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Grammar in Use with Answers (Paperback, 2 Rev ed) Advanced Grammar in Use 3
Martin Hewings 지음 / Cambridge University Press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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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basic grammar in use 로 초급을 다지고 grammar in use 로 중급을 다진 사람이 당연히 고급을 다지고 싶을때, 볼 수 있는 책이다. 생각외로, 고급스럽기만 한것은 아니지만, 왠지 보기에 약간은 어렵기는 했다. 그림이 없고, 빡빡하게 글들이 적혀있는게 가독성에 약간은 어려움은 있었다. 그러나 워낙에 좋은 교재인지라, 이전의 초중급을 때운 사람이라면, 보는게 자신을 위해 좋을 것이다. 케임브리지 출판사에서 내놓은 일련의 이책들말고, 나에게는 더이상 적합한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영어로 글쓰는게 이런 낙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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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스토리
크리스토퍼 히버트 지음, 한은경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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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갈릴레오 갈릴레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두 인물의 밥줄 역활을 한것은 누구인가? 우연히도 메디치가였다. 아니 우연이 아니었다. 메디치는 왕만 아니었지, 이탈리아의 왕이었다. 그들이 일궈낸 거대한 세력에 관한 이야기보다 나는 갈릴레오의 딸이란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예술과 메디치가의 모습을 보고 싶어 이 책을 접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약간 실망적이었지만, 메디치가를 중심으로한 생노병사를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잼있는 독서였다. 그 당시의 풍습을 보여주는 사생아들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가 제일 잼있었다. 역시나 어디서나, 흥미를 끄는 것은 그런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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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집 여주인 - 이태리작가 작품선 1
까를로 골도니 지음, 장지연 옮김 / 예니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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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관집 주인이 보여주는 이탈리아의 모습은 참으로 세속적이다. 그리고, 그집에 투숙해있는 사람들도 참 영리하지만, 순박하고, 신사적 모습을 보여주면서, 돈에의해 인간을 구별짓는 참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희곡의 주제는 돈에 대한 인간의 모습을 참으로 리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허영이 무엇인지를 각 캐릭터가 상당히 잘 살아서 움직인다. 당시의 이탈리아가 상업을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상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겠다. 마지막의 너무나 착한 해피엔드는, 지금으로선 진부하지만, 과거에도 착한남자는 구원해줘야 한다는 여성의 심리가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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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道 1 - 천하제일상 상도 1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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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라는 드라마를 접하고 나서 책을 읽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에서의 주인공들의 성격과 스토리 라인이 훨씬 나에게는, 좋았다. 그리고, 최인호씨의 이전 소설. 사랑의 기쁨을 통해, 이 작가의 팬이 되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이 작품은 차가운 물벼락과도 같았다. 단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은 것이 아니라, 한국 최고의 상업적 작가로서, 좀더 좋은 작품을 가지고 독자에게 다가오기엔 그의 감성이 낡은 것일까? 최근의 해신을 접하기가 두렵다. 이번에도 실망하면, 그의 소설 '가족'이나 읽으며, 지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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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1 - 바이러스
스즈키 코지 지음, 윤덕주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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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에 갔을때, 이작품의 하드커버들을 헌책방에서 십여권씩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그 많은 책들이 헌책방에서, 시리즈 묶어서, 한국돈으로 단돈 천원에 팔리고 있었을까. 한국판을 같고 있었지만, 일본판도 알살수가 없었다. 싸서가 아니다. 가치가 있기때문이다. 공포소설 이작품이후로, 정말 안좋아하게 되었다. 너무나 무서웠다. 최근에 헐리우드로도 진출한 이 링 바이러스는 대체. 세상을 망가 트릴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현실과 작품의 경계가 사라지는 이런 모호함은 이 작품의 특징을 단지 작품으로서만으로 객관하시켜 볼수 있는 눈을 상실케 한다. 비디오를 보기가 한달여간 힘들었던 그 시간을 떠올리며... 추천하기 참 오랫동안 망설였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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