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도 지능이다 - 나는 착하게 살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신수림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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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성도 지능이다-신수림 작가

인성교육이라든가 전인교육이라는 말이 공교육의 단순지식전수, 입시위주 스파르타식 주입교육으로의 치중을 염려하면서 대안교육으로 많이 회자되던 것이었다. 고등학교까지도 의무교육이 된 상황임에도 여전히 공교육의 부족함은 입시지옥이라는 지식축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교육시장의 팽창으로 학부모들의 경제난을 가속화 시키고 급기야 자녀를 갖지 않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았다. 인구 절벽은 국력의 유지에 지대한 결핍을 초래하게 될 것이고 종국에는 세계에서 국가의 존립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능과 지식이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고 인성이란 항목이 내신성적으로 일부 반영되는 데 그치는 입시행정이 온전히 그 틀을 바꾸지 않는 한 외면당하는 현실은 계속 될 것이다.

저자 신수림은 서울대 교육학 박사로 한국폴리텍대학 상담심리 교양교수이며, 한국지로교육학회 학생현장진로연구위원장으로 누군가의 직업적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직업교육분야에서 연구와 강연을 하고 있다.


책 구성은 총 5장으로구성되며

제1장은 인성 그리고 지능에 대한 정의에 대해 이론적인 설명을 하였다.

제 2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적 천재들 매슬로우, 스티븐 코비, 하워드 가드너의 주장을 분석 종합해보고 공통된 내용을 도출하여 인성지능에 대해 확실한 토대를 제시 하였다.

제 3장은 인성지능 수준을 감정의 에너지 수준과, 의식과 무의식의 심리적 접근, 뇌와 호르몬 분비를 통한 신체변화와 연계 설명하였다.

제 4장은 인성지능이 높은 인성천재6명을 소개 하였다.

마지막 제 5장은 인성천재 도전을 실천하기 위한 9가지 방법론을 참고해야할 책자 소개와 함께 제시하여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성은 역량이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는 지능이다. 그리고 인성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대중적인 지능으로 얼마든지 개발되고 향상 될 수 있다.

건강한 센서(감정)를 가진 사람이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방향으로 끌어갈 수 있으며, 합리적이고 올바른 행동을 원한다면 긍정적인 생각, 밝은 생각을 하면 된다.

몸, 생각, 감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주파수에 따른 감정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의도적으로라도 주파수를 높여 생각, 감정, 건강을 좋은 방향으로 옮기는 게 필요하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에고자아와 대아자아가 동시에 존재 하지만 인성지능 수준에 따라 그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

이런저런 인성 천재들중 저자는 저자 아파트 작은영웅 이춘협아저씨를 소개 했다. 항상 즐겁게 궂은 일도 내색 없이 해내는모습이 인성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평가한 것이다.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배우 최수종에대해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KBS에서 테스트 한 인성지능 테스트 결과 90점 이상의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도 놀랐지만 나눔과 봉사를 통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는 데서 다시한번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외에도 소개된 모든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 공통적이었다. 결국 인성지능은 앎으로 끝나지 않고 알고 깨달은 바를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투사하여 선한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실천하는 행동력으로 표현 된다는 점이다.

인성 천재 도전기(실천 편)

인성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 실행방법을 소개한다.

  1.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에 감정을 모두 내주지 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정을 다스린다.더 해빙 기법(THE HAVING, 이서윤, 홍주연)을 응용한다

  2. 명상을 통해 감정을 비운 ZERO상태에 도달한다. (제로-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상태, 천시아)

  3. 걷고 달리기를 통해 세로토닌 생성을 왕성하게 한다.

  4. 상상의 힘을 키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린다. 좋은 선택은 좋은 감정에서 나온다.

