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예약주문


이 책은 아이들이 생활에서 만나게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 지 그 가이드라인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집안일이나 자기 주변 정리를 스스로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이메일 보내는 법, 친구에게 사과하는 법, 질문하는 법, 위로하는 법 등 다양한 생활 속 장면에서 잘 행동하는 법을 번호를 붙여 정리했다. 아이들은 정확한 지시가 있어야 행동하기 편하다. 이 책은 정확한 방법을 순서대로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어릴 땐 부모님과 같은 보호자 분이 다 해주는 일이었기 때문에 막상 혼자 독립하여 기숙사나 자취방에서 살다 보면 이런 건 어떻게 해야하지? 싶은 일이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스스로를 챙기고 혼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이 책을 어릴 때 접해서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분명 나중에 보호자 품을 떠나 단 한 사람의 인간으로 제대로 독립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주제에 따라 나눠져 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함께 읽고 실천을 다짐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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