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weetmagic > 맞아요 ? 조선인님 ??

 

 





석양의 붉은 빛은 사라졌으나
밤그늘이 찾아오지 않은 짙푸른 하늘색,

이런거 예요 ?

 ^^

아래는 제가 거제도 가서


찍은 하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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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스윗매직님 따라하기...

석양의 붉은 빛은 사라졌으나 밤그늘이 찾아오지 않은 짙푸른 하늘색
손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실바람
2-3일 후 비를 예감시키는, 습기를 잔뜩 머금은 바람
사랑하는 나의 딸 마로
어머니께서 담가주시던 오그락지
큰 맘 먹고 지른 책장
나의 사랑 앤
우리 동네 알라딘 마을
새콤매콤 파래무침
창 밖의 비
쇠먹이풀의 달착지근한 새벽내음
혼자 걷는 오솔길
비온 뒤 물씬한 흙내음
종일제 만화를 보고 나올 때의 허탈함과 뿌듯함
중학 시절의 추억이 담긴 연습장
입안 가득 쓰디쓴 커피를 머금고 있는 순간
나를 위해 친구가 물건너 사온 에스프레소 메이커
처녀 시절 노랑저고리 다홍치마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장신구 노리개
웬만한 커플링보다 싸게 장만한 결혼반지
아주 아주 큼직한 책상
스팀청소기를 돌리고 난 직후의 방바닥
고양이가 되고 싶은 봄햇살
산울림과 핑크 플로이드
맨발로 양반다리하고 일하기... 사무실에서. 히히
한탄강 물소리
찜질방에서 마시는 녹차
봉숭아물이 잘 들었나 어쩌나 두근거리며 실을 푸르는 순간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노래가 흘러나오던 누군가의 삐삐 음성사서함
침대 밑에 넣어둔 보물상자
회사 책상 서랍속에 숨겨둔 과자 한 봉지
한+국어사전에서 발견한 시들
내 유일한 사치, 옆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 한 장
6년 만에 받은 여름휴가비
남이 차려준 밥상
여자친구의 길고 우아한 목
예정일에 딱 맞춰 시작하는 생리
마로 귀파주기
새언니에게 선물한다는 핑계로 사고 주머니안에 넣어둔 귀걸이
유쾌한 해골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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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8-19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현이 어쩜 이렇게 이쁩니까...
석양의 붉은 빛은 사라졌으나 밤그늘이 찾아오지 않은 짙푸른 하늘색, 쇠먹이풀의 달착지근한 새벽내음... 오오~ 느껴집니다..^^

水巖 2005-08-1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 시절의 추억이 담긴 연습장 ㅡ
상당히 반항적인 글도 있으려나......

세실 2005-08-19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는 것 같아요~~~
조선인님의 일상이 그려지는데요~~
저도 규환이 귀 파주는거 좋아해요~ 파주면 안좋다고 하던데...(보림이는 귓구멍이 작아서 힘들어요~)

물만두 2005-08-1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있어요^^

sweetmagic 2005-08-19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행복해요 ~!

나도 해봐야지 ~

검둥개 2005-08-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시를 쓰셨잖아요. 그런데 오그락지가 뭘까요? ^o^

조선인 2005-08-1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정개님, 오그락지는 사투리에요. 무말랭이. 히히
스윗매직님, 제가 님을 따라한 건데요. @.@
새벽별님, 전 언니가 읽어주니 너무 좋아요.
물만두님, 오오 이십오? 썰렁~
세실님, 귀 파주는 게 안 좋다는 데, 가르랑거리는 딸래미가 너무 좋아서. ㅋㅋㅋ
수암님, 언제 구경시켜드릴께요. 별 거 별 거 다 있어요.
날개님, 헤헤, 님도 그 내음을 아시는군요.

nemuko 2005-08-1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정말 조용히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저 역시 즐거워지는 것들이군요. 시인이십니다^^

panda78 2005-08-1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도 오그락지라 그러는데, 반가워요. ^^

연우주 2005-08-1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멋져요~

진주 2005-08-2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그락지를 몇 사람 알아들을까 했는데..역시나 질문이 들어오네요 ㅋㅋㅋ
조선인님, 이 페이퍼를 보니 님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된 거 같아요.
늦었지만 보길 잘 한 거 같아요...음....

조선인 2005-08-22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그게 사투리라는 걸 자꾸 까먹네요. 히히
우주님, 님은 더 멋져요.
판다님, 고향이?
검은비님, 님이 올린 글 봤어요. ^^
네무코님, 제, 제가 그런 황공한... 삐질...

호랑녀 2005-08-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가에 멜로디가 멤도네요 ^^
남이 차려준 밥상 => 한표 던집니다.
참, 대전입니다. 가을산님 만나러 갑니다 ^^
 
 전출처 : 瑚璉 > 비프스톡 3종 비교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부이용 3종 비교라고 해야겠지만 일단 무시하고 진행. 가격은 큰 차이 없으므로 비교대상에서 제외.