  5. 매일 저녁 내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나만의 모닝루틴을 만들자(미라클모닝-할 엘로드, 김현수 역)

  6.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잦은 시도로 행운을 잡는다.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생각한다. (Fail Fast, Fail Often, 존 크럼볼츠)

  7. 현재,지금에 몰입하여 탁월한 성과를 낸다.(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 톨레)

  8. 에너지 상승을 위한 가장 손위운 방법인 감사일기 쓴다.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이익을 준다. (왓침 2, 김상은)

  9. 가족이나 동료 등 한명 한명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진심으로 행하여 하루 "1" 감동 주기

인성을 '바보스런 착한 성품'으로 평가절하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지식이나 지능은 인성을 구성하는 구성요소로 보아야 옳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각기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자신만의 역량을 특별한 호기심으로 탐구하여 찾아내고, 선한 마음과 진심어린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행하다보면 어느새 인성지능이 높아졌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인성은 종합적 재능을 나타내는 지표이지 타고난 성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책 제목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겠다. '지능은 인성을 구성하는 일부이다'라고.

인성지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지속적인 자기계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즉, 매일 감사일기 쓰기, 미라클 모닝을 통한 신체 단련, 지적수준 향상을 위한 독서, 전문자격 취득 공부, 빠르게 실행하고빠르게 실패하기등과 같이 지금 당장 실행을 통해서 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성평가시스템을 구체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사람들 누구든 쉽게 자신의 인성지능을 평가해보고 분석결과에 따라 인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체계가 개인별로 제공되는 수준이 된다면 좋을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성지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각자 개인에 맞는 개발노력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길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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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 엄마와 딸의 공동 회고록
하재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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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영

개인의 미시적 서사가 사회에 대한 증언으로 확장하는 이야기, 공적 주제가 한사람의 내밀한 삶으로 수렴하는이야기, 그리하여 불완전한 내가 불완전한 타자와 연결되는글 쓰기를 소망하는 논픽션 작가다.

이 책의 내용도 작가와 실제 삶을 같이한 작가의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작가 자신으로 이어지는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실제 이야기를 회고하며 쓴 것이다. 서문에서 작가는 선언하였다.

"이글은 엄마에 대해 모름을 앎으로 바꾸기 위해시작 되었다"고

남존여비, 가부장제의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를 내린 조선시대와 일제식민지시절을 지나 6.25전쟁을 겪어내면서 남아선호주의는 더욱 강화 되었고 여성의 인권에 대해서는 언감생심 입밖에 내지도 못할 정도로 정치와 사회 문화전반에 여성이 드러나는 일은 금기 시 되었던 시절에 작가의 엄마가 태어나 자라고 결혼을 하고 작가인 딸을 키우고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엄마의 일대기를 회고 하고 그 사건에 대한 당시 작가의 행동과 가졌던 생각을 회고해보고 견해를 밝히는 내용이다. 더불어 작가의 가족간 내밀한 부분까지도 온전히 드러내어 기록하고 있어 책을 읽으며 조심스런 마음이 들기도 한다.

통상 엄마라는 이미지를 짚어보면 『놀라운 기적을 만드는 미라클모닝의 힘』 김프리 작가가 그렇게도 닮고싶지 않은 모습을 그려불 수 있다.

" 돈이 되는 지식이나 기술이 없으니 생활비를 벌어다 주는 남편의 말 한마디에 주눅들고,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엔 특별히 할일이 없으니 집에서 자거나 누워서 드라마만 보는 삶, 시어머니 전화 한통에 가슴 철렁함을 느끼며 명절과 김장철이면 시댁에 가서 영혼을 바쳐 일만 하는 삶.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최저가 상품만 찾고, 외출 할 일이 없으니 같은 옷을 3~4일씩 입고, 피부는 푸석하고 항상 피곤해 보이며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몰라 아이들과 남편에게 무시당하는 존재"로 모성의 절대성, 무조건적인 사랑과 복종, 현모양처라는 허울에 갇힌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다.

이 이미지는 어머니라는 한계를 넘어 여자라는 '족속'을 송두리째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작가는 이런 엄마가 되기 싫다고 선언했다.

