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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벤트 공지하면서 몇 분이나 글을 남기실까 걱정했었는데, 제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많은 분들께서 "훌륭한" 페이퍼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퍼마다 워낙 재치가 넘치다보니 어느 분께 책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이제야 결과 발표합니다.

위의 목련은 당선자 결정이 어려워서 봉화산의 정기를 받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

 

두두두두두....

먼저, 추천수에 의해 선정되신 분은 "다락방" 님이십니다.  축하드려요.

그리고, 제맘대로 선정한 분은 "메피스토" 님이십니다.

제가 어제 밤 12시를 못기다리고 잠을 자는 통에 아침에 보니 추천수가 "다락방"님과 같았지만, 그건 언제 추천이 되었는지 불명확하므로...감안하지 않았고...제가 메피스토님께 드리는 이유는 단 하나 꼭꼭꼭 후속편을 써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두 분께 축하드리구요, 제가 보내드리고 싶은 정희진님의 "페니미즘의 도전"이 괜찮으신지, 아님 다른 책 받고 싶으시면 만원 상당 도서 골라서 주소, 연락처와 함께 속삭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낼 아침 일찍 인넷도 안되는 산골로 웤샵 가기 땜에 화요일 저녁에나 주문은 넣을 수 있을 거에요. 양해바랍니다.  

뻘짓할 때는 안 졸리는데, 좀전까지 종일 강의들었더니 졸려죽겠네요.

멋진 마무리글 쓸려던 제 희망이 졸음에 희미해져갑니다.

암튼, 제 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선물로 사진 한장 올려드립니다. 제가 찍었지만 무척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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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6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치유 2007-04-16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구요..저 사진 너무 이쁨니다..

antitheme 2007-04-16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봄이네요..

다락방 2007-04-16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나 멋진 월요일을 시작할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주소 남길게요. 흐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7-04-1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아~ ^^*
메피스토님도 그렇지만 다락방님도 뒷편 이어주셔야해요!! ^^

비로그인 2007-04-1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메피님 감축드리옵니다 :)

프레이야 2007-04-1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메피스토님, 축하드려요!!!
와, 해적님 위의 꽃사진이 넘 예뻐요. 눈부시네요^^
잘 다녀오세요...

chika 2007-04-16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후기에 눈이 멀었군! (사랑에 눈이 멀어야 하는게잖앗! =3=3=3)

Mephistopheles 2007-04-1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감사합니다....그러나 뒷편의 압박...으윽...

다락방 2007-04-16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여러분.
^__________________^

세실 2007-04-16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사진도 멋지고 이벤트도 잘 끝나셨고...축하드립니다~
전 솔직한 것이 흠이라 제 과거가 적나라하게 드러날까봐 참여 안했습니다. 제맘 아시죠? 히~

2007-04-17 0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4-17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4-1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적오리 2007-04-1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다락방님과 메피스토님 접수했습니다.
님들께서는 위의 댓글에서도 아시다시피 후속편을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아셨죠? ^^ 안그럼심 해적이 뭔짓을 할지 몰러요~ ㅋ
 

 

이벤트 마감이 하루 지났지만 모르는 척하고 글을 씁니다.

제목이 ‘연애’지만, 그와는 관계없는 글을 모르는 척하며 써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느낍니다.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인다고요.

한때 장밋빛 연애와 결혼생활을 꿈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결혼하는 연인들이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그 중엔 부모의 반대를 결연한 의지로 이겨내고 결혼한 커플도 있었지요.

참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이 결국 반대에 굴복했기에 더 멋있게 느꼈을 겁니다.


세월이 흘러 삶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달은 지금은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애를 키우며 사는 친구를 만나면 안쓰럽고,

결혼을 하겠다는 사람을 보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을 합니다(정말 별 걱정을 다하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주변 사람들 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5%도 안돼 보입니다.


지난 토요일, 모의환자 분들을 접대하는 일을 맡아 토요일 하루를 봉사했습니다.

그때 남자분 둘과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분은 평생 독신으로 사신 A라는 분이고,

또 다른 분은 30년간 결혼생활을 하신, 지금은 은퇴한 교장 선생님이셨어요.

살면서 늘 자신의 삶에 만족하셨다는 A는 딱 한번 위기가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내가 결혼할 뻔했다니까.”

그래요, 그분의 위기는 결혼할 뻔 한 그 일이었습니다.

