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ohmynews.com/canon/385059 

 

이거 읽어보시거나 혹은 직접 보신 분 계세요? 

며칠전에 우연히 이것 보고 전 반가웠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이거 퍼갑니다~ 그런 말을 어디다 적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업어 왔는데 저작권 그런거 걸리면 어쩌죠?;;; 

기사는 퍼 온거지만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 있기에 째끔만 안심하고 있는중입니다만.. 

그래서 소심하게 즐찾서재만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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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9-23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무스탕님 아니면 못 보고 지날 뻔했습니다.
마태님 글쓰기차럼 강의도 재밌게 하시네요.^^

무스탕 2011-09-23 10:15   좋아요 0 | URL
저도 우연히 발견하고 한참을 읽고 보고 그랬어요.
마태님 강의를 들으면 매번 저렇게 재미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귀에 쏙쏙 들어올것같은 강의에요 ^^

소나무집 2011-09-2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미있네요. 오늘 당장 마태우스님 즐찾해야겠어요.
요즘은 스마트하고 비주얼되고 말 잘하고 자신을 포장해서 홍보까지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서민 교수처럼 솔직한 분이 인기가 있는 게 아닐까요?^^

무스탕 2011-09-23 10:18   좋아요 0 | URL
재미있죠? 의학이니 과학이니 어려운 분야라 생각했던 것들을 쉽게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진짜 요즘은 전문가의 손길을 탄 부족한 부분이 없는 잘난 사람들이 많다보니 수수함이 낯설고 낯설지만 그래도 싫지않고 친근한 분위기란 쉽게 마음이 열리는듯 해요 :)

다락방 2011-09-2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별찜했어요. 지금 사무실인데 들을수가 없어서 나중에라도 들어볼라구요. ㅎㅎ

무스탕 2011-09-23 14:29   좋아요 0 | URL
최소한 15분은 들으셔야 하니까 편안하게 들으셔야죠.
점심 맛있게 드신건 맞구요? ^^

책가방 2011-09-23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목동이잖아요. 직접 뵐 수도 있었는뎅..ㅜ.ㅠ;;
정말 재밌는 분이세요.ㅋ
술도 잘 하시려나..??

무스탕 2011-09-25 09:11   좋아요 0 | URL
이런 강의는 어디서 확인할 재주가 없어서요. 울 동네에 오셔도 모르고 지날거 같아요 ㅠㅠ
말씀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서 해주시죠? ^^
술은.. 글쎄요? 페이퍼에서 술 이야기를 읽어본 기억이 그닥 없는듯 싶어요.

같은하늘 2011-10-01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재미나요.
이분이 마태우스님이란 말이지요?
예전에 서재활동 열심히(?) 하던 시절에 다른분 서재에서 가끔 뵈었던 기억이...

무스탕 2011-10-02 20:36   좋아요 0 | URL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주시면서도 재미와 지식을 모두 담아주고 계시죠?
쉽게 다가설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주시는 분인듯 싶어요.
권위를 접어 주머니에 보관하고 계신 편한 선생님이라는 느낌이에요 ^^
 

갱신은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이라는 뜻으로, '경신'과 뜻이 같은 말이에요.  

그러나 '갱신'과 '경신'은 다른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답니다. 

 
'갱신'은 '법률관계의 효력이 끝나서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요.  

'갱신'이 쓰인 문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여권이 만기되어 갱신하였다. 

 * 사무실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

 
   


'경신'은 '기록 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 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요.  

'경신'이 쓰인 문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마라톤 기록이 경신되었다. 

 * 무더위로 전력 소비량이 매일 경신되고 있다.

 
   

  

 

오늘도 친절한 정성이 학습지에서 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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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9-0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 갱 으로 읽히지만 두 글자가 같은 한자라고 알고 있어요. 맞나요??

무스탕 2011-09-03 09:13   좋아요 0 | URL
헛- 그것까진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렇네요.
같은 글자를 두고 사용하는 경우에 따라 다르게 읽었군요.
나인님 덕에 또 하나 알았습니다 ^^

마녀고양이 2011-09-04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성군의 학습지 감사합니다!

무스탕 2011-09-05 09:00   좋아요 0 | URL
정성이 학습지중 이 꼭지는 저도 최대한 빼먹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멋진 공연이라 이미 소문 자자한 뮤지컬이죠? 

이번에도 목표 수량을 향해 열심히 달려요~~~ ^^ 

 

http://www.hanwha.co.kr/mecena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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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랑 라면이 은행을 털었다. 

그런데 며칠후 라면이 잡혔다. 

참깨가 고소했다. 

그리고 또 며칠후 참깨도 붙잡혔다. 

라면이 불었다. 

이 모든건 소금이 짠거였다. 