즉, 이 책에서 엄마가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현실 어머니와는 무관하게 어머니라는 집단무의식인 '어머니 원형', '모성의 절대성'으로부터 자기 정체성과 대결하는 '어머니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려는 투쟁이다. 더이상 나를 낳은 여자의 분신으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여성이 산업전선에 실질적으로 진출하게 된 후 여성에 관련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기존 가부장제와 남성위주 체제의 유지를 꾀하고자 하였다고 보았다.

즉, 사회에서의 여성의 성공은 능력으로부터 비롯되는것이 아니라 외모와 성적 매력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였다.

여성이 권력구조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무산시키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여성을 가정안에 묶어 놓으려는 여성성의 신화가 힘을 잃게 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자 아름다움의 신화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할머니와 어머니와의 관게속에서 저자는 할머니를 남성을 대체하는 권력자로 표현하려 하였다. 할머니의 독선과 주장은 엄마나 여성의 모습이 아니라 할아버니나 아버지인 남성을 대리하는 위치로 표현 하였다. 하지만 그녀 또한 한 어머니였음을 한계로 보고 측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기를 다짐하면서, 엄마처럼 살기를 소망한다. 전자의 다짐은 엄마가 처했던 현실을 계승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고, 후자의 소망은 그 현실에서 고유성을 지키려 애썼던 엄마의 정신을 상속하겠다는 의미다."

"잘 살아 왔어. 책임을 저버린 적도 없고, 자존감이 흔들린 적은 있을지언정 무너지지 않았고, 나 자신에 관해 생각하고 질문하는 일도 멈추지 않았어"

"나에게 엄마는 낡은 관습을 상징하지 않는다.타인이 나를 비주체적인 인간으로 내모는 상황에서도 주체적 인간이기를 끝내 포기하지 않는 이의 상징이다."

'생각하는 자', '질문하는 자'는 궁극적으로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꿈꾸는 자'이다.




독자들도 이야기의 결론이 무엇인지 궁금하겠지만 저자 자신도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고 숙제로 남겨 두었다.

여성성의 원형인 엄마처럼 살수도 없을것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의무가 현대 여성들 모두에게 있고 이는 여성만의 임무가 아니라 사회전체 구성원이 공동으로 인식하여 개선하여 나갈 과제이다.

그럼으로써 한단계 더 성장할 테니까.

앞으로 무조건적인 희생을 당연시 수용하는 엄마와 같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식없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은 더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론 짓는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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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 엄마와 딸의 공동 회고록
하재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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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하에서 여성성의 대표적 모델인 어머니의 일생을 회고하고 작가 자신의 소견을 대비하여 남성위주의 잘못된 사회 통념을 개선해가야 할 과제로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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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놀라운 기적을 만드는 미라클 모닝의 힘 - 내일의 나를 바꾸는 기적의 모닝 루틴
김프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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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프리는 어릴 때 꿈이 노래하는 사람이었지만 아버지의주식투자 실패와 실직은 소녀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요하게 되었고 그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 누구보다 더 열심히, 누구보다 더 간절한 심정으로 더 잘해 내려고 노력한 만큼 보상은 따라주지 않았고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가족과의 관계마져 소원해지는 이상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육아의 문제가 점점 커지게 되면서 결국 자발적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퇴사 후 가지게된 개인시간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기존의 틀과 불합리에 대해 객관적 진단을 가능하게 하였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경제적 부담은 늘 짐이 되었기에 마침내 부모님의 일방적인 부양에 대해 짐을 덜기로 한다.

이 과정이야말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낸 것이며 그동안 '잘나가는 여성'이라든가 '효성이 지극한 딸'이라든가 '커리어우먼'등등 겹겹이 가리워졌던 페르소나(가면)를 벗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된 계기가 된다.