여자가 살갑게 다가와서 몇 번을 만났는데

그 와중에 그녀가 자신의 돈을 우려내기 위해 자기와 결혼하려 했다는 걸 알았다네요.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큰 재벌도 아닌데

돈을 노리고 결혼을 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분은 그날 이후 여자에 한눈을 안팔고 60이 넘은 지금까지 재미있게 사셨답니다.


자, 이제 교장 선생님 차례입니다.

남녀는 성격이 달라야 한다고 믿었던 그분은

외향적인 자신과 달리 내성적이고 신앙생활에 열심인 여자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취미가 하나도 안맞아서 인생을 망쳤다”고 교장선생님은 투덜거리십니다.

“같이 배드민턴을 치려고 해도 싫다고 하지, 테니스를 배우라고 해도 거절하지....

같이 뭘 할 수가 없잖아. 그래서 나 혼자 놀았어.

마누라는 늘상 교회 나가서 기도만 했어.“

그러다 결국 교장 선생님은 취미가 맞는 여자분과 외도를 하기도 했는데요,

외도는 무조건 나쁘다고 믿는 저지만, 별반 딴지를 걸고 싶지가 않더군요.

지금은 그냥 ‘미운정’으로 산다나요.


이 두분의 경험이 결혼이 좋고 나쁘냐를 말해주는 건 아닐 겁니다.

먼젓번 분은 돈에 욕심없는 그런 여자분을 만났으면 잘 살 수 있었을지 모르고,

교장 선생의 경우는 취미가 맞는, 좀 활달한 분을 찾으셨다면

재미있게 사실 수도 있었겠지요.

그렇긴 해도 여기서 이런 결론을 이끌어 낼 수는 있을 것입니다.

혼자 살아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결혼 생활을 해도 불행할 수 있다고요.

모든 스토리가 결혼하는 데서 끝이 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결혼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고 결혼을 합니다.

혹시, 결혼 후의 삶을 배우면 아무도 결혼을 안할까봐

모두들 함구하는 건 아닐까요.

연애에 대해 삐딱하기만 한 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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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걀 2007-04-1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결혼 정년기를 지나서 그런지 연애만 하고 살 수 없을까 늘 고민중 입니다. 장남이라서 저 뜻대로만 할 수도 없어서....

다락방 2007-04-1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저도 얼마든지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연애까지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연애를 하지 않아도 즐겁게 살 수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연애를 해도 즐거운 일이 많으니깐요.

저도 위의 삶은달걀님 말씀처럼, 연애만 하고 살 수 없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해적오리 2007-04-15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은달걀님// 아이디를 보니 생각나는 경험이 있네요. 아는 분 결혼식 피로연에 가서 일을 하는데 어떤 어르신이 저에게 묻는 거에요. "학생, 삶은 달걀이 영어로 뭔지 아나?"
뜬금없는 질문에 놀란 저.."네?"
그분 말씀, "Life is an egg."
썰렁했죠? ^^;;;;
다락방님// 저도 그런 생각해봐요. ^^

해적오리 2007-04-1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전 혼자라서 불행한 사람도 보았었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30년 이상 사신 분들도 봐서, 어느 한 형태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긴 힘든 것 같아요. 자기하기 나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결혼은 아무래도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서 위험부담이 더 큰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벤트 마감 시한 넘기셨지만, 그래도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Mephistopheles 2007-04-1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는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즐거운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답니다...^^

2007-04-16 0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이라는 남자의 성격
: 체질상 양다리 멀티가 불가능한 성격. 인생모토가 오죽하면 " 난 한놈만 패"
목표물을 선별하고 정해지는 순간 모든 걸 걸고 쇄도해 나가는 쇄기형

m이라는 여자의 성격
: 딱 부러지면서 칼로 무 베어 버리듯 매사에 단호한 성격.
특히 친한 친구라도 약속시간에 늦으면 10분의 추가시간 후 찬바람을 불면서
쌩하니 사라지는 스타일..

M은 m을 만나기 위해 막히는 토요일 강남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다.
M과 m은 얼굴도 모르고 있다. 단지 M의 친구들과의 오늘 약속에 M과 친분이
있는 이성친구의 친구인 m이 참석하게 되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M의 이성친구가 m을 데리고 약속장소에 나타나야 했었지만...
그 M의 이성친구가 급작스런 일이 발생함에 따라 어딜 들렸다 온다하여 약속
장소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M에게 m을 만나기로 한 또다른 약속
장소에서 그녀를 픽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것.

