숨기려하고 몰래 숨어서 하는 게 잘못 된 것이다..


서두가 길었다..


-내 안에 혈기왕성한 수컷본능이 존재한다..
호기심 많은 짐승이 여러마리 살고있다..
그래서
나는 정상적인(?) 평균 남자다.

 


#..이렇게 솔직하다고 태클 걸지 마세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주위에 이런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어디라도 토해내고싶은 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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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8-04-23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뭐 그닥 비밀 얘기도 아닌거 아니예요 ???

진실에다가가 2008-04-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예~스윗님~ 그닥(!!) 비밀 얘기도 아닌데..제가 오바를 좀 섞었네요..ㅋㅋ
이런 류(??)의 얘기를 처음으로 쓰는 거라 조심스러워서 그렇게 표현했나봐요

그리고
페이퍼 제목에 꽤나 많은 분들이 낚이셨더라구요..그분들께 괜히 죄송스럽네요,,
뭔가 큰 생산적인 글을 기대하셨을텐데..부러 귀한 시간 내서 별 어쭙잖은 글을 보셨으니깐요..죄송합니다ㅠㅠ;;앞으로는 현혹하는 제목으로 글 적지 않을께요..

#스윗님의 작지만 강한 댓글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고맙습니다..^^*

 

...

중독과 게으름에 빠지다,,

술 취한 듯 휘청거리는 청춘,,,,,,,,,,,,진정 돌파구는 없는걸까??

-한비야씨는 그런다..흔들리고 고민하는 게 청춘이라고..
그리고 지금도 자신은 흔들리고 있다고..

하지만 그걸로도 위로가 안 된다..
난 이미 선을 넘어섰다..
너무 깊숙이 발을 담그고 말았다...

..

"시들지 않는 상상력은 힘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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