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게 들려주는 101가지 이야기
George W. Burns 지음, 김춘경.배선윤 옮김 / 학지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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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현재 심리치료 수련감독자)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물고기를 주면 하루를 버틸 수 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수 있다” 바로 은유적 치료를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제 치유를 하는 과정과 내담자들에게 은유적 이야기를 적용한 사례와 더불어 이야기 별로 치료적 특성들(제기된 문제, 개발된 자원, 나타난 성과)을 보여 줌으로써 은유적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과정을 생각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은유 직접 만들기 에서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은유치료 중 하지 말아야 할 것을 6단계에 걸쳐 알려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01가지 치유적 이야기가 궁극적이거나 최고의 은유적 이야기라고 믿지 말고 은유를 제대로, 정말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여기서 읽은 그대로의 이야기로 하지도 말고, 최면 주문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 같은 축어적 양식으로 사용하지도 마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사용하는 건가? 라는 읽는 이들이 할만한 질문을 하면서 치유적 이야기 만드는 법 과 개인적 삶의 이야기를 사용하기 위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야기를 만드는 법에서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설가 같은 창의적 천재가 아니라도 치료적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대부분 치료적 이야기의 원천은 자신의 경험, 다른 사람의 관찰, 내담자 사례, 매일의 일상 등에서 찾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고 있다 또한 지침에서는 개인 삶의 경험 이야기는 모든 치료적 이야기처럼, 어떤 상황이나 치료사가 아니라 내담자의 이야기가 핵심 목적이 되는 효과적이고 상호적인 치료적 관계를 촉진하는 지침과 상승할 때 은유적으로 된다

치료사 여러분들에게 당부의 말은 고통 받는 내담자들의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과 관련된 것으로 읽을 수 있기를 바라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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