하지만 M의 직업 특성상 야근 철야 밥먹듯 하는 직종이다 보니 주말임에도 불구
하고 그 약속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사무실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엎친데 덮친다고 M은 m의 연락처도 받질 않았던 것.. 단지 인상착의만
설명 들었던 것..

여기서 M은 갈등을 하게 된다.

m이 기다리는 또다른 약속장소에 가느냐 마느냐..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후였고 그곳에 간다한들 m이 아직도 기다린다는 보장도 없는 터.....
부탁을 한 친구의 전화는 뭘 하는지 전원이 꺼져있다는 메시지 뿐.....

결국 이미 던져진 주사위~!! 중얼거리면서 1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m이 있던
없던 약속장소 압구정동 모교회 앞으로 달렸다. 30분 후 도착...둘레둘레 살펴
보고 있자니 교회 정문앞에  호리호리한 여성이 한분이 다소곳하게 서 있었다.

m인가....미안한 맘에 성큼성큼 걸어가... 혹시...m님이신가요..아무개에게 부탁받고
픽업하러 온 M 입니다...늦어서 죄송합니다..

살짝 미소 짓는 m.....한마디 하신다..

" 곰같은 이미지는 아니신데요.....호호"

뭐냐...그 아무개는...날 곰같은 놈으로 인상착의를 설명했단 것이냐...!!

그후 친구들이 모이기로 약속한 장소로 이동했고 늦게늦게 아무개가 도착하게 되었다.

M과 m의 첫만남... 찰나의 선택의 순간...우연과 필연이 겹쳐진 만남으로 인해 둘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

뱀꼬리 : 그 후의 변수...이성친구로만 여겼던 아무개의 대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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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4-14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거 연재되는 건가요? 궁금궁금~

향기로운 2007-04-14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아마도 연재같은데요.. 파란색꼬리가 그 예고편 같고요^^ 아, 궁금해~

세실 2007-04-1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 뭐야 해적님 로맨스? 흐흠..기대됩니다~~~~ 2탄 2탄~

해적오리 2007-04-1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뎌 메피님 글 남기셨군요. 천생연분같은 만남같은데요~ ^^
만두언니, 향기로운님 저도 연재가 기대됩니다. 같이 졸라봐요.
세실님... 이거이 제 로맨스가 아니고 메피님 로맨슨데요..제가 무슨 로맨스는.... 열심히 노력하여 제것도 올려보도록 합죠. ^^;;;

chika 2007-04-1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2탄은 해적을 소재로 한 소설,을 원하는 거 아니까? =3=3=3

해적오리 2007-04-1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리비언의 해적3탄이 5월 개봉이라는군...그거나 보셤.

향기로운 2007-04-1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이신거죠? 아, 5월까지 어떻게 기다린다지???^^;

무스탕 2007-04-1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곰 잡은 사냥꾼 이야기군요 :)
언능 뒷편 이어주세욧!! (이 시점에서 뒷편 읎따! 하심... --++)

다락방 2007-04-1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연재하라, 연재하라!!!

토트 2007-04-14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궁금해요. 짜장면 먹고 온 블랙데이에 다른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확 눈에 들어오는군요. ㅋㅋ

비로그인 2007-04-15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분이면 찬바람불며 사라진다는 분이 1시간 30분을 기다렸다면 인연인데요.
궁금해요.

비로그인 2007-04-15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의 마님 연락처 아시는 분은 빨리 제보를! ㅋㅋ~

부리 2007-04-1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도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니 으음..... 어찌 되었는지 궁금
 

로맨스 소설!!!

고딩때 로맨스 소설만 읽었다가...

미팅에서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더랬다.

순수했던 난 로맨스 소설같은 느낌일 줄 알았다.

스무살 애송이들이 무슨...

첫키스의 날카로움이라고 어느 시인은 말을 했지만

날카롭기는...

나 지금도 그때의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편지 주고 받고 손잡을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쩝...

불꽃은 어디간게냐고 ㅡㅡ;;;

그러니 연애할때 로맨스소설이나 드라마, 영화같은 생각은 잊으시기를...

이거 생각했다가는 백발백중 실패한다!!!

