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침에 나는 사진 올리고 크기 변경 시키는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그동안은 모두 딸이 조금씩 손 봐주면 그때에야 난 올리고 했었는데
이제야 난 크기가 넘치면 자르고 해서 올릴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또 신나서
뭘 올릴게 없나 찾다가 소라 미술 수행평가 준비중인것 슬쩍~@@
아이는 미술 수행 평가를 한다고 하면 이렇게 두가지를 한꺼번에 한다 ..
사실 하나하기도 벅차건만..
그래서 자기 맘에 쏘옥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하는 걸 가지고 간다..
사실 내가 도와 주면 좋으련만 ..
난 초등 사학년때부터 숙제를 도와 주거나 미술 실기 숙제를 도와 주어본 적이 없다..
스스로 다 알아서 나보다 더 잘한다..
난 이런것도 소라 하는것 보고 처음 알았다..
한지로 하나하나 다 오리고 붙여서 만드는 과정이 보통 인내를 요하는 것이 아니건만
소라는 이런걸 참 좋아하고 잘해 내는 것 같다..
나는 들여다 봐주며 감탄만 늘어지게 해 주곤 한다..
그러면 또 지 에밀 닮아서 소라는 신나서 더 잘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이번주에는 한가지 완성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완성작이 나오면 다시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