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재생의 부엌

재생의 부엌 - 도쿄 일인 생활 레시피 에세이
오토나쿨 지음 / 유선사 / 2023년 8월

읽고 있는 도중이지만 참지 못하고 글을 씁니다. 글을 읽으면서 술렁이던 마음이 잔잔해지고 쌓인 독소가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건 무슨 마법일까요?

[100자평] 브레드 앤드 버터 10

브레드 앤드 버터 10 - 완결
아시하라 히나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3년 10월

아아 끝나버렸어..! 우리 동네에 Bread&Butter 같은 빵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읽는 내내 생각했다. 참 좋아하는 만화.. 새 작품을 기다려야겠네.

[100자평] 서칭 포 허니맨

서칭 포 허니맨 - 양봉남을 찾아서
박현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좋은 작품들을 엄청나게 번역하신 분이란 것도 모르다가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읽고 좋아서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래서 읽게된 책입니다. 나의 오컬트.. 와 비슷한 결이 느껴져서 또 좋았습니다.

[100자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그냥 재미있을거 같다 싶어서 읽었는데 대박이었다. 다 읽는데 하루도 안 걸렸네. 모르는 작가인데 다른 책도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100자평] 리바이벌

리바이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2월

재미없진 않았다. 아니 재미있게 잘 읽었다. 역시 스티븐 킹은 탁월한 이야기꾼이야. 그런데 언제쯤 무서워지는거지?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 거의 끝부분까지... 언제쯤 스티븐 킹다운 공포를 느끼게 해줄거지? 그러다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