ㅡ..ㅡ

꼬리 : 참가 안할려고 했는데 급하게 한마디 쓴다. 해적... 내 맘에 타오른 불길을 어쩔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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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4-1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긴요..^^ 부채질 해야지^^ㅋㅋ (튀엇! =3=3=3=3=3=3)

물만두 2007-04-1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향기가 사라지고 있어요~=3=3=3

chika 2007-04-14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그럼 제가 향부채로 부쳐드릴께요! 오~호호홋 =3=3=3

향기로운 2007-04-14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치카님 고마워요~ 물만두님^^ 치카님이 향부채로 부쳐준대요^^ 호호호호호~~~

물만두 2007-04-14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달마다 한번씩 옥상에 오르고 싶은게냐=3=3=3
향기로운님 옥상에 오르시렵니까~=3=3=3

Mephistopheles 2007-04-1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키스도 못하는 남자를 만나셔가지고.....키득키득...

물만두 2007-04-1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스무살에 키스 잘하면 그건 꾼이죠 ㅜ.ㅜ 제가 그걸 생각 못했던 거라구요 .ㅜ.ㅜ

기인 2007-04-14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첫키스의 충격은.. 충격이었지요...

물만두 2007-04-1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뭐, 충격이라면 엄청난 충격이었죠^^;;;

향기로운 2007-04-14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충격은 충격이었지만... 지극히 풋풋한 느낌. 키스는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경우도 있나보군요? 푸히히히

향기로운 2007-04-14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물만두님 옥상에 오르라 하오시면, 오릅지요^^;; 맛난거 준비하고 갈까여????

물만두 2007-04-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좋겠어요~ 그리고 옥상오실때 준비물은 가발입니다^^ㅋㅋㅋ

해적오리 2007-04-14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냐 고마워~ 저 학교에 특강 들으러갔다가 막 들어왔어요..
언니 글이랑 댓글 달린거 보고 미친듯 웃고 있는 중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럽소, 뭐가 부러울까요? ^^

물만두 2007-04-1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 불을 끄란 말이여~ 부럽기는... 그 후로 아무것도 없었다는 ㅜ.ㅜ

chika 2007-04-1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근데 왜 난 지금 연애질 하는 것들이 안부럽지? 만두언냐, 나 아무래도 정상이 아닌가봐...흑~ (그래서 옥상은 못 가겠어....=3=3=3)

물만두 2007-04-1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이상하니까 올라와^^=3=3=3

향기로운 2007-04-1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가발은 없는데요^^;; 근데, 가발이 왜 필요한걸까요??? 치카님..은 뭔가를 아시는 것 같은데..-.-,, 가르쳐주시어요~~~^^;;

다락방 2007-04-1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로맨스소설 한권을 기차안에서 읽었더니 몹시 연애가 하고 싶어지더이다. 남자에 대한 환상만 잔뜩 심어준달까요. ㅎㅎ

비로그인 2007-04-15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다보니 키스는 정말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만두 2007-04-1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옥상에 소풍오는 줄 아셨나요? 머리뜯고 레슬링합니다^^ㅋㅋㅋ
다락방님 그러니까요. 현실하고 차이가 너무 난다니까요^^ㅋㅋㅋ
승연님 그걸 제가 몰랐다니까요 ㅜ.ㅜ

물만두 2007-04-17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건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제가 거국적인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시한은 4월 14일 밤 12시까지, 그러니까 4월 15일 0시까지 입니다.

현재 주옥같은 글들이 몇 편 올라와있사오니 추천해주시구요,

추천수 관계없이 주인장 맘대로 뽑는 것도 있어서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꼭 와서 글 남겨주세요.

요 아래는 제가 이벤트 공지한 페이퍼 링크입니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94823

토욜에 서재계가 좀 한산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 벤트도 막차타기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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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4-1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써야하나!!!!!

해적오리 2007-04-14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마님과의 연애담요...아시면서....^^

짱꿀라 2007-04-14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저는 참석 못할듯......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이벤트 여러곳에서 하네요.

이매지 2007-04-14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가는 못할 듯 -_ ㅠ
죄송합니다 ㅠ_ㅠ
요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서재 이벤트는 죄다 불참중인 -ㅅ-;;;;;;

해적오리 2007-04-14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저는 소박하게... 서재지기님들의 연애담을 음미하며 블랙데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매지님// 죄송하기는요.. 언능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래요~

토트 2007-04-14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지어내기에도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 추천이라도 해야겠어요.^^

해적오리 2007-04-15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추천해주신것만해도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