책 속으로

"인간은 항상 가보지 못한 길을 떠울리며 뒤를 돌아보고 후회를 안고 삽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임에도 후회하고, 다른 길을 아쉬워하며 후회하고, 어쩔수 없었다며 또 후회 합니다. 어차피 지나간 날인데 항상 후회의 원인을 찾고 원망의 대산을 만듭니다. 내 탓이면 괴롭고, 남 탓이면 미움이삭 틉니다. 결국 후회는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을 싹트게 하고 오늘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오늘이 불행한데 내일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저라는 사람을 닜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퇴사를 결정하니 모든 것이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집니다. 월급만 바라보고 사는 삶을 미련 없이 내려 놓으니 홀가분한 마음이 듭니다. 자발적 퇴사를 선택한 이들이 왜 시원하다는 표현을 쓰는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늦은나이지만 스스로 진로를 결정한 제가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대체 불가한 자리, 무언가를 이뤄내지 않아도 되는존재, 그자리레 가만히 머므르기만 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존재. 능력을 증명할 필요도, 쓰임을 위해 애쓸 필요도 없는 있는그대로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바로 정체성이다"

전체 구성은 자아의 발견을 1장에 미라클모닝을 실천해야 할 이유를 2장에 미라클모닝 실천으로 얻은 저자의 행복을 3장에 실었다.



 


 



저자는 미라클모닝의 다섯가지 장점을 들고 있다.

1. 긍정의 효능감 : 첫날의 성공경험은 자신의 성공에 대한 뿌듯한 성취감을 부여해준다

2. 뛰어난 가성비 :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자신에 대한 관리능력, 체력만이 요구된다

3. 혼자서 시도가 가능하다 : 사람마다 개성이 달라 따로는 가장 보편적인 것이 누군가에는 독이 될 수 있다.

4. 여유 시간 확보 : 미라클 모닝의 최대 장점이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확보된다.

5. 최고의 집중력 : 초연결되는시대의 트렌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대가 새벽이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일차원적인 의미로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지만, 시간관리의 최종 목표는 오나벽한 삶이 아닌 조화로운 삶 입니다. 특별한 시간관리 비법, 미라클 모닝은 나의 변화를통해 세상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멋진 액션 입니다. 한가지 목표에 집중하면서 보고,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행위를 반복 한다면 자연스럽게 내 생각의 울타리가 넓어지고 마법이 펼쳐 집니다."

"글 하나만 잘 써도 정년 없이 일 할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콘텐츠의 기보은 '글빨'입니다. 좋은 글은 오랫동안 기록으로 남아 많은 사람에게 신뢰를 심어 줍니다. 말만 잘하는 전문가는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는 전문가는 드뭅니다.."

훌륭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막연한 목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천 없는 글은 생명력이 없다. 중단 없는 실천으로 습관마져 바뀔 때 비로소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렇게 직접 실천한 내용을 글로 쓴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 쓰며 그로부터 돈을 벌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 집중과 연속작업이 가능한 시간대로 새벽이 좋다. 미라클 모닝은 생각의전환을 가능하게 하였고 생활자체에 변화를 가져올 수있으며 새로운기회와 새로움 직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새벽 기상만으로 저절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중단없는 반복과 정확한 자아인식, 그리고 냉정한 판단이 기본이 되어야 가능하다.

돈에 대한 저자의 기존 가치관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는 돈을 발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와 성공사례를 만들어주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미라클 모닝의 효과는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다. 다만 분산된 시간을 모아 어떤 일을 집중해서 처리하거나 방해받지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새벽기상이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 걷기의 전도사 장은주 작가의 『 언니 걷기부터 해요』에서도 진득하게 계획을 밀고 나갈 수 있는 좋은 시간대는 여러 사건이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뜸한 새벽시간이며 실패없이 성공을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다만 사람마다 라이프사이클이 달라 억지로 야간형인 사람이 새벽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매년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받아오다가 1년전부터 걷기를 시작하여 지금은 달리기까지 그 단계를 올려서 실행하고 있다. 금년에 허리가 아픈날이 없이 지난다면 이 루틴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전년도에 걷기루틴을 실행해오면서 그동안 애지중지 끊지 못하던 술과 인연을 끊었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시간을 빼앗던 음주시간을 생략한 것이다. 단주로 인해 직접적인효과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새벽 기상만큼은 웬만큼 자리 잡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새벽기상을 이어가면서 자기계발을 지속하여 굴착기조종, 도시농업관리사 자격도 취득하였다.