 

 

 

라는 말을 듣고 혼자 한참 웃었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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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1-08-2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무스탕 2011-08-24 16:32   좋아요 0 | URL
저렇게 말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참 천재에요 ^^

건조기후 2011-08-2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에 성시경 음도에서 나왔던 이야기 생각나네요 ㅋ

한 양반이 문앞에 서서 이리 오너라! 했더니 이리가 나왔대요.
양반이 당황해서 타고 왔던 말에 다시 올라 이랴, 이랴, 했더니 이리가 또 나와서 왜? 왜? ㅋㅋ

길거리에서 누가 소매치기 당해가지고 게 섰거라 소릴 질렀는데
지나가던 개가 다 섰대요 ㅋㅋㅋㅋㅋ
근데 순간 개장수들이 막 나와가지고 개를 섞었다는 ㅋㅋㅋㅋ

아 저 진짜 미치게 웃었어요 ;; 개 섞어라 ㅋㅋㅋ

무스탕 2011-08-24 16:35   좋아요 0 | URL
개 섞어라... 푸하하핫

혹시 7광구 보셨어요? 거기에도 저런 말장난이 나오죠.
긴박한 상황인데 어울리지 않게 말장난이 나오면서 긴장감을 떨어뜨리는건지 상황의 몰입을 도와주는건지..
안성기가 무전기로 '박스 치워' 라고 소리치니까 박철민이 박수를 치던 장면요. '빨리 박스 치워' 그러니까 더 빨리 박수를 쳤죠. 그러다 죽을뻔해서 송새벽한테 혼났잖아요. ㅋㅋㅋ

hnine 2011-08-24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있다가 아이 오면 해줄려고 지금 외우고 있습니다. (머리가 별로 안좋아서 한번 듣고는 재현을 못해요 ㅠㅠ)

무스탕 2011-08-25 16:41   좋아요 0 | URL
다린군에게 이야기 해 주셨어요? 다린군이 즐거워 하던가요? ㅎㅎㅎ
저도 이거 외우느라 몇 번 중얼거렸어요 ㅠ.ㅠ

... 2011-08-24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원출처는 모르겠지만, 지난주에 종영한 <넌 내게 반했어>라는 드라마에 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썰렁한 이야기라고 남주가 여주한테 무안을 주던데, 전 많이 웃었어요.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무스탕 2011-08-25 16:43   좋아요 0 | URL
그 드라마는 1회 잠깐 보다 말았는데 벌써 종영을 했네요.
전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던 알바생한테 들었었죠.
그 알바생을 이숙영의 파워 FM에서 들었다는데 그러고 보면 제가 참 늦게 안거네요 ^^;;

라로 2011-08-24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제가 지금 이거 읽으면서 킬킬 대니까 N군이 "왜?"라며 옆에 왔길래 보여줬어요.
제가 잘 웃지 않는 사람이라 모니터 보면서 킬킬거리는게 신기했나봐요,,ㅎㅎㅎㅎ

무스탕 2011-08-25 16:44   좋아요 0 | URL
정성이한텐 이야기 해 줘도 시큰둥 하던데 N군은 재미있어 하던가요?
전 재미있었는데 애들은 별룬가 했어요.
근데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푸하하하하~~~ 소금이 짰대요. 푸하하하하~~~~

꿈꾸는섬 2011-08-2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한참 웃었어요.

무스탕 2011-08-25 16:44   좋아요 0 | URL
맞아요. 꿈섬님. 우린 이런거 재미있어요 ^^

소나무집 2011-08-2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참 웃었드레요.ㅎㅎㅎㅎㅎ

무스탕 2011-08-25 16:44   좋아요 0 | URL
이런 유머는 암만해도 엄마들 용인가봐요. ㅎㅎㅎ

saint236 2011-08-2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건으로 문책을 당한 은행 직원 식초는 3일을 쉬었다.
신문기자 설탕은 이 사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담당경찰 담요는 조용히 덮으려고 했다.
ㅋㅋ

무스탕 2011-08-25 16:46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식초가 쉬었으니 어쩜좋아요. 설탕기자가 사건을 잘 맡았네요.
담요경찰은 이런거 덮으면 안되는데 덮으려 하다니..
어째 이렇게 말들이 재미있을까요? ㅋㅋㅋㅋ

pjy 2011-08-25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소금은 배후였군요^^; 재밌는데요~

무스탕 2011-08-25 16:46   좋아요 0 | URL
저도 소금이 짰다는 말에 발라당 뒤집어 졌었어요 ^^
 

 

더운 여름에 저렇게 수족관에 들어가 있을수 있다면 참 시원할거에요 ^^ 

비록 들어가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꾹꾹~ :) 

 

http://www.hanwha.co.kr/mecena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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