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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쓰레기통 속에 있다 -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의 꿈과 성공의 일대기
레이 크록 지음, 장세현 옮김 / 황소북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82세를 일기로 맥도날드의 창업주이며, 끝임 없는 노력과 함께 연구하고 계획하며 실천하면서 자그마한 레스토랑에 불과했던 맥도날드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도록 이루고 세상을 떠난 레이 크록의 인생이야기다
총 16장으로 나누어 살면서 여러 가지 성공담을 들려주는데 물론 맥도날드 자체가 성공담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실패한 사례와 왜 그렇게 되었는가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이별 그리고 결혼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세 번째 결혼까지 많은 일을 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삶과 레이 크록이 이루고자 했던 부분에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변화를 몸소 실천하며 살아온 이야기라 할 수 있고,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본사에 있는 슬러건 “성공에 안주하는 순간 쇠퇴가 찾아온다.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 할 것이다”를 실천하기 위한 삶을 살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강조된 글이 있어 옮겨보면.
몸도 마음도 지칠만한 나이에도 그는 날마다 회사에 나가서 가장 잘 알고 가장 좋아하는 일, 즉 새로운 메뉴와 부동산을 개발하는 일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여주면서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고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지요. 무모하게 달려드는 것과는 달라요 그건 미친 것이지요. 하지만 필요할 때가 되면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무언가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아 부어야 합니다. 합당한 리스크를 받아들이는 것은 도전의 일부이자 즐거움이다
그리고 경쟁 업체의 운영 비밀을 알아내고 싶으면 그들의 쓰레기통을 뒤지면 된다.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 안에 들어있다 그러므로 직접 경쟁회사 영업이 끝난 후에 직접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하루에 얼마나 벌었는가를 가늠해보기도 했다는 일화에서는 역경이 닥쳐도 온 힘을 다해 끝까지 싸울 의지만 있다면 결국은 전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법이라는 말을 직접 보여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