새벽 기상이 아니었다면 이루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작은 성공은 다른 사람들에게 단주와 새벽기상과 아침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저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일로 돈도 벌수 있다면, 그리고 그로부터 최경자(최소한의 경제적 자유인)가 될수 있다면 새벽잠을 희생해볼만 하지 않은가?

매사 불행이나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소중한 일을 미루고 있거나 오로지 남의 시선으로 자신을 속박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내꿈소생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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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박용환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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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면역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저자 박용환은 한의사로 하랑한의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며 유튜브, 틱톡을 통해 메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흔의 몸 공부』, 『강남허준의 포인트 혈자리 스트레칭』, 『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 등이 있다.

저자의 직업과 연관된 한의학적 관점에서 면역력을 고찰하였고 고급 지식을 전문용어대신 일상용어로 일반인 누구라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집필한 것은 세심한 배려로 느껴진다.

내용은 혈, 체온, 자율신경 크게 3부로 구분하였으며 각 항목이 면역에 왜 중요하며 어떻게 작용하는가, 그리고 각 항목을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관리하면 습관으로 정착시킬 것인가로 구성 하였다.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일관되게 면역이라는 주제를 중간중간 되새겨 주고 있어 읽는 도중 다른길로 새지 않게 구성한 점도 가독률을 높여주는는 특징이다.

내용을 전개하는데 저자의 실제 사례를 일화로 들어 읽는 흥미를 더한점은 전문서적이라기보다 교양도서를 읽는 것처럼 쉽게 이해 되었다.

책 속으로

목차



 




1 부. 혈

"음식물을 흡수해서 혈로 만드는 통로는 무엇인가? 바로 장이다. 위, 소장, 대장을 거쳐서 장을 통해서 흡수하고 혈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찌꺼기는 내보내는 과정이 있다. 장의 상태가 건강하고 좋아야 한다. 그래서 장을 우리 몸의 뿌리라고 일컫는다"-29Page

<혈을 탁하게 만드는 식단 - 금지하거나 유지해야할 것 >

식품 첨가물과 인스턴트 음식을 금지 : 안좋게 만든 과자와 빵, 이 음식은 설탕과 조미료, 그리고 나트륨 덩어리라 할 수 있다.

2. 유제품. 특히 요구르트와 아이스크림. 그 중 아이스크림은 치명적이다.

3. 청량음료=설탕물이고 야채, 과일 주스도 마찬가지 설탕음료라 생각해야 한다.

4.지나친 육식 금지

5. 담배는 백해무익이다.-담배 끊은지 6년이 넘었다. 정말 다행이다. 주변에 지속 금연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6. 화학주 : 희석식 주정 일체 금지

7. 나쁜기름, 튀긴음식 금지

8. 편식 금지

<먹을 때의 원칙- 특히 뷔페에서 음식 먹을 때 지킬 내용>

채식으로 배불리 먹는다. 가급적 여러 색깔로 골고루 먹는다

채소를 먹은 후 지방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다.

고기는 생선류 > 오리고기 > 닭고기 > 돼지고기 > 소고기의 순서로 먹는다

3. 디저트는 과감하게 생략한다

※ 주의해야 할 사항 : 새는 장 증후군(장 누수 증후군. LGS, Leaky Gut Syndrom)



장 벽이 파괴되고 뭉그러지면 소화되지 않거나 독소인 상태의물질도 흡수되어 버린다. 이 독소들이 몸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면역체계가 작동하게 되는 데 과다하게 작동하게 되어 우리몸을 역공격하게 되는데 이것이 자가면역이다. 지인 중 한사람은 얼마전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여 응급실로 갔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여 거의 4일동안을 엄청난 고통에 휩싸였었고 마침내 원인이 자가면역으로 밝혀지고난 이후에도 일주일이상을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정도로 심각한 인후통으로 고생한적이 있어 자가면역의 무서움을 생생하게 실감한적이 있다. 자가면역의 후유증으로는 신장의 심각한 훼손, 관절염등의 합병증이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다. 요즘 이러한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부쩍 많아졌는데 이 원인은 장과 자율신경 등이 안좋아진 때문이다

우리몸속 장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중 변을 관찰하는 방법이 있다.

