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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하라 - 직장에서 살아남는 사악한 666 법칙
니콜라스 D. 사탄 지음, 장병걸 옮김 / 리베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자라면서 늘 들었던 남을 배려하고 솔선수범과 인내가 곧 미덕이며 존경 받는 사람이 된다고 지금까지 듣고 보고했던 것이 우리들인데 책에서는 저런 것은 잊고 드러내려 하지 않고 숨겨왔던 욕망을 마음껏 발산할 뿐만이 아니라 누리기까지 해야 성공과 성취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는 책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경영자들이 말하며 가르치는 사람을 다루는 기술을 멋진 표현으로 인적자원이란 단어로 감추고 있듯이 우리가 궁금하지만 선뜻 묻지도 찾지도 않았던 그런 내용을 과감하고 자신만만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소제목에서 밝히듯 사악함을 느끼게 하는 내용들이었기에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탐욕, 갈망, 태만, 분노, 선망, 자부심으로 나누어 우리가 알고 있던 좋은 가르침과 함께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행동했고 그로 인해 성취의 기쁨을 맛본 우리도 알만한 사람들의 소개까지 하고 있는데,
수수료가 10%라 고하자. 이럴 때 10센트짜리 성냥갑을 팔아 한 갑당 1센트의 수수료를 받기보다는 100만 달러짜리 개인용 제트기를 팔아 한대당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챙기는 게 훨씬 낫다. 제트기 한대를 팔아서 받는 돈만큼 벌려면 엄청나게 많은 성냥갑을 팔아야 한다. 이런 미련한 짓은 이제 그만해야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탐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더 부유하고 안락한 생활방식을 즐긴다. 하지만 그 이상의 즐거움도 있다. 남보다 잘산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의 희생을 통해 성공한다면 쾌감은 더욱 커진다. 즉, 성공할수록 기분이 더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일이 더 잘된다는 것이다.
분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조건반사적인 대응은 즉각적인 만족을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만족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히려 당신을 과민한 패배자로 보이게 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갑작스러운 폭발보다는 ‘서서히 타오르는 불길’기법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즉, 상대방을 안심시키면서 시간적 이유를 갖고 분노의 열기를 응축한 뒤, 최적의 보복 타이밍을 선택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끄는 것은 금물이다. 그건 멍청이나 하는 것이라는 식의 과감한 표현이 읽는 사람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