 

1. 각 업체의 개요

Hormel :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음식 업체. 델리에서 냉동식품까지 아주 다양한 프로덕트를 다룬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나라 쇼핑몰에서 많이 팔고 있음.  www.hormel.com

Knorr : 크노르라고 상표는 붙어있지만 실은 일본 아지노모토의 제품. 아지노모토? 바로 일본의 "미원" 회사 아지노모토가 아닌가. 그런 주제에 no MSG제품을 만들다니...(-.-;) http://www.ajinomoto.co.jp/products/bin/top.asp??top3=productsTop

Wyler's : 역시 미국업체로 음료사업에서부터 각 종 수프류로 이름이 있음. www.wylers.com

 

2. 포장

Hormel : 통은 썩 마음에 듬. 자그마한 플라스틱 통으로 냉장고 보관도 용이. 내용물은 약 1x1x1cm의 정육각형으로 낱개포장(낱개포장이 아닌 것이 어디 있다는 말인가 -.-;).

Knorr : 이 아저씨들은 종이 팩에 넣어서 판매. 장기보관시는 불리함. 하지만 다 쓴 호멜 사의 용기를 재활용하면 문제는 해결(-.-;). 내용물은 약 2x1x1cm의 직육각형으로 낱개포장. 얼핏보면 캐러멜처럼 보이기도 함. 주의할 점은 no MSG 제품이 따로 있는 것으로 생각됨. 가나를 읽지못해서 확신은 못함(-.-;).

Wyler's : 유리병에 든 1x1x1cm의 정육각형 낱개포장. 잼통처럼 보이기도 함. 포장으로는 제일 임팩트가 없음(-.-;). 

 

3. 사용의 용이성

Hormel : 편리함

Knorr : 대동소이

Wyler's : 대동소이

 

4. 맛

개인취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부분이라 애매한 부분인데 전적으로 사견임을 전제하고 말하자면 Knorr noMSG제품이 제일 나았고 Hormel이나 Wyler's는 비슷한 정도. 스톡 개수에 따라 국물의 진하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크노르 제품은 비교적 큰 편이라 세밀한 조절은 어려움. 그러나 초보자가 세밀한 조절을 할 필요가 무에있다는 말인가(-.-;). 모든 제품이 만족스러웠음.

 

5. 오늘의 결론

호멜 사의 제품을 하나 사서 다 먹은 후 크노르의 제품을 사서 그 통에 넣어두고 쓴다(-.-;).

 

추기 : 스톡을 써서 국물을 낸 후 미소를 한 술 반 정도 넣고,  라면스프는 빼고 라면사리를 넣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스프가 없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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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5-08-17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물은 약 1x1x1cm의 정사각형으로~"를 "내용물은 약 1x1x1cm의 정육각형으로~"로 정정합니다(-.-;).

조선인 2005-08-1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확실한 AS네요. 고맙습니다.

아영엄마 2005-08-1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제가 너무 빨랐나요?^^;; 그래도 님이 손을 들었는데 그냥 지나치자니 맘이 안 좋아서... 혜영이가 쬐끔 반대를 하긴 했지만 <룩씽크창작동화/42권>을 보내드리면 어떨까 하는데요? 집에 없는 책인지...

아영엄마 2005-08-1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에 다시 전화해서 한 건 취소했어요. 과학창작동화/30권/노벨과 개미 도 보내드릴께요..^^;;

조선인 2005-08-19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염치 불구하고 신나라 주소 남기겠습니다.
 

서연사랑님 리뷰를 보고 잽싸게 검색해봤다.

서연사랑님처럼 '숨쉬는 항아리' 책 들고 가면 좋겠다.

 

 

 

 

서연사랑님 리뷰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23676

옹기민속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onggimuseum.org/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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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08-16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덕성여대 근처에 있는 거 맞죠? 몇년 전 딸들이 여기 도예교실 다녔는데.....애들이 도자기 만들 동안 나는 거기 쉼터에서 꾸벅꾸벅 졸며 책을 읽었죠.(바로 옆에는 도봉도서관이 있었거든)
여기 올 거면 한 번 만납시다? 집 근처인데.

조선인 2005-08-16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당근이죠.
사실은 그 점 염두두고 쓴 거에요.

2005-08-16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5-08-1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작 알았으면 조선인님 수원으로 이사가기전에 가보시는건데 그랬네요...

국경을넘어 2005-08-1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기는 민중의 정서가 진해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합니다. 70년대 이미 미국사람들 이거 좋다는 거 알고 전국의 옹기점을 다 조사해서 지도를 만들었다고... 무식하게 그 큰 걸 가지고 자기네 나라가 가지고 가기도...

비로그인 2005-08-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옹기랑 마주앉아 있으면 친근한 사람과 마주 앉아 있듯 마음이 참 푸근해져요. 사람을 끄는 어떤 매력이 있더라구요.

서연사랑 2005-08-17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기박물관 오시면 불러주세요. 집에 있다가 바로 뛰어나갈 수 있어요^^

비로그인 2005-08-1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익숙한 지명들이 나오니 기분이 싱숭생숭;;;

2005-08-18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법전사 미르가온'은 모방송국에서 하는 어린이 드라마.
마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스티커를 사준 적이 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노래를 들려주기도 하고,
바탕화면을 깔아주기도 했다.