배변 횟수는 하루 1~2번정도가 정상이다. 긴장 할 때마다 방귀를 뀌고화장실을 간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면의 색깔은 약간 갈색이고 적당히 무른것이 정상이다. 변의 냄새가 구수하다면 유익균이 많은 것이고 지독한 냄새는 유해균이 더 많다는 의미다. 유익균을 늘리려면 발효음식과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방귀를 참게되면 장으로 흡수되어 피로 흘러가게 되니 참지말고 배출하는 게 상책이다.

장 활동이 미약하게 되면 체증이 생겨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게되어 장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이럴 경우 장마사지를 통해 통로를 뚫어주는 게 필요하다. 장마사지는 3곳을 주로해주면 되는데 위장과명치사이 1/2지점, 배꼽과 오른쪽 골반뼈가장 높은곳 사이 1/2지점, 배곱과 왼쪽골반뼈 가장 높은곳사이 1/3지점을 10초~1분 눌러주면 된다.



<피를 맑게 하는 생활습관>

1. 식초를 마시자. 알콜발효가 지나고 초산 발효가 진행되어 식초가 만들어지게 된다. 식초를 만드는 과정에서 원료의 좋은 성분들을 아주 잘게 분해시켜 흡수가 용이하게 된 상태이므로 몸에 자주 좋은 음식이다. 효능으로는 식초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보면 된다.

2. 과일껍질까지 먹는다. 과일의 껍질은 항산화 역할이 매우 강한 보호막으로 이는 인체내에 흡수되어 항산화작용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그외에 수백가지 식물성영양소를 공급하는 훌륭한 음식이다.

3. 속껍질까지 먹자. 쉬운 예로 밤의속껍질은 '율피'라하여 한약재로 쓰이며 소화력을 돕고 위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귤종류의 하얀 속 껍질, 수박의 흰속살, 양파의 속껍질등에 효능이 좋은 약성분이 집약되어 있다.

4. 따뜻한 물을 마시자. 아침에 일어나 찬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입안이 텁텁할 때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되는데 아주 좋지않은 방법이며 상온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한다.

5. 채소수프를 먹자. 채소수푸는 식미감이 좋지 않으니 채소와 과일을 혼합해 끓인 수프나 압착분쇄한 주스. 혹은 달이거나 말리거나 끓여 마시는 차를 먹어도 된다.

6. 약차를 마시자. 한가지 약초만 마시지 말고 몇가지를 세트로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마실것을 권한다. 다만 식초물은 모든 사람이 계속 마셔도 좋은 차이다.



2 부 체온

<체온이 왜 중요할까.>

우리몸의 체온이 1도가 높아지면 면역이 30% 높아지고, 체온 1도가 낮아지게 되면 면역이 두배로 낮아진다.

이상적인 몸상태로는두한족열, 수승화강 상태이며, 이 상황이 거꾸로 되면 머리로 열이 몰리게 되고 그로부터 머리카락이 바스라지고 눈이 아프거나 비염이 생기기도 하고 구내염이 생겨 입냄새가 나거나 목과 어깨가 굳기도 한다. 신체의 열이 가장 빨리 달아나는송이 머리와 목 뒷덜미부분인데 이부분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높일 수 있다.



<꼭 알아야 할 체온 유지법>

1. 따뜻한 음식 먹기 ,따뜻한물마시기. 따뜻한 약차 먹기

2. 채식이 70% 이상 되도록 식단 조절하기

3. 오후 9시 취침, 새벽 4시 기상,. 일 6시간은 수면하기

4. 즐거운 마음 갖기=스트레스내성 키우기

5. 스마트폰 멀리하기

<균형잡힌 운동하기>

근력운동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좌/우 양쪽을 고르게 사용하는 운동으로 균형을 맞춘다

내장기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한다. 호흡은 깊게, 숨이차고 몸 전체에 진동을 주는 운동을 한다(ex.달리기)

재활이 되도록 한다

명상이나 깊고 일정한 호흡을 한다

<숙면이 면역에 미치는 영향>

숙면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성장호르몬은 삶의 전 과정에 걸쳐서 몸을 회복시켜주는 호르몬이다. 이 성장 호르몬은 잠을 잘 때 분비된다. 특히 수면 초기(오후 10시~새벽2시)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므로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는 시간이 수면시간이기도 하다.

