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11-29  

배꽃님~
여기서 이렇게 불러본지가 언제인지... 아~ 까마득하군요..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제가 워낙 잘 못들어 오다보니..님에게 글 한번 넣기가 이리 힘드네요.. 원주도 오늘은 무척 춥지요? 아침마다 날씨본다고 아들넘이 떠들더니 오늘은 정말로 춥다네요.. 그래서 털달린 귀달이 모자랑 목도리를 둘러서 보냈답니다. 소라의 일은 잘 마무리 되셨는지요.. 조심스런 문제라 걱정은 되지만 여쭙지는 못했어요.. 그때문에 님이 서재에 덜 들어오시는거 아닌가하고요. 요즘은 님의 리뷰도 많이 올라오고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아요. 좀있으면 기말고사고 또 우리의 개학이 다가오네요.님..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것 같아요..요즘들어 더욱 조급해져서는.. 제가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답니다.. 제가 언제나 님생각 한다는거 알고 계시지요?ㅎㅎㅎ 늘 건강하시구요!
 
 
치유 2006-11-2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정말 그렇네여..저도 그렇고..ㅋㅋ
오늘 제 맘은 따스한 봄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늘 봄날은 아니지요..찬바람 쌩생 부는 겨울도 되었다 변덕이 심하답니다..님은 날마다 은혜롭게 잘 지내시지요??
함께 염려해 주신것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두 아이의 학교 문제가 동시에 이렇게 닥치니 기도밖에는
어쩔도리가 없답니다..
하나님 뜻대로 잘 될거라 믿고 기다린답니다..
둘다 가까운 곳에서 다닐수있도록 잘 되길 기도부탁드림니다..
담주에 둘다 기말고사예요.
같은 날이라서 한꺼번에 살피는것도 벅찬 날들이지만
그래도 엄마의 도리는 해야겠고 머리는 딸리고 히히..저 머리아픔니다..ㅋㅋ
참 빠르지요??

치유 2006-11-2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엊그제 입학한것 같은데 큰아이도 둘째아이도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늘 아이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이 겨울 우리들 맘 만은 늘 포근하게 살아요..^^-
고마워요..포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