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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생각 - 창의적 발상법의 대가 마이클 미칼코의 상상력 수업
마이클 미칼코 지음, 박종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남들과 같은 생각으로 따라가다 보면 끝없이 변화하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면 안 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벅찬 세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른 방식으로 주의력을 모으고, 해석하여 사고방식을 바꿔줄 수 있는가 라는 물음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예까지 보여주고 있으나, 무엇보다 강조하는 부분은 충분한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아홉 가지의 방법들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실천 할 수 있도록 예를 보여주며 창의적 사고와 연결된 아이디어 발명품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디슨, 아인슈타인, 다윈 등의 삶 속에서 그들의 사고방식들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같게 하고 있으며, 한가지 방법에서 몇 가지를 예를 들어놨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실천하며 연습을 해나간다면 우리도 남들과 같은 정보를 보더라도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잊혀지거나 연습이 부족할 때 꺼내 보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방법 중 마인드 포밍을 경험하려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해보라. 연구 중인 문제에 대해 자신의 무의식에 편지를 써라. 최대한 구체적으로 쓴다. 어떤 단계를 밟고 있는지, 결함이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이상적인 해결방안이 무엇인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잠재의식에 지시해 해결방안을 찾으라고 한다. “너의 임무는 문제의 해답을 찾는 것이다. 이틀 내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편지를 봉해 한쪽에 치워 놓는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틀 후에 편지를 개봉하라.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 문제 밑에 “문제가 해결되면 연락해”라고 쓴다. 당분간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에서 벗어나 있으면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이 잠재의식에서 튀어나온다
그리고 다섯 번째 서로 연관 없는 것을 연관 짓기 방법에서는 아무 잡지나 집은 뒤 기사하나를 골라 읽는다. 당신의 문제와 기사가 관련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그 기사의 주제와 당신의 문제를 은유적으로 생각해 연관성을 이끌어 낸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이 기사와 내 문제 사이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어떤 관계를 만들 수 있는가? 그것이 일으키는 새로운 문제는 무엇인가? 이 기사에서 내 문제에 해결방안이 될만한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