수면을 통해 몸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보존한다. 또 세포재생이 이루어지며 면역이 증가되고 체온 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

수면은 체온과 자율신경에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습관>

각탕을 한다. 각탕이란 정강이까지 뜨거운 물에 담가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의체온을 높혀주는 방법이다. 각탕 전·후에 따뜻한 약차, 물을 마시면 효과가 빠르다.

에센셜오일을 이용한 아로마요법을 이용한다. 약초의 향이 몸에 기를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품질이 좋은 아로마는 몸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는 방법도 괜찮다 목욕이나 족욕하는 물에 아로마를 첨가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염 퇴치 습관 10가지>

가을부터 봄까지 기온이 떨어지게 되고 대기가 건조하게 되면 늘 귀찬게 하는 비염에 휘말리게 된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들 모두 조금만 신경쓰면 지킬 수 있는 것들이다.

온도와습도를 장맞춰준다 : 특히 습도 60%정도로 맞춘다.

항상 따뜻한 음식을 먹고 마신다. 따뜻한 약차를 이용한다.

마스크를 끼고 생활 한다.

우유, 유제품을 멀리한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끊는다.

감기 예방방법을 생활화 한다. 자주 손씻기, 물 많이 마시기, 휴식 충분히 취하기

가슴, 등근육 운동 및 달리기 운동을 한다

비염에 좋은 혈자리를 자극한다.

합곡, 곡지혈,족삼리혈, 삼음교혈, 중완혈, 영향혈, 상영향혈, 상성혈,백회혈, 사신총혈, 대추혈, 풍지혈,태연혈을 지압한다.

8. 술을 마시지 않는다.

9.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채식을 한다.

10. 충분히 쉰다.

3 부 자율신경

왜 자율신경인가?

자율신경은 몸의 균형을 만든다. 면역도 균형을 맞춰야 한다. 면역력이 어느정도 높은 상태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최상이다. 기와 혈은 보충하는것, 장상태를 좋게 하는 것, 그리고 체온을 올리는 것 등은 모두 면역의 양과 질에 관련 된 것들이다.

신경이 양적인 반응을 하게 만드는것을 교감신경게=흥분상태라 하고 음적인 반응을 하게 만드는 것=이완상태를 부교감신경계라 하며 이 둘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자율신경계라 한다.

둘 사이의 균형이 무너진 것을 자율신경 실조증이라 하는데 백혈구안에과립구가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우리 몸을 공격한다. 부교감 신경기능이 약해지면 림프구가 모자라게되어 바이러스에 약해진다.

호흡을 깊게하면 뇌의 흐름과 꼬리뼈 주변의 흐름이 균형있게 조절 되어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몸의정기를 채우는 기능을 하게 된다.또 부신을 조절해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것도 호흡법이다.

뇌 척수액의 흐름, 두개천골의 리듬, 뇌하수체와 사상하부, 부신의 호르몬조절, 단전 소구 에너지 생성에 관여된 깊은 호흡 등이 모두 하나로 이어진 것이다.


 


스트레스는혈액도 혼탁하게 하고 장내 환경을 마가뜨려 몸을 차게 만들면서 자율신경게 균형을 무너뜨린다.

이러한스트레스관리법으로 심호흡이 있으며 에센셜향기 이용법, 경락자극등의 방법들이 있으며 평상시 스트레스내성을 키워주는 내면의 대화와 같은 수련이 도움이 된다.

<자율신경을 위한 생활습관>

자율신경은 의지로 제어되지 않지만 수련을 통해 어느정도 제어를 할 수 있다.