모처럼의 연휴 징크스답게 하필 이번 연휴엔 생리통으로 몸져누웠고,
옆지기는 8.15 행사로 집을 비운 터라
불쌍한 마로는 토요일~일요일 동안 거의 혼자 놀다시피 했다.
미안한 마음에 마법전사 미르가온 VOD를 틀어줄 결심을 했는데...

방방 뛰며 좋아하는 딸과 달리 내 기분은 '재수없다'로 일관.
- 마법전사로는 미르, 가온, 아라가 나오는데, 아라만 여자다. 왜 늘 남자주인공이 더 많을까.
- 제목에 아라 이름이 빠졌다. 왜 아라만 빠진 거야?
- 아라는 공주병에,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나온다.
- 결정적인 역할은 미르나 가온에게 집중된다.
- 남자아이들이 스스로 미르나 가온으로 여기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아라를 역할모델로 선호하지 않는다.

* 남자가 아니라 미르나 가온 역할을 할 수 없고, 아라는 안 멋지다는 이유로 마로가 선택한 캐릭터는?
- 암흑전사 -.-;;

* 환경전사 젠타포스의 주인공은 남자형제 3명. 신비소녀 1명은 젠타포스의 일원은 아님.
* 파워레인저의 주인공 중 3이 남자(레드, 블루, 그린), 2명이 여자(옐로우,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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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5-08-16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일러 문을 틀어주세요~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음음... 그럼-_- 턱시도 가면에 환장하려나? 쿨럭;;;;

릴케 현상 2005-08-16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술공주 세리나 핑크는 어때요^^

로렌초의시종 2005-08-1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의견에 찬성이요 ㅋㅋㅋ

검둥개 2005-08-1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흑전사, 뭔지는 모르지만 아라보다는 훨 좋은 듯 한데요? ^^

호랑녀 2005-08-16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라는 처음부터 나오지 않고 중간(비교적 초반부)에 등장한 캐릭터지요.
미르와 가온이 한집에 살면서, 인간세계에 있는 마법전사의 후예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게 아라에요.
울집 애덜은 마법전사 미르가온 이라는 노래의 부분을 마법전사 미르가온아라 라고 고쳐서 부르더군요. 아라를 발견했으니 아라도 넣어줘야 하는데 노래 만드는 사람이 아직 못 바꿨나보다... 이것이 울집 애덜의 진단입니다.
아참, 지난 주던가? 하여튼 언제 우연히 봤는데, 아라가 멋있게 나오던데요? 암흑전사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그러다 가족을 데리고 가 협박하니까 굴복하는 척하더니 알고보니 그것도 작전이었던...
음... 저도 늘 애들만 보라고 하고 난 안 보니... 할 말이 없습니다...ㅜㅜ

조선인 2005-08-1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님의 아이들은 정말 멋져요.
검정개님, 암흑전사는 마법전사와 맨날 싸우는 악역으로 미래의 팜프파탈 마로를 예고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
시종님, 매너님, 산책님, 세일러문이나 요술공주 세리나 핑크는 지금 TV에서 안 하걸랑요? 그게 문제에요. ㅎㅎ

토토랑 2005-08-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조심스럽게..--;;) 구루구루는 어떨까요?
그러고보니 진짜 여자주인공인 만화영화가 별로없네요.. 웨딩전사 피치 --;;;

책읽는나무 2005-08-2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미르가온이라는 제목을 많이 듣긴 했더랬는데...그런내용을 품고 있었던가요?
어디서 방송하는 건가요?
저는 오로지 교육방송 만화만 줄구창창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만화들은 폭력적인 것 같아 절대 보여주지 않고 있거든요!...
가끔은 엄마의 일방적인 편견으로 아이의 취미를 압박하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만...ㅡ.ㅡ;;

조선인 2005-08-23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그래도 여자가 주인공인 만화영화는 많아요. 레인저 시리즈가 없어서 그렇죠. 음... 레인저 시리즈를 기필코 보여주려는 제가 잘못일까요?
책읽는 나무님, 미르가온은 KBS 어린이 드라마에요. 저로서도 ebs만 보여주는 게 젤 좋다는 거에 동의합니다.

산책 2005-09-02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는 거의 처음부터 봤는데요 ^^;;; 원래 미르하고 가온이 뭔가를 해결하려고 나왔어요...그러다보니 전개상 아라가 등장~ 처음에는 아라 성격이상하다 싶었는데..점점 갈수록 멋있어졌답니다..^^;; 전 TV를 보여줄꺼면 같이 보자 주의여서...선진이가 워낙 '미르가온'에 빠져드는지라 TV를 없앨까도 생각했지만...같이 보고 얘기하다보면 인성공부(?)도 되네요...........더욱 큰 일은.......저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요 ^^;;

박예진 2005-09-0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컴미세대 ^^ 아시나요?