1.호흡을 깊게 하자-복식호흡을 수련한다

2. 삼관을 이해한다. 척추는 기의 통로이다. 기는 척수를 따라 이동한다.

호흡이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이동하듯 기는 미려관 > 녹로관 > 옥침관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3. 명상을 한다 - 호흡에 집중하여 잡념을 없앤다.

4. 양쪽으로 꼭꼭 씹어먹는다 : 턱관절은 목뼈 >꼬리뼈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척추뼈는 기능적으로 특이하게 연동되더 있다. 척추의 균형이 자율신경의 균형과 연동된다.

5.의식적으로쪼구려앉기 연습을 한다

6. 서있는 자세는 수시로 바꾸도록 한다.반드시 코어를 수축시킨다.

7. 올바른 자세로 걷기한다

보폭을 일정하게 하고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살짝 당기고 발뒤꿈치부터 땅에 딛고 바깥아치를 돌아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밀련서 전진한다. 보폭과팔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다. - 다른 책에서는 보폭을 넓게, 팔을 크게 흔들도록 했는데 ?

8. 엉덩이 근육을 강화한다. 만성적인 허리통증이나 은근하게 아픈 통증, 뻐근함이 지속되는 증상, 만성디스크 등은 모두 신허요통에 속한다. 신장의 기운을 보하는 혈자리 약침을 하거나 녹용, 숙지황, 두충등 약재로 내부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9. 경침을 이용해 혈을 자극해준다.

풍지혈과 그부근약간위 자극으로 어깨 승모근을 풀어준다.

척추와 나란히 & 척추와 교차되게 하여 관절하나하나풀어준다

견갑골안쪽은 군육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때문에 잘 굳는 부위다. 이부분에 경침의 끝부분을 대고서 가만히 있는방법으로 풀어준다

림프자극 옆으로 누워 팔을 위로 뻗고 겨드랑이에 경침을 대각선 방향으로 대고 눌러준다.

대둔근에 경침을 두고 자극한다

골반에 가로로 두고 좌우로 흔들어 골반의균형을 맞춘다

승산혈 대신 아킬레스건 단련하여 하체펌핑을 한다

10. 허리근육을 강화한다

요방형근 : 허리비틀기.

장요근 : 다리들어올리기

대둔근 : 항문조이기

11. 경락을 자극한다.

우리몸의 면역은 문명의 발전과 식량혁명을 거치면서 건강과 멀어지게 되었다. 마트에 가면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고 얼마든지 원하는 음식을 찾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랜 세월동안 먹을것을 찾아 동물적 감각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며 먹이를 찾던 DNA가 불과 몇십년사이에 전혀 쓸모 없는 감각으로 전락되었고 이제 굷을 걱정대신 얼마나 더 맛있게 먹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세상이 되다보니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이미 생존과는 상관없이 입의 즐거움을 위해 각종 조미료와 설탕으로 범벅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음식의 특징은 우리몸의 기와 영양을 담당하는 혈을 탁하게 하고 각종 유해 성분으로 만연되어 고유한 면역체계의 유지를 송두리째 흔들게 되었다. 과거에는 질병으로 취급되지 않던 질환들이 새롭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도래하기도 하고 그러한 질병으로부터 구제방법은 화학조제약품으로 대체하다보니 신체의 기초 대사활동체계마져도 파괴되어 점차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었다.

본 서에서는 인체의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혈을 깨끗하게 하기위한 식단을 제안하고 체온을 올리기 위해 올바른 운동법과 숙면요령을 그리고 이들 혈의 질과 양을 균형되개 맞추기 위한 자율신경계의 단련법을 주구든지 일상생활 수준에서 조금만 더 챙기면 충분히 수행가능한 범위로 제안 하였다.

특히 아무런 지식 없이 정보의 홍수속에 흔들릴 수 있는 식이법, 운동요법, 호흡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실제 훈련시용이하도록 설명하였다.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이해하고 강화시킴으로써 모든사람들이 좋은습관을 만